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독일의 축제
Ⅰ. 독일의 명절
Ⅱ. 축제의 역사적, 현대적 의미
Ⅲ. 축제의 기능
1. 일반적기능
2. 각 영역에 따른 기능
Ⅳ. 축제의 종류
1. 기독교 축제
2. 일반적인 축제
[Ⅱ] 독일의 음식
Ⅰ. 독일인의 식생활의 특징
Ⅱ. 음식의 종류
Ⅲ. 독일의 맥주
1. 맥주의 역사
2. 현대의 독일의 맥주(마이크로 양조장)
3. 독일의 주점
4. 생맥주
5. 맥주의 나라
6. 독일 포도주
Ⅳ. 독일 음식문화의 특징
Ⅰ. 독일의 명절
Ⅱ. 축제의 역사적, 현대적 의미
Ⅲ. 축제의 기능
1. 일반적기능
2. 각 영역에 따른 기능
Ⅳ. 축제의 종류
1. 기독교 축제
2. 일반적인 축제
[Ⅱ] 독일의 음식
Ⅰ. 독일인의 식생활의 특징
Ⅱ. 음식의 종류
Ⅲ. 독일의 맥주
1. 맥주의 역사
2. 현대의 독일의 맥주(마이크로 양조장)
3. 독일의 주점
4. 생맥주
5. 맥주의 나라
6. 독일 포도주
Ⅳ. 독일 음식문화의 특징
본문내용
들은 각종 발효방식의 맥주를 비롯하여 밀맥주, 흑맥주를 빚으며 또 알트비어식, 쾰른 식 맥주도 빚는다. 밝은 색과 어두운 색의 영국식 맥주, 달콤한 맥주, 크림 맥주, 심지어는 과일 맛이나 초콜렛 맛이 나는 맥주도 있다 미니 양조장에서는 맥아, 호프, 물, 효모의 양에서부터 맥아주의 밀도, 맥주를 끓이는 시간에 이르기까지 양조의 각 과정을 개별적으로
조정할 수 있다.
대형 양조산업체와는 달리 마이크로 양조는 두번째 발효 싸이클을 주고 그 대신 맥주의 여과를 포기한다. 두번째 발효 싸이클을 통해 맥주는 자연스런 방식으로 여과된다. 대형 양조장에서는 맥주를 여과시킴으로써 제조과정을 절반으로 단축시킨다 하지만 이런 방법을 사용하면 맥주는 많은 양의 단백질과 비타민을 상실하게 된다. 여과시키지 않은 맥주는 특히 다량의 비타민 B2를 함유하는데 이는 혈중 알코올 분해를 촉진하여 "이튿날 아침의 숙취감"을 없애준다. 주점 양조는 일반적으로 즉시 마실 목적으로 제조된다. 따라서 보관시간을 길게 만들기 위해 소독을 할 필요가 없고 특히 신선하게 마실 수 있다.
주점 양조는 시대의 정곡을 찔렸고 독일 맥주 애호가의 사랑을 독차지하게 되었다. 주점 양조는 커다란 성공을 거두었고 독일 맥주시장에서 유일하게 성장세를 보이게 되었다. 이는 지구화, 국제화의 경향에 정반대되는 동향을 반영해 보여준다. 대량생산의 시대에는 특히 개별적이고 개인적인 물건을 갖고 싶은 욕구가 커지는 것이다. 독자적인 문화의식, 지역성이 다시 인식되고 선호되고 있다.
마이크로 양조는 영혼이 없는 대량시장산업에서 맥주를 구출하는데 성공했다. 역사를 담고 있는 고향의 특별한 맥주는 많은 사람들에게 정체성을 느끼게 해주었다. 그러니 많은 사람들이 기꺼운 마음으로 대형양조장의 맥주보다 비싼 값을 치루는 것도 놀라운 일은 아니다. 대형 앙조장도 물론 시대의 흐름을 외면할 수 없었다. 그래서 전세계 소규모 주점 양조장에 투자하거나 -이 물결은 유감스럽게도 아직 한국에 도착하지 않았다- 혹은 지역별 마이크로 양조장을 자체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아무튼 맥주 양조장들은 전반적으로 맥주의 새로운 옛 이미지 덕을 보고 있다. 특히 독일에서는 맥주가 기본식품 혹은 "마시는 빵"으로 칭해지곤 한다.
