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일 미청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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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친일 미청산
<목 차>
Ⅰ. 친일파의 개념

Ⅱ. 반민법의 좌절

Ⅲ. 친일파 미청산의 악영향

본문내용

현실 권력으로 작용하여 왔다.
이러한 역사적 정당성과 현실과의 괴리는 이후 다수 국민들의 가치관의 혼란을 불러일으키게 된다. 부당한 방법으로 취득한 기득권의 항상(恒常)적 유지는 역사에 대한 회의를 불러일으키게 되었다. 이러한 ‘역사에 대한 회의’는 공동체적 관점의 삶을 몰가치적으로 만들었다.
즉, 공동체에 대한 가치, 국가에 대한 가치, 사회에 대한 가치는 무의미하게 되었다 이에 따라 개인은 사회와는 유리된 채 파편화되었다. 파편화된 개인은 삶의 양태에 있어서 보신주의(補身主義)에 기대게 되었다. 보신주의는 그것의 방법적 정당성은 고려되지 않고 다만 일신의 안위만을 추구하게 되었다. 이렇게 파편화된 개인을 결집시킬 수 있었던 것은 반공주의와 경제개발, 그리고 민족주의의 논리였다.
이것은 부정한 역사의 모방이다. 모방을 현실을 낳고 또다시 현실은 모방을 낳는다. 빈곤의 악순환처럼 부조리의 악순환이다. 부조리의 악순환을 끊고 보다 건강한 미래을 만들기 위해서는 부조리의 근원을 바로잡을 필요가 있다. 잘못된 과거를 청산함으로써 올바른 역사를 경험할 수 있다. 올바른 경험은 올바른 모방을 낳게 된다. 그렇다면 긍정적인 역사모방의 선순환이 일어나지 않을까? 이러한 선순환은 건강을 미래를 만들 것으로 생각한다. 이것이 비록 사회구조에 투영된 친일잔재를 대상으로 하지 않고 단지 인물에만 국한한다는 점이 불완전하지만, 사회, 문화에 습윤한 친일잔재를 걷어낼 수 있는 수단으로 생각한다. 왜냐하면 친일 진상규명 작업은 역사의 정의를 바로세우고 그 정의는 사회연대의식, 공동체의식을 고양할 수 있다고 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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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8.06.07
  • 저작시기2008.6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4682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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