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복 [감옥으로부터의 사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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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 책 소개
■ 선정이유
■ 함께 나누고 싶은 이야기

본문내용

만이 희망이다’라는 말이 있다. 내가 가르치게 될 학생들에게도 무엇보다도 강조하고 싶은 말이다. 나 역시 극한의 상황에서도 주위 사람을 통해 힘을 얻고 힘을 줄 수 있는 그런 사람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다.
옥뜰에 서 있는 눈사람. 연탄조각으로 가슴에 박은 글귀가 섬뜩합니다.
"나는 걷고 싶다."
있으면서도 걷지 못하는 우리들의 다리를 깨닫게 하는 그 글귀는 단단한 눈뭉치가 되어 이마를 때립니다. 388page
이 또한 읽는 나로 하여금 참 가슴을 저미게 만들었다. “나는 걷고 싶다.” 눈사람과는 다르게 다리가 있지만 마음대로 걷지 못하는 감옥 안의 사람들. 어찌 보면 별 것 아니라 생각되는 것이지만 할 수 없는 것. 감옥 안 사람들 뿐만 아니라 우리도 그렇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든다. 자신의 신념이 있지만 그대로 행동할 수 없는 우리. 불의를 보고도 지나치는 우리의 모습. 반성하게 만든다.
누구에게 가르침을 주기 전에 나 자신부터가 마음의 수양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래야 진정한 교사. 참스승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내 신념대로 행동할 수 있는 용기. 그 전에 올바른 가치관과 신념을 가질 수 있도록 많은 자기계발과 자아성찰이 있어야만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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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4페이지
  • 등록일2008.02.12
  • 저작시기2008.2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450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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