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복지론) 재활의 과정 및 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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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 론

Ⅱ. 본 론
제 1 절 재활의 정의
제 2 절 재활 과정
1. 초기면접
2. 평가
3. 상담(치료)
4. 직업배치
5. 독립생활 재활
6. 사후지도
제 3 절 재활분야
Ⅰ. 의료재활
Ⅱ. 교육재활
Ⅲ. 직업재활
Ⅳ. 사회적 재활
Ⅴ. 심리적 재활

Ⅲ. 결 론
슈퍼맨 크리스토퍼 이야기

본문내용

극복하고 일어선 사람은 어딘지 모르게 믿음직스럽고 매우 강하며, 자신감에 넘치는 여유와 부드러움을 간직하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타인의 기분을 헤아릴 줄 아는 능력도 있다. 좌절의 극복은 우리 인생에 있어서 맛을 내는 조미료와 같은지도 모른다. 괴롭고, 힘들고, 고통스럽지만 인생의 깊은 맛을 알게 하기 때문이다.
인간관계에서의 좌절, 모든 것을 걸고 추구한 꿈에 대한 좌절, 일에 대한 좌절 등 다양한 좌절을 체험한 사람에게 있어서는 내면의 깊은 곳에서 우러나오는 인생의 깊은 멋을 느낄 수 있다.
물론 고통스러운 좌절감을 이 땅에서의 인생이 다할 때까지 한번도 느끼지 않고 살아갈 수만 있다면 그보다 더 행복한 인생은 없을 것이다. 그러나 긴 인생의 여정 속에서 누구나 한두번은 절망감을 체험하기 마련이다. 그 좌절을 자기 자신의 힘을 시험하는 하늘이 준 기회로 받아들인다면 자기 자신의 품격을 한 단계 도약시키는 기회로 삼아 긍정적인 삶을 살아갈 수 있을 것이다.
사람에 따라서 좌절감의 크기나 상황은 모두 다를 수밖에 없다, 좌절을 자기 인생에 주어진 도전으로 알고 적극적으로 싸워 이기기 위해 노력한다면 좌절 극복은 이미 절반은 성공한 것이다.
좌절을 극복하기 위한 선택은 두 종류의 길이 있다. 하나는 더 이상 떨어질 때가 없을 정도로 최악의 좌절감을 맛본 후에 한줄기의 빛을 찾아가는 길이며 또 하나의 길은 이렇게 되면 좌절할 수밖에 없다는 것을 깨닫고 좌절의 나락에 떨어지기 전에 회복해 가는 길이다.
재활의 힘은 좌절에서 재기할 때에 가장 크게 발휘된다. 더 이상의 절망도 없고, 떨어질 곳도 없는 흑암의 어두운 바다 깊은 곳에서 찬란한 빛이 비치는 수면으로 올라오기 위해서는, 먼저 해저의 땅을 있는 힘을 다해 강하게 차지 않으면 안 된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최초의 킥은 본인이 해야 한다.
주위의 사람이 아무리 차야 한다고 소리치고 애원해도, 또한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해도 본인에게 극복하려고 하는 의지가 없으면 아무 소용이 없다.
좌절해 있을 때는 실로 발에 힘이 빠져 극복하려는 힘이 없을 수도 있다. 하지만 그래도 앞으로 나가야 한다는 마음을 강하게 갖도록 해야 한다. 왜냐하면 그 마음이 강하면 강할수록 발의 킥도 강해지기 때문이다.
재활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이러한 마음이다. 그러므로 이제 다시 마음의 힘부터 획득을 해야겠다. 몇 번이고 넘어지더라도 재도전해서 다시 자기다움을 되찾아 마음도 영혼도 정신도 건강해져야겠다.
왜냐하면 미래는 기쁨을 가지고 끝까지 흔들리지 않는 꿈을 가지고 나아가는 나의 것이기 때문이다.
슈퍼맨 크리스토퍼 이야기
☞ 이번 레포트를 준비하면서 슈퍼맨 크리스토퍼 이야기를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었다. 193cm의 큰 키에 각종 스포츠를 즐겼던 리브는 200 대 1의 경쟁을 뚫고 1978년 영화 ‘슈퍼맨’의 주인공으로 발탁돼 1983년 시리즈 3편까지 출연했다. 위험한 장면을 직접 소화했던 그는 액션 배우로 이미지가 굳어지지 않도록 다른 분야의 연극, 영화에도 참여했습니다.
평소 승마를 즐기던 그는 1995년 5월 한 승마대회에 참가했다가 말에서 떨어지면서 목뼈가
