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민들의 오래된 습관이다. 광주인 들은 이른 아침 차를 마시는 것이 장(腸)과 위(胃)를 씻어 맑게 하고 열기를 다스리며 식욕을 증진시킴 으로써 건강에 아주 유익하다고 생각한다. 광동 민간에 전해 내려오는 속담 중에 "淸晨一壺茶, 不用去醫家"(청신일호차, 부용거의가 - 맑은 새벽 한 주전자의 차를 마시면 병원에 갈 일이 없다.)라는 말은 이들이 이러한 습관을 얼마나 중시하는지를 잘 보여 주고 있다. 차를 마시러 가는 것을 광주인 들은 上茶居(샹차쥐)라 부르며 바로 차루(茶樓)에 간다는 의미이다. 광주의 차루는 이미 100년이 훨씬 넘는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차루에 차를 마시러 가는 것은 단지 차를 즐기는 것 뿐 아니라 정다운 사람들과 만나 시간을 보내고 또한 사업 및 기타 세상 돌아가는 소식을 듣고 정보를 교환하기에 가장 좋은 장소인 것이다. 현재 광주에는 早茶市(조차시 - 아침 차시장) 뿐 아니라 오시(午市), 만시(晩市)(점심과 저녁 차시장)도 많이 있으며 최근의 시장경제 변화에 따라 차루는 사람을 소개받고 사업을 상담하는 중요한 장소로서 더욱 애용되고 있다.
중국문화의 이해
“광주 [Guangzhou[廣州]]”
사회복지학과
2002112005
000
중국문화의 이해
“광주 [Guangzhou[廣州]]”
사회복지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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