3. 독일의 주점
독일인의 약 78퍼센트는 주점에 가는 것을 가장 즐거운 여가활동으로 꼽는다. 독일인의 두 명 중 한 명은 집에 온 것처럼 편안한 단골 주점를 갖고 있다. 서민적인 주점부터 고상한 주점까지 , 각자에게 어울리는 주점이 있다. 독일의 요식업은 다양한 얼굴을 갖고 있다. 특히 인기가 있는 곳은 시골풍의 와일드한 실내장식의 주점과 좋았던 옛 시절을 상기시키는 주점들이다. 독일인의 54퍼센트는 서민적인 주점을 좋아하고 31퍼센트는 동네주점을, 28퍼센트는 "이탈리아, 그리스나 스페인 주점"을 선호한다 또 야외에 탁자를 놓은 주점(25%), 카페(23%), 시골풍의 와일드한 주점(20%), 식도락가를 위한 세련된 주점(11%)도 나름의 손님들을 갖고 있다.
4. 생맥주
생맥주는 독일의 주점에서 가장 인기있는 음료이다. 주점에 오는 손님들 가운데 73%는 병맥주보다 생맥주를 선호한다. 생맥주는 시원하고 신선해야 하며 멋진 거품의 왕관을 써야 하고 또 맛이 좋아야 한다. 그런데 최근 들어서 독일의 맥주 식도락에 새로운 바람이 불고 있다. 대형 양조장에서 나오는 늘 똑같은 스탠다드 맥주에 만족하기 보다는 양조기술을 재개발하여 스스로 담은 특별한 맥주와 소위 "마이크로 양조장" 혹은 주점 양조장에서 제조한 독특한 맥주를 즐기는 사람들이 점차 늘어가고 있다. 특히 주점 양조의 경우에는 맥주를 따라주는 바에서 직접 술을 익히는 극히 소규모가 많다.
5. 맥주의 나라
독일에는 ‘맥주학’이 따로 있다. 독일 맥주는 1516년 법제화된 양조법이 있을 정도다. 물과 호프, 보리, 그리고 말쯔라고 하는 효모, 이 네 가지 이외의 것은 절대로 첨가할 수 없으며 법에 규정된 순수성과 순도를 정확히 지켜야 한다. 독일인들은 500년 동안 이 법을 준수해 왔다. 리오 카니발과 함께 세계 최고의 축제로 꼽히는 ‘옥토버 페스티발(Oktober festival)’이 독일 최고의 맥주축제다. 축제기간 동안 독일인들은 500만 리터의 맥주를 소비한다고 한다. 맥주 없이는 못 사는 독일인들은, 삶에 대한 희망을 잃은 사람에 대해 얘기할 때 ‘호프와 말쯔가 빠져나갔다’라고 표현한다.
6. 독일 포도주
오랜 역사를 갖고 있는 독일포도주는 자연스런 과실 맛, 낮은 알콜함량, 단맛과 신맛의 균형, 종류의 다양성 등으로 유럽에서 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사랑을 받고 있다. 독일에는 약 100,000ha의 포도밭이 있으며, 이중 백포도주 품종을 재배하는 포도밭이 80%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이에 따라 독일에서 생산되는 포도주의 약 81% 가량이 백포도주이다. 그러나 독일에서는 또한 강한 개성을 지닌 고급 적포도주가 생산되고 뛰어난 품질의 섹트(스파클링와인)가 생산되고 있다.
Ⅳ. 독일 음식문화의 특징
19세기까지만 해도 독일은 수백개의 작은 나라들의 연합국가였다. 통일국가 이후에도 독일은 역사와 문화, 그리고 언어에 이르기까지 천차만별의 지역적 다양성을 보존하며 발전해 왔다. 독일인들은 이러한 다양성을 독특한 지역적 개성으로 발전시켰다. 다양함이 이루어낸 풍요로움이 독일문화의 특징이며, 독일 음식문화의 특징이기도 하다.
