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형수술 찬반토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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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 성형수술이 가진 외모지상주의는 유죄인가 무죄인가?

Ⅱ. 본론
1. 성형수술! 이 시대의 요구인가?
2. 성형수술 찬성의견 모음
3. 성형수술 반대의견 모음

Ⅲ.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빨리 마련하려고 유흥업소에 나가거나 원조 교제를 하는 경우도 있다. 10대 들의 성형열풍이 이미‘도’를 넘었다고도 볼 수 있다.
신체가 완전히 성장하기 전에 단지 외모 콤플렉스를 극복하고 아름다움을 위하여 성형을 하다가 부작용이 생겨 예전보다 더 큰 콤플렉스를 겪기도 하고, 일부에서는 자살까지 기도하는 등 그 병폐가 적지 않게 나타나고 있다.
신체는 물론 정신적으로도 아직 미숙한 10대들이 더욱 상처를 안고 살 수 있기 때문에 성형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해봐야 한다고 생각한다.
Ⅲ. 결론
성형수술문제는 이제 단순히 개인만의 문제는 아니다. 우리 사회 전반에 걸쳐있는 외모에 대한 잘못된 인식이 만들어낸 하나의 허상이다.
그렇다. 우리는 날마다 허상 속에서 일상을 보내고 있는 것인지도 모른다. 외모라는 허상은 옳고 그름을 규정짓는 잣대마저 허울 좋은 명목아래 무참히 짓밟아 버리고 눈을 가리고 입을 막아버림으로서 우리 자신을 스스로의 감옥 속에 가두도록 만든다. 취업, 결혼, 인간관계에 가로놓인 혼란한 사회 속에서 진정한 우리의 모습을 찾는 길은 그러한 허상에서의 이탈이라 생각한다. 그것은 겉모습에서부터 찾아올 수도 있고 마음속 깊이 잠자고 있는 자아일수도 있다. 취업이 되지 않고 가끔씩 혼자라는 생각이 밀물처럼 밀려오면 가끔씩은 답답한 수면을 박차고 올라 한번쯤은 세상과 홀로 벌거벗은 모습으로 마주해야 할 때가 있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외모로부터 얻어지는 자신감이 아닐지도 모른다. 성형은 하나의 열등감의 표출이며 단순히 사회가 요구하는 일에 순응하며 살아가는 길일지도 모른다.
성형수술의 찬성, 반대를 떠나서 우리에게 행복을 안겨주며 자신감을 찾는 길은 ‘작은 손’만 있으면 가능하다. 그 작은 손이란 건 우리가 사회라는 조직 안에서 받을 수 있는 최소한의 관심이라 생각한다. 그러한 따스한 관심이야말로 성형이라는 것에서부터 자유로워지는 길이 아닐까.
작은손
내 심장에 살고 있는 작은 손 하나..
잡고 싶어 내민 내 손 위에 쌓인 먼지 하나..
털어내고 나면 남는 것이 없을까봐 부끄러운 내 손이
보일까봐.
쌓이고 쌓여버린 무거운 먼지위에 머문 작은 손 하나를
나는 알고 있다.
바람조차 비워버린 망각의 술조차
먼지를 털어낼 수 없다는 걸..
작은 손을 내팽겨 칠 수 없다는 걸..
이 비가
녹슬어버린 심장 속에 따스한 눈을 내리게 될 때면
작은 손은 다시 바깥세상에 나와
쌓인 먼지를 털어내고 나의 손을
잡을지도 모른다.
녹아버린다는 걸 알지만
눈을 잡고 싶은 어린아이처럼
그 작은 손을
따뜻한 손을
잡을 수 없는 손을
허공이라도 좋으니
바람이라도 좋으니
한번만.
잡고 싶다
그날이후 내 주머니 속엔 겨울이 왔다.
그리고 언제부턴가
내 심장 속엔 작은 손이 살고 있다.
▷ 참고
<한국사회의 몸 프로젝트 - 미용성형 산업의 팽창을 중심으로>, 임인숙, 한국사회학회, 2002
<한국의 여성 몸 담론에 관한 비판적 연구>, 정재철, 한국지역언론학회, 2007
<몸의 소비문화적 의미와 현상에 대한 고찰>, 정주원, 한국소비문화학회, 2006
  • 가격500
  • 페이지수7페이지
  • 등록일2008.02.27
  • 저작시기2008.2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4524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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