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의 얼굴> 감상문 -한국의 초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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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을 떠올려본다 . 장식적인 요소는 모두 벗어버리고 적나라한 자신의 진실 된 모습에 접근하고자 한 작가의 기상. 이는 보는 이로 하여금 시선을 안면에 집중시키도록 하며 그 내면 안에 표현된 윤두서의 내면적 정신세계가 다시금 시선을 통해 보는 이에게 전달이 되고 있다. 이외에도 윤두서의 말에 대한 애착에서도 <자화상>에 나타났던 그의 정신을 느낄 수가 있다. 그는 말을 사랑해서 아끼는 말은 타지도 않고 키울 정도이었다고 한다. 후에 말 무덤을 만들어 줄만큼 말을 무척이나 아꼈다고 한다. 그렇게 해서 그린 말 그림 은 말이 살아서 움직이고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그에게서 배워야 하는 점은 그림과 정신세계의 분열은 절대 없다는 것이다. 좋은 그림을 그리려면 조선시대 때의 초상화와 같이 그 사람의 내면이 들여다 보여야하는 것이다. 현대의 우리의 작품에서는 그러한 정신세계는 보기 힘들다. 과연 묘사에만 매달리는 것이 좋은 그림인것인지.. 윤두서의 그림 앞에서는 항상 나는 지하 밑바닥에 있는 듯 한 부끄러움을 느낀다. 윤두서뿐만 아니다. 조선시대에 그려진 초상화들은 소박하고 친근함 속에서도 정확한 형상과 그리고 빈틈없는 정교한 필력들은 신비로움 그 자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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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8.06.12
  • 저작시기2007.4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469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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