참고 문헌
* 이원복, 「세계의 대축제」- 라인 카니발, 국민 스스로 취하는 축제
* 한현주, 「세계의 대축제」- 쾰른의 다섯 번째 계절
* 고종진, 「뮌헨 맥주 축제」- 세계 제1의 맥주 문화 축제
* Ulrich Kuhn-Hein, 「Feste feiern in Europa」, Edition Europa, 1996
* Sybil Grafin Schonfeldt, 「Feste Brauche」, Ravensburger, 1993
* 「Tatsachen ber Deutschland」, Societ ts-Verlag
* DEUTSCHLAND AKTUELL OKTOBER 1999. 9, 11호
* DEUTSCHLAND AKTUELL OKTOBER 1999. 7
조정할 수 있다.
대형 양조산업체와는 달리 마이크로 양조는 두번째 발효 싸이클을 주고 그 대신 맥주의 여과를 포기한다. 두번째 발효 싸이클을 통해 맥주는 자연스런 방식으로 여과된다. 대형 양조장에서는 맥주를 여과시킴으로써 제조과정을 절반으로 단축시킨다 하지만 이런 방법을 사용하면 맥주는 많은 양의 단백질과 비타민을 상실하게 된다. 여과시키지 않은 맥주는 특히 다량의 비타민 B2를 함유하는데 이는 혈중 알코올 분해를 촉진하여 "이튿날 아침의 숙취감"을 없애준다. 주점 양조는 일반적으로 즉시 마실 목적으로 제조된다. 따라서 보관시간을 길게 만들기 위해 소독을 할 필요가 없고 특히 신선하게 마실 수 있다.
주점 양조는 시대의 정곡을 찔렸고 독일 맥주 애호가의 사랑을 독차지하게 되었다. 주점 양조는 커다란 성공을 거두었고 독일 맥주시장에서 유일하게 성장세를 보이게 되었다. 이는 지구화, 국제화의 경향에 정반대되는 동향을 반영해 보여준다. 대량생산의 시대에는 특히 개별적이고 개인적인 물건을 갖고 싶은 욕구가 커지는 것이다. 독자적인 문화의식, 지역성이 다시 인식되고 선호되고 있다.
마이크로 양조는 영혼이 없는 대량시장산업에서 맥주를 구출하는데 성공했다. 역사를 담고 있는 고향의 특별한 맥주는 많은 사람들에게 정체성을 느끼게 해주었다. 그러니 많은 사람들이 기꺼운 마음으로 대형양조장의 맥주보다 비싼 값을 치루는 것도 놀라운 일은 아니다. 대형 앙조장도 물론 시대의 흐름을 외면할 수 없었다. 그래서 전세계 소규모 주점 양조장에 투자하거나 -이 물결은 유감스럽게도 아직 한국에 도착하지 않았다- 혹은 지역별 마이크로 양조장을 자체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아무튼 맥주 양조장들은 전반적으로 맥주의 새로운 옛 이미지 덕을 보고 있다. 특히 독일에서는 맥주가 기본식품 혹은 "마시는 빵"으로 칭해지곤 한다.
3. 독일의 주점
독일인의 약 78퍼센트는 주점에 가는 것을 가장 즐거운 여가활동으로 꼽는다. 독일인의 두 명 중 한 명은 집에 온 것처럼 편안한 단골 주점를 갖고 있다. 서민적인 주점부터 고상한 주점까지 , 각자에게 어울리는 주점이 있다. 독일의 요식업은 다양한 얼굴을 갖고 있다. 특히 인기가 있는 곳은 시골풍의 와일드한 실내장식의 주점과 좋았던 옛 시절을 상기시키는 주점들이다. 독일인의 54퍼센트는 서민적인 주점을 좋아하고 31퍼센트는 동네주점을, 28퍼센트는 "이탈리아, 그리스나 스페인 주점"을 선호한다 또 야외에 탁자를 놓은 주점(25%), 카페(23%), 시골풍의 와일드한 주점(20%), 식도락가를 위한 세련된 주점(11%)도 나름의 손님들을 갖고 있다.
