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라고 말할줄 아는 그리스도인

소개글

노라고 말할줄 아는 그리스도인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는 습성이 있습니다. 그 약속이 비록 저에게 손해가 되고, 부당하다는 일임에도 불구하고 거절하지를 못합니다. 그래서 의도하지 않았음에도 많은 일들로 인해 몇 가지 약속들이 충돌하는 것을 빈번히 경험하기도 합니다. 저에게 우선적인 바운더리는 아마도 가정과 교회와 학교와 개인의 영역일 것입니다. 이를 육체적, 정서적, 사회적, 영적인 영역으로 나누어 바운더리의 문제를 제고해 보고자 합니다.
육체적으로 자신의 건강을 위한 시간을 떼어놓지 못하고 다른 사람의 부탁과 일에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는 것에 대해 반성하며, 나의 육체적 관리에도 일정한 정기적인 시간을 확보해야겠다고 결심해 봅니다.
정서적으로는 친밀감을 누려야할 대상과 그렇게 해서는 안 될 대상을 잘 구별하여, 예스와 노를 정확하게 분명히 말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더욱이 가족과 대화가 많이 없는 상황에서 친밀감의 재정립은 매우 중요한 의미가 있기 때문입니다.
영적으로 ‘나’라는 정체성을 분명히 하고, 학교 안에서 학우들과의 관계를 조화롭게 풀어나가자고 다짐해 봅니다.
끝으로 바람직한 성경적인 바운더리는 반투막(Semi-permeable membrane)이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세포막은 분명한 경계선이나 필요한 물질들이 수시로 이동되며, 삼투압에 따라 농도가 낮은 데에서 높은 데로 물질이 쉴 새 없이 이동되는 바운더리인 것입니다. 우리가 영적으로 풍성한 삶을 누리며 확고한 세계관을 가지고 있을 때 믿지 않는 바운더리와 충돌하더라도 우리의 경계는 유지하면서도 그들에게 영향을 끼치며 점점 하나님의 나라, 하나님의 바운더리는 확장될 것이라고 생각해 봅니다.

키워드

노라고 말할줄 아는 그리스도인,   기독교,   바운더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