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안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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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도록 다양한 도전을 하면서 도시형 대안교육의 전형적 모델로 자리 잡아 왔다. 체험학습, 시민학습, 문화학습, 맞춤학습, 인턴십 프로젝트 등 주요 교육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중·고등 통합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 자연미술학교
: 자연과 더불어 호흡하는 전문 교육장소로, 개개인의 소질과 능력을 개발하여 창의력을 바탕으로 그림을 그릴 수 있게 가르친다. 자연과 더불어 교육함으로써 자연을 배우고, 그림을 그리고 도자기를 만들며 작품을 감상하는데 도움이 되며 배우고자 하는 학생들이 시간 요일 등의 규제를 받지 않는다.
# 스스로넷미디어스쿨
: 서울시립청소년 미디어센터에서 2001년개교하여 운영하고 있는 대안적인 미디어 교육을 실천하는 도시형 대안학교이다. 미디어란 현재를 살아가는 인간에게 필요한 모든 소통의 기구와 방법이다. 미디어스쿨은 뉴스, 영상, 기사, 책, 음악, 미술, 행위예술 등 다양한 미디어를 통하여 자신을 발견하고 사회를 바라보는 눈을 키우며 자신의 진로를 주도적으로 찾아가길 희망하는 청소년들을 위한 배움의 공간이다. 스스로넷미디어스쿨이 위치한 서울시립청소년미디어센터 ‘스스로넷’은 청소년폭력예방재단이 서울시로부터 위탁, 운영하고 있는 시립시설이다.
이처럼 각 학교마다 특성화된 좋은 취지로 시작했으나, ‘대안학교’라고 하면 탈선 또는 일반학교에서 적응하지 못한 학생들의 집합체로 잘 못 인식되어졌었고, 지금도 그러한 인식에는 별 차이가 없다. 조금 더 진보적인 자세로 생각한다면, 앞으로는 일반적인 학교보다 훨씬 나은 인간성 회복의 새로운 길잡이가 되는 대안 학교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키워드

대안학교,   국내의 대안학교,   교육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