4. 생맥주
생맥주는 독일의 주점에서 가장 인기있는 음료이다. 주점에 오는 손님들 가운데 73%는 병맥주보다 생맥주를 선호한다. 생맥주는 시원하고 신선해야 하며 멋진 거품의 왕관을 써야 하고 또 맛이 좋아야 한다. 그런데 최근 들어서 독일의 맥주 식도락에 새로운 바람이 불고 있다. 대형 양조장에서 나오는 늘 똑같은 스탠다드 맥주에 만족하기 보다는 양조기술을 재개발하여 스스로 담은 특별한 맥주와 소위 "마이크로 양조장" 혹은 주점 양조장에서 제조한 독특한 맥주를 즐기는 사람들이 점차 늘어가고 있다. 특히 주점 양조의 경우에는 맥주를 따라주는 바에서 직접 술을 익히는 극히 소규모가 많다.
5. 맥주의 나라
독일에는 ‘맥주학’이 따로 있다. 독일 맥주는 1516년 법제화된 양조법이 있을 정도다. 물과 호프, 보리, 그리고 말쯔라고 하는 효모, 이 네 가지 이외의 것은 절대로 첨가할 수 없으며 법에 규정된 순수성과 순도를 정확히 지켜야 한다. 독일인들은 500년 동안 이 법을 준수해 왔다. 리오 카니발과 함께 세계 최고의 축제로 꼽히는 ‘옥토버 페스티발(Oktober festival)’이 독일 최고의 맥주축제다. 축제기간 동안 독일인들은 500만 리터의 맥주를 소비한다고 한다. 맥주 없이는 못 사는 독일인들은, 삶에 대한 희망을 잃은 사람에 대해 얘기할 때 ‘호프와 말쯔가 빠져나갔다’라고 표현한다.
6. 독일 포도주
오랜 역사를 갖고 있는 독일포도주는 자연스런 과실 맛, 낮은 알콜함량, 단맛과 신맛의 균형, 종류의 다양성 등으로 유럽에서 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사랑을 받고 있다. 독일에는 약 100,000ha의 포도밭이 있으며, 이중 백포도주 품종을 재배하는 포도밭이 80%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이에 따라 독일에서 생산되는 포도주의 약 81% 가량이 백포도주이다. 그러나 독일에서는 또한 강한 개성을 지닌 고급 적포도주가 생산되고 뛰어난 품질의 섹트(스파클링와인)가 생산되고 있다.
Ⅳ. 독일 음식문화의 특징
19세기까지만 해도 독일은 수백개의 작은 나라들의 연합국가였다. 통일국가 이후에도 독일은 역사와 문화, 그리고 언어에 이르기까지 천차만별의 지역적 다양성을 보존하며 발전해 왔다. 독일인들은 이러한 다양성을 독특한 지역적 개성으로 발전시켰다. 다양함이 이루어낸 풍요로움이 독일문화의 특징이며, 독일 음식문화의 특징이기도 하다.
참고 문헌
* 이원복, 「세계의 대축제」- 라인 카니발, 국민 스스로 취하는 축제
* 한현주, 「세계의 대축제」- 쾰른의 다섯 번째 계절
* 고종진, 「뮌헨 맥주 축제」- 세계 제1의 맥주 문화 축제
* Ulrich Kuhn-Hein, 「Feste feiern in Europa」, Edition Europa, 1996
* Sybil Grafin Schonfeldt, 「Feste Brauche」, Ravensburger, 1993
* 「Tatsachen ber Deutschland」, Societ ts-Verlag
* DEUTSCHLAND AKTUELL OKTOBER 1999. 9, 11호
* DEUTSCHLAND AKTUELL OKTOBER 1999.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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