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 학습의 특수성에 대한 연구

소개글

언어 학습의 특수성에 대한 연구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 들어가는 글

❏ 언어습득에서 비정상적 환경의 영향

❏ 습득 과정에서의 언어와 인지의 해리

❏ 결론 : 선천성 가설과 언어

본문내용

언어-인지 연결을 검토해 보아야, 해리 현상이 언어에 특수한 것인지를 우리는 알 수 있다는 것이다.
Fodor와 동요들은 Rebrcca와 다른 다운 증후군을 가진 아이들이 대체로 똑같은 단계에 묶인 것처럼 보인다는 점에 주목하였다. Fodor와 동료들은 이 아이들은 그들의 문법 발달의 수준에서 상한이 있는 인지적 한계를 가지는 것이라 결론지었다. 문법의 발달에 그렇게 중요한 역할을 하는 특수한 인지적 요인은 청각적 작업기억이다. 다운 증후군을 가진 사람들과 비교할 때, 윌리암스 증후군이 있는 사람들은 청각적 작업 기억 검사에서는 점수가 더 높았지만, 시공간 작업 기억 검사는 더 못했다. 사실, 윌리암스 증후군이 잇는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좋은 청각적 작업 기억이 언어 학습에 도움이 될 수 있지만, 다른 종류의 인지 과제에서 좋지 않은 점수가 나오지 않도록 할 수는 없다. 우리가 여기서 개관한 사례들은 언어과정 일부와 인지과정 일부 사이의 해리 과정을 보여주지만, 언어가 기억 체계의 모든 면의 작업에서 자동적으로 작동하는 입력 체계라는 사실을 보여주는 것이 아니다.
결론 : 선천성 가설과 언어
언어 입력과 출력을 구조화하는 통사적 원리를 아이들이 사용한다는 의미에서 언어 습득은 아주 튼튼한 것이다. Chomsky는 언어의 문법적 기초를 정신 기관의 한 종류로 발달하는 것이라고 보는데, 이는 마치 어떤 일련의 유전적 계획에 따라서 신체 기관이 자라나고 성숙되는 것과 마찬가지라는 것이다. 언어 기관이 정상적으로 발달하는데 필요한 적절한 환경적 자극의 최소 수준이 있다. 하지만, 환경에서 필요한 변수를 설정하기에 충분한 정보다 제공되는 한, 언어 기관은 계획에 따라 성숙해갈 것이다. 이 튼튼한 언어습득 능력도 나이가 들면서 쇠퇴한다. 결정적인 시기는 그 동안에 정상적인 성숙이 일어나려면 적절한 요인이 있어야 하며, 언어에 노출되는 시점에 관한 증거로 보면, 언어 기관에도 이러한 결정적 시기가 있다. 우리가 개관해온 자료의 상당한 부분이 Chomsky의 원리 변수 틀에서 해석될 수 있기는 하지만, 우리는 이 강력한 선천성 입장을 받아들일 때 신중해야 한다. 문법의 학습에 도움이 되는 선천적인 요소들이 있을 수 있지만, 이는 학습과 다른 인지 능력이 강한 선천성 이론이 주장하는 것처럼 제한되어 있다는 말이 아니다. 우리의 언어 능력은 다른 정신 능력의 성장에 그리 의존적이지 않다는 Chomsky의 주장의 면에서 강력한 선천성 견해를 평가해볼 수 있다. 우리가 검토해본 장애의 형태는 언어와 인지에 포함된 많은 과정들 사이에 관심을 끄는 해리 현상이 있다는 사실을 보여준다. 하지만 이러한 자료들이 언어 체계가 다른 인지 체계와 자율적으로 기능하는 단원들로 구성되어 있다는 입장으로 유도하는 것만은 아니다. 우리가 살펴본 자료들은 인지 과제와 언어 과제 모두를 수행하는 기능적으로 구별되는 하위 처리자로 된 인지 체계가 있음을 시사한다. 이 하위 처리자들은 Fodor나 Choms-ky의 제안에서 예상되는 것보다는 좀 더 상호작용적임을 알 수 있다.

키워드

언어습득,   특수성,   언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