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작전 통제권에 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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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발할 경우에는 기필코 전쟁에서 이겨서 민족의 염원인 통일을 달성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를 위한 최선책은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군사동맹체제인 현 한미연합방위체제를 유지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현 체제는 '한국과 미국이 한국에 대한 외부의 침략을 공동 방위'한다는 것이며 유사시 연합사는 한미 간 동등하게 편성돼 있는 장군참모단과 한미 지휘관회의를 통해 주요 의사결정을 실시간대로 하게 돼 있고, 지휘체계상 한국 대통령과 국방장관 및 합참의장은 주한미군은 물론 엄청난 규모의 미 증원 군까지를 미측 카운터파트와 공동으로 지시·통제하게 되는 것이다. 여기에 우리 주권을 침해한다는 자주 논리는 성립될 수
없다.
나는 개인적으로 한국이 평화통일을 이룩한 뒤에도 한미연합방위체제를 유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한다. 이 문제는 지금 논의되고 있는 것처럼 시기에 기초 할
것이 아니라, 필히 여건과 상황에 기초해서 추진해야 할 사안이다.
정부는 자주라는 명분을 좇아 엄청난 실리를 스스로 포기 하지 않길 바란다. 작은 이익(전시작통권 환수)을 얻고자 엄청난 이득(한미동맹)을 잃는 우(愚)를 범하지 않을까 심히 우려된다. 이것이 일개 기업이나 집단의 문제라면 몰라도 한 나라의 생존과 민족의 존립 문제가 걸려 있다면 마땅히 신중에 신중을 기해야 하지 않겠는가.
노 대통령과 정부는 국민과 역사의 평가를 두려워할 줄 알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전시작전권 환수는 반세기 한미동맹의 틀과 성격을 바꾸는 중대 사안인 만큼 능력과 여건을 철저히 고려해 추진돼야 하는데, 지나치게 의욕과 명분에 사로잡혀 실리를
잃지 않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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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8.05.08
  • 저작시기2007.3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464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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