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서론
2. 본론
(1) 영화의 줄거리
(2) 등장인물들의 관계
(3) 7계명 영화의 상징
(4) 영화에서의 도둑질의 의미
3. 결론
(1) 사회적 체면에 대해
(2) 소유욕에 대해
2. 본론
(1) 영화의 줄거리
(2) 등장인물들의 관계
(3) 7계명 영화의 상징
(4) 영화에서의 도둑질의 의미
3. 결론
(1) 사회적 체면에 대해
(2) 소유욕에 대해
본문내용
한다. 결국 마이카의 인간관계는 완전파괴로 끝을 맺는다. 현대의 비정상적 소유욕은 물질에 관한 소유욕일수도 있으며 인간의 관계 일 수도 있다. 이러한 소유욕을 충족시키기 위한 도둑질은 파괴만을 불러일으킬 뿐이다.
소유지향적인 삶은 언젠가는 사라질 것들의 소유를 자기 존재의 근거로 삼음으로써 항상 불안하게 된다. 소멸될 수밖에 없는 것 위에 존재의 집을 지었으니 존재소멸의 공포는 늘 따라다닐 수밖에 없는 것이다. 현대의 불안과 공포는 이러한 자기 정체성이 소멸성 위에 서 있음으로써 발생되는 필연적인 것이다.
그런데 소유 지향적 삶은 마치 마약환자가 마약에 매달리듯이 소유 그 자체의 노예상태에서 벗어나지 못하므로 존재의 불안을 소유로 이겨보려고 집착하게 되는 것이다. 그러나 가질수록 채워지기는커녕, 더 큰 상실의 공포에 빠져들게 마련이고 이는 또 악순환을 불러온다.
뿐만 아니라 소유지향적인 삶은 삶의 모든 것을 소유 관계로만 파악하게 된다. 친구를 사랑하는 사람, 나아가서는 이 영화에서처럼 부모나 자식 등의 혈연적인 관계마저도 소유물로 파악하여 비인간화되는 것이다. 자신의 자식을 자신의 소유물로 여겨 자식의 삶을 송두리째 부정하는 경우도 없지 않은 현실이다.
소유 지향적 삶은 이처럼 끝없는 탐욕을 낳고 심지어 경제적 갈등과 대립, 비인간화, 비윤리, 비상식적인 일들을 낳는다. 이러한 문제는 근원적인 발상의 전환이 아니면 풀기 어렵다. 그런데 사회구조적인 원인인 자본주의 체제를 부정하는 것은 우리의 존립기반 자체를 부인하는 것이므로 개인적인 면을 중심으로 방안을 알아보겠다.
매우 역설적이게도 ‘나누어 주려고’ 할 때 오히려 더 많이 가지게 된다. 세상에는 ‘가지는 행복’만이 있는 것이 아니라 ‘주는’ 행복도 있으며, 나아가서 ‘가지지 못한’ 슬픔이 아니라 ‘주지 못한’ 슬픔을 통해 인간은 더 많고 새롭게 무언가를 얻으려고 노력하게 된다. 왜냐하면 자본주의의 소유적 개인주의 하에서는 일단 자기가 획득하지 않으면 나눌 수 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것은 자기가 가지기 위해서 얻는 것이 아니라 나누어 주기 위해서 얻으려고 노력하게 되는 것이다. 단적인 예로 이세상 사람들에게 무언가 베푸는 사람이 되어야 겠다는 생각 끝에 컴퓨터 바이러스 백신 프로그램을 만들게 되고 그것을 나누어 줌으로써 사회적인 명예는 물론 더 많은 부와 이익을 창출할 수 있었던 안철수 박사 같은 사람이 그 예가 될 것이다.
무엇보다도 비인간화의 원인이 되는 소유지향적 삶을 존재양식의 삶으로 전환시켜야 한다. 이에 의하면 자기자신의 주체적 삶이 가능해져 안정적인 삶이 가능하며 인간을 인간 그 자체로 인식하고 존중하게 되어 풍요와 사랑이 가능한 사회에 다가 갈 수 있다.
