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의 두 얼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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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여서 사고를 일으킬 확률이 높다. 이렇게 되면 자연스럽게 사회적 적응을 못한다. 주위에서 간혹 보면, 산만함의 강도가 매우 높거나 주의력이 없는 아이들을 간혹 볼 때가 있는데, 이런 아이들은 단지 검사를 받지 않아서 FAE라는 판정을 받지 않았을 뿐이지, 실제적으로 숨어있는 FAE장애를 가진 아이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어진다. 더군다나 여성의 음주량의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현대사회에 비추어 보면 말이다. 가장 인상 깊었던 것은 이런 FAE를 일컫는 명칭이였다. “뱃속에서부터의 문제아” 나중에 후회하면 되돌아오는 것은 없듯이, 장애아를 낳는 산모나, 장애를 가지고 태어난 아이나 둘 다 힘든 건 마찬가지이므로 사전예방이 가장 중요하다고 본다. 결론적으로 임신 중일 때 어떤 시기이든지 소량이든 과량이든 술 자체를 섭취 하는 것은 좋지 않다고 볼 수 있다. 약 1시간의 짧은 영상물이였지만, 상식적으로 알게 된 것들이 많았다. 술의 양면성이라던지, 술이 우리의 체내에서 어떤 과정으로 작용되어지는가를 통해, 한번쯤 더 생각하고 술을 먹는 버릇이 생길 것만 같은 느낌이 든다. 그리고 언젠가는 한번, 우리 아버지와 함께 이 영상물을 함께 시청할 시간을 가질 참이다.

키워드

술의 두 얼굴,   술의 양면성,   술,   FA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