부러져 어깨 아래 전신이 마비됐다. 슈퍼맨으로 유명한 크리스토퍼 리브는 낙마사고로 전신마비가 되어 아무것도 할 수 없었던 그는 그의 아내에게 ‘이렇게 사느니 차라리 죽고 싶다.’라고 했답니다. 어찌보면 영웅에서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사람이 되고나서 느끼는 당연한 감정이겠죠. 하지만 그때 그의 아내(디나)는 이렇게 말했다고 합니다.
"당신이 세상에서 할 수 없는 일은 딱 두 가지밖에 없어요. 하나는 당신의 눈에서 흐르는 눈물을 닦을 수 없다는 것과 또 하나는 나의 눈에서 흐르는 눈물을 닦아줄 수 없다는 것, 당신의 눈물은 내가 닦아줄 것이고 난 앞으로 울지 않을 거니까 당신이 세상에서 할 수 없는 일은 이제 하나도 없어요."
“당신은 여전히 제 사랑하는 남편입니다. 그 사랑은 조금도 변함이 없어요.”
지혜로운 아내의 격려 한 마디가 자살을 결심한 남편에게 살자는 용기를 심어주었습니다.
그 후 자살까지 생각했던 그는 재활의지를 다졌다. 그리고 그는 각고의 노력 끝에 휠체어에 탄 채 영화 ‘황혼 속에서’를 감독하고 드라마에 출연하는 등 불굴의 삶을 살았고 놀라운 투병 끝에 2000년에는 집게손가락을 움직일 수 있게 됐고 이어 다른 부위의 감각도 조금씩 회복하게 되었다.
특히 그는 절망에 빠져있는 사람들에게 영감을 주기 위해서라도 몸을 되살리기 위해 각고의 노력을 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고통스러운 삶을 살면서도 약자에게 용기를 불어넣던 크리스토퍼 리브는 2004년 10월 10일 병마에 힘겨워진 몸을 이기지 못한 채 눈을 감았다.
마지막으로 그가 남긴 말은 “슈퍼맨은 자기 스스로 영웅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결코 완벽한 존재도 아닙니다. 단지 그는 결코 시들지 않은 신념과 뜨거운 용기를 가지고 있을 뿐입니다. 몸이 불편한 여러분들도 신념과 용기만 있다면 진정한 슈퍼맨이 될 수 있습니다. 보이는 것은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당신들 안에 있는 긍정적 에너지를 끌어내세요, 분명 누구보다 행복한 슈퍼맨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라는 말이었다.
그런데 그의 빈자리가 컸기 때문이였을까 10년동안 변함없이 그의 곁을 지켰던 아내이자 장애인지원사업의 든든한 후원자였던 다나 역시 1년 반 만에 사망하고 만다. 하지만 그녀는 죽는 그 순간까지도 그에 대한 변함없는 사랑과 존경을 표해 전 세계 사람들을 감동시켰다.
그녀가 한 말은 “그는 언제나 힘과 용기, 희망을 가지고 역경에 맞서 싸운 궁극적인 예라고 생각해요. 그런 그가 있었기에 저 역시 절망하지 않고 세상을 행복하게 살다 갈 수 있는 것이겠죠. 장애를 이길 수 있는 것은 사랑과 희망입니다. 저희 부부가 많은 장애인들에게 그렇게 기억되었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그들에게 희망이라는 작은 선물을 할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였다.
나는 이 이야기를 통해 진정한 재활은 육체적으로 회복하기 위해서만 하는 것이 아니고 자기 자신은 물론이고,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해서 다시한번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는 것이라고 생각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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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8.03.04
  • 저작시기200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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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453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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