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력이란(그 실체와 육성)의 요약과 감상
본 자료는 6페이지 의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여 주세요.
닫기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해당 자료는 6페이지 까지만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6페이지 이후부터 다운로드 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본문내용

창의력이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했고 그러다 보면 다른 사람들에게 이상하게 생각되어지는 그런 사람이 될 수는 있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그런 창의력이 있는 사람들은 나와는 멀리 있고 또 천재성을 동반한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그런 창의창조자들은 기발한 발명품들을 만들어 내거나 위대한 연구업적을 이뤄내거나 뛰어난 아이디어의 소유자들이라고 생각했다. 가장 쉬운 예로 뛰어난 수학적 이론을 발견하고 증명한 여러 위대한 수학자들이 생각났다. 하지만 이 책에서 논하는 창의창조에 대한 논의는 나의 생각을 우습게 뒤바꿔 버리는 내용이었다.
이 책을 읽다보니 내가 창의창조에 대해 알고 있는 것이 적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내가 생각했던 위대한 수학자들이나 과학자들 또는 인류 역사의 위대한 위인들뿐만 아니라 아이들의 창의적인 생각들 그리고 원시인이 만든 돌도끼 역시 창조였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이렇게 창의창조는 멀리 있는 것이 아니었다. 어린아이들의 생각이 창의였고 내가 정리를 증명할 때 생각해내는 모든 것들이 창의창조가 될 수 있었던 것이다. 그러나 창의력이 있다고 하더라도 창의적인 생각을 하지 않으면 소용이 없다고 할수 있다. 창의적인 생각, 그것을 하기 위해서는 자신의 분야에 몰두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물론 그러다보면 정상적인 삶을 포기하고 오직 자신의 일과 연구에만 몰두해야 하기 때문에 다른 생활은 포기해야 할지도 모른다. 그렇기 때문에 시대의 천재들 역시 엄청난 창조물을 얻어내는 대신 다른 생활에서의 많은 부분들을 포기해야 했을 것이다. 하지만 이 생각은 맞는 부분도 있지만 틀린 부분도 있다. 창의적인 생각을 하기 위해서는 어떤 분야에 전적집중이 필요하지만 또 그 일에서 잠시 떨어져 있는 전적이완역시 없어서는 안 되는 중요한 부분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꼭 창의적인 생각은 일에 몰두하는 순간에만 떠오르는 것은 아니라는 것은 이미 많은 예들을 통해서 알고 있다. 나 역시 문제를 풀 때에는 잘 생각이 나지 않지만 다른 일을 하던 도중 불현 듯 핵심 아이디어가 생각났던 경험이 있었다. 그렇지만 위대한 천재들 역시 이렇게 일에 몰두하지 않는 순간에 좋은 아이디어들이 떠오른다는 사실이 약간은 놀라움을 주었다. 화학자 케쿨레의 일화가 그러했고 아인슈타인의 일화가 그랬다.
이 책을 읽으면서 또 새롭게 생각하게 된 것은 창의적인 사람들의 성격이었다. 창의적인 생각을 잘 하는 사람들 창조를 잘 해낸 사람들 즉, 내가 말한 위대한 천재들은 어떤 공통적인 성격이 있을까 하는 의문은 조금도 없었다. 그저 이들은 태어날 때 타고난 엄청난 능력들을 가지고 위대한 창조를 하는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이들은 사회에서의 많은 존경심을 얻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또 이들의 이러한 업적들 때문에 이들에 대한 경외심이 있었는데 이들의 성격에 대해서 조금씩 알게 되어서 생긴 놀라움은 작지 않았다. 천재라고만 생각했던 아인슈타인이 낙제를 겨우 면할 정도였다는 사실, 간디가 남에게 불친절한 사람들 중 한명이라는 사실 그리고 책에는 나오지 않지만 위대한 수학자 바이어스트라스는 대학에서 낙제했다는 사실이 날 놀라게 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다시 한번 나의 생각을 키우게 된 것은 창의창조에 대한 교육과 육성 프로그램이다.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의 연구가 있었고 그 연구에서는 타당성도 있고 비판점도 있었다. 창의력은 나아가 국가의 경쟁력이 되고 있기 때문에 체계적으로 육성할 필요가 있다. 하지만 창의력 영재들은 영재들만이 교육할 수 있다고 생각했었다. 그래서 영재들을 빨리 분별해서 보통의 아이들과 다른 창의력 교육을 하면 된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이 책의 8장에서 다룬 창의력의 교육에 대해서 읽어보니 꼭 그렇지만도 않다고 생각했다. 어린 아이들의 창의적인 생각들을 잘 가꾸고 길러서 창의력이 높은 사람으로 만들 수 있다고 생각했다. 책에 브레인 스토밍 등 창의력을 기를 수 있는 교육이 소개 되어있지만 모든 아이들에게 브레인 스토밍을 자주 시키는 것은 힘든 일이라고 여겨지고 브레인 스토밍 등의 창의력 계발 프로그램이 모두에게 효과적으로 작용할지도 의문스럽다. 그렇다면 어떤 식으로 창의력을 길러줘야 하는 것인지 답이 떠오르지 않았다.
하지만 책을 읽으면서 가장 많이 생각해야 했고 또 가장 많이 든 생각은 바로 교사가 될 나로서 가져야할 마음가짐 이었다. 위대한 창의자가 되기 위해서는 중등학교의 교사의 역할도 중요하다는 것을 이 책을 통해서 알고 있다. 따라서 내가 만약 미래에 수학교사가 되어서 학생들을 가르칠 입장이 된다면 학생들의 창의력을 길러주기 위해서 어떤 일을 할 수가 있을까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일단 수학에 내재적 동기를 가지고 즐겁게 몰두 할 수 있게 도와줘야 한다고 생각했다. 단순히 선발의 수단으로서의 교과의 목적 이외에 수학의 심미성에 대해 생각해 볼 줄 알고 연구의 즐거움을 알도록 해 주어야 할 것이다. 그리고 현재의 수업 방식으로는 창의력이 고양되는 수업은 하기 힘들다고 생각했다. 그러면 교사로서 창의력 수업에 대한 많은 연구자료를 통해서 끊이없이 공부 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창의자의 발굴의 역할에도 생각했다. 나 자신이 교과 연구를 충실히 하지 않아서 수학에대해 제대로 알지 못한다면 위대한 수학자가 될 수 있는 아이를 발굴하지 못할수도 있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더욱더 교과 연구를 충실히 하여서 주어진 분야에서 전문가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했다. 안목을 넓히고 깊게 해서 뛰어난 제자를 만났을 때 그의 능력을 한눈에 알아보고 발굴해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이런 발굴 후에도 수학으로의 사랑을 심어주는데 노력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현재 우리나라는 중고등학교 국제 수학올림피아드의 입상은 꽤 많이 한다고 들었다. 학생들의 수학실력은 세계적인 것이라고 판단 할 수 있다. 하지만 우리나라의 순수수학의 수준은 세계의 그것에 미치지 못한다. 이는 수학적 창의자들이 수학의 연구에 몰두하지 못하고 여타 이유로 인해서 다른 분야를 연구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했다. 수학교사가 될 입장으로서 이런 수학의 인재들을 놓치는 안타까운 현실을 바꾸기 위해서 학생들에게 수학을 사랑하게 만드는 것 또한 나의 막중한 임무라고 생각했다.

키워드

  • 가격5,000
  • 페이지수18페이지
  • 등록일2008.06.12
  • 저작시기2008.6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469192
본 자료는 최근 2주간 다운받은 회원이 없습니다.
청소해
다운로드 장바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