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민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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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로 돌려야만 했던 아쉬웠던 기억이 남아있던 터라 의미가 나에게 만큼은 굉장히 남달랐다. 10여분간 지속되었던 올해의 행사는 많은 이들이 모여 관람을 하였고, 나는 물론 친구들과 관람 온 모두에게 좋은 기억과 추억으로 자리가 잡게 되었음을 확인할 수가 있었다.
불꽃축제를 마지막으로 3일간의 안양시민축제는 더욱더 알차고, 성장하리라는 시장님의 마지막 인사와 함께 내년을 기약하며 대단원의 막을 내리게 되었다. 나 또한 관람과 조사를 모두 마치고 발걸음을 집으로 돌리게 되었다.
비록 과제 때문에라도 꼭 와야 된다는 생각에 자의 반, 타의반이란 마음으로 오게 되었지만 오지 안 왔으면 후회할 정도로 올해의 안양시민축제는 목적과 취지에 맞게 많은 준비를 하였고, 이로 인해 더욱 뜻 깊은 자리가 되었고,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수 있는 소중한 추억으로 마음속에 자리 잡을 수 있었다.
특히 조사차원에서라도 더욱 꼼꼼히 살펴보고, 관찰을 하게 된 것이지만 이것으로 인해 더욱더 즐길 수 있고, 보람찬 하루가 되었던 것 같다. 내년에는 기회가 주어진다면 관람에서 그치지 않고, 어떤 일이라도 꼭 한번 동참을 함으로써 안양시민축제를 알리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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