본문내용
파악될 수 있다.
즉, 이러한 덕의 조화를 실현시킬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해 주는 것이 결국 인간 삶을 더 향상 시키려는 사회의 중요한 책임이 아닐까?
이와 같은 아담 스미스의 정의 개념을 통해 우리 사회와 관련된 몇가지 점에 대해서도 생각해 보았다. 지금 우리 사회에서는 개인에 대한 자각과 이를 통한 민주주의의 실현이 매우 중요한 쟁점으로 부각되고 있다. 여기서 우리는 먼저 “개인”의 정확한 의미가 무엇인지를 파악해야 한다.
다시 말해서, 자기보존의 욕구를 가진 “인간 본성”의 정확한 의미가 파악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이러한 모든 개인의 권리를 묶어주기 위해서 정의 개념이 올바르게 확립되어야 한다.
그렇기 때문에 자유로운 개인을 근간으로 하는 민주주의에 관한 논쟁은 “인간 본성”에 대한 탐구를 전제로 해야만 한다고 생각한다.
또한, 기업이나 개인을 망라하고 경제활동의 주요 목표가 부의 축적이라는 점에서 경제활동에 덕성을 결합시키는 것이 생경해 보일 수 있으며, 아담 스미스조차 이의 실현에 대해 큰 기대를 하지 않았는지도 모를 일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근 우리 기업들이 보여주고 있는 투명성 추구나 윤리경영 노력은 아직 부족한 점이 많지만 과거와 비교해 그나마 다행스럽다고 아니할 수 없다.
우리 기업들의 투명사회를 위한 노력은 윤리강령 도입 등 초기의 선언적인 태도에서 벗어나 사회 공헌 활동 강화, 윤리경영 구체화, 중소 협력업체와의 상생경영 확대, 사회적 책임의 나눔 경영 강조 등으로 영역을 빠르게 넓혀가고 있다.
이제 ‘클린 코리아’와 ‘사회 대통합’을 향한 대장정에 첫발을 내디딘 것이다. 물론 법적 실천력 보강이나 참여주체의 확대 등 아직 넘어야 할 장애물이 많은 것은 사실이지만 도덕감정론을 이용하여 훨씬 더 나은 대장정의 마지막 발을 딛을수 있으리라 믿는다.
또한, 다른 주체들의 진실한 협력을 통해 경제적 효율성도 살리고 사회적 덕성도 살리는 방향으로 가야 한다는 것은 두말할 필요가 없을 듯하다.
천상의 아담 스미스가 자신의 도덕감정론이 한국에서 마침내 실현됐다며 흐뭇해하는 때가 머지않아 오길 기대해 본다. 그리고, 그 꿈이 이루어지려면 아담스미스의 말처럼 “뛰어난 분별력은 최고의 머리와 최고의 가슴이 결합했을 때 나온다는 것”을 사회 지도자들과 경영자들뿐만 아니라, 앞으로 우리나라를 이끌어갈 이 시대의 젊은이들이 머리에 그리고 가슴에 이 진리를 꼭 담고 있기를 기도해본다.
즉, 이러한 덕의 조화를 실현시킬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해 주는 것이 결국 인간 삶을 더 향상 시키려는 사회의 중요한 책임이 아닐까?
이와 같은 아담 스미스의 정의 개념을 통해 우리 사회와 관련된 몇가지 점에 대해서도 생각해 보았다. 지금 우리 사회에서는 개인에 대한 자각과 이를 통한 민주주의의 실현이 매우 중요한 쟁점으로 부각되고 있다. 여기서 우리는 먼저 “개인”의 정확한 의미가 무엇인지를 파악해야 한다.
다시 말해서, 자기보존의 욕구를 가진 “인간 본성”의 정확한 의미가 파악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이러한 모든 개인의 권리를 묶어주기 위해서 정의 개념이 올바르게 확립되어야 한다.
그렇기 때문에 자유로운 개인을 근간으로 하는 민주주의에 관한 논쟁은 “인간 본성”에 대한 탐구를 전제로 해야만 한다고 생각한다.
또한, 기업이나 개인을 망라하고 경제활동의 주요 목표가 부의 축적이라는 점에서 경제활동에 덕성을 결합시키는 것이 생경해 보일 수 있으며, 아담 스미스조차 이의 실현에 대해 큰 기대를 하지 않았는지도 모를 일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근 우리 기업들이 보여주고 있는 투명성 추구나 윤리경영 노력은 아직 부족한 점이 많지만 과거와 비교해 그나마 다행스럽다고 아니할 수 없다.
우리 기업들의 투명사회를 위한 노력은 윤리강령 도입 등 초기의 선언적인 태도에서 벗어나 사회 공헌 활동 강화, 윤리경영 구체화, 중소 협력업체와의 상생경영 확대, 사회적 책임의 나눔 경영 강조 등으로 영역을 빠르게 넓혀가고 있다.
이제 ‘클린 코리아’와 ‘사회 대통합’을 향한 대장정에 첫발을 내디딘 것이다. 물론 법적 실천력 보강이나 참여주체의 확대 등 아직 넘어야 할 장애물이 많은 것은 사실이지만 도덕감정론을 이용하여 훨씬 더 나은 대장정의 마지막 발을 딛을수 있으리라 믿는다.
또한, 다른 주체들의 진실한 협력을 통해 경제적 효율성도 살리고 사회적 덕성도 살리는 방향으로 가야 한다는 것은 두말할 필요가 없을 듯하다.
천상의 아담 스미스가 자신의 도덕감정론이 한국에서 마침내 실현됐다며 흐뭇해하는 때가 머지않아 오길 기대해 본다. 그리고, 그 꿈이 이루어지려면 아담스미스의 말처럼 “뛰어난 분별력은 최고의 머리와 최고의 가슴이 결합했을 때 나온다는 것”을 사회 지도자들과 경영자들뿐만 아니라, 앞으로 우리나라를 이끌어갈 이 시대의 젊은이들이 머리에 그리고 가슴에 이 진리를 꼭 담고 있기를 기도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