만약, 손에 쥔 물체 하나를 집착하여 놓지 않으면 그 손은 다른 것을 쥘 수 없다. 그 손은 그 물체의 노예가 되었다고 보아야 하는 것이다. 인간은 무에서 무로 가는 존재 이다. 사라지는 거품에 아까운 인생을 허비할 겨를이 없다. 한 세상 살면서 얻는 인간간의 아름다운 추억을 안고 떠나면 행복한 것이다.
소유지향적인 삶은 언젠가는 사라질 것들의 소유를 자기 존재의 근거로 삼음으로써 항상 불안하게 된다. 소멸될 수밖에 없는 것 위에 존재의 집을 지었으니 존재소멸의 공포는 늘 따라다닐 수밖에 없는 것이다. 현대의 불안과 공포는 이러한 자기 정체성이 소멸성 위에 서 있음으로써 발생되는 필연적인 것이다.
그런데 소유 지향적 삶은 마치 마약환자가 마약에 매달리듯이 소유 그 자체의 노예상태에서 벗어나지 못하므로 존재의 불안을 소유로 이겨보려고 집착하게 되는 것이다. 그러나 가질수록 채워지기는커녕, 더 큰 상실의 공포에 빠져들게 마련이고 이는 또 악순환을 불러온다.
뿐만 아니라 소유지향적인 삶은 삶의 모든 것을 소유 관계로만 파악하게 된다. 친구를 사랑하는 사람, 나아가서는 이 영화에서처럼 부모나 자식 등의 혈연적인 관계마저도 소유물로 파악하여 비인간화되는 것이다. 자신의 자식을 자신의 소유물로 여겨 자식의 삶을 송두리째 부정하는 경우도 없지 않은 현실이다.
소유 지향적 삶은 이처럼 끝없는 탐욕을 낳고 심지어 경제적 갈등과 대립, 비인간화, 비윤리, 비상식적인 일들을 낳는다. 이러한 문제는 근원적인 발상의 전환이 아니면 풀기 어렵다. 그런데 사회구조적인 원인인 자본주의 체제를 부정하는 것은 우리의 존립기반 자체를 부인하는 것이므로 개인적인 면을 중심으로 방안을 알아보겠다.
매우 역설적이게도 ‘나누어 주려고’ 할 때 오히려 더 많이 가지게 된다. 세상에는 ‘가지는 행복’만이 있는 것이 아니라 ‘주는’ 행복도 있으며, 나아가서 ‘가지지 못한’ 슬픔이 아니라 ‘주지 못한’ 슬픔을 통해 인간은 더 많고 새롭게 무언가를 얻으려고 노력하게 된다. 왜냐하면 자본주의의 소유적 개인주의 하에서는 일단 자기가 획득하지 않으면 나눌 수 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것은 자기가 가지기 위해서 얻는 것이 아니라 나누어 주기 위해서 얻으려고 노력하게 되는 것이다. 단적인 예로 이세상 사람들에게 무언가 베푸는 사람이 되어야 겠다는 생각 끝에 컴퓨터 바이러스 백신 프로그램을 만들게 되고 그것을 나누어 줌으로써 사회적인 명예는 물론 더 많은 부와 이익을 창출할 수 있었던 안철수 박사 같은 사람이 그 예가 될 것이다.
무엇보다도 비인간화의 원인이 되는 소유지향적 삶을 존재양식의 삶으로 전환시켜야 한다. 이에 의하면 자기자신의 주체적 삶이 가능해져 안정적인 삶이 가능하며 인간을 인간 그 자체로 인식하고 존중하게 되어 풍요와 사랑이 가능한 사회에 다가 갈 수 있다.
만약, 손에 쥔 물체 하나를 집착하여 놓지 않으면 그 손은 다른 것을 쥘 수 없다. 그 손은 그 물체의 노예가 되었다고 보아야 하는 것이다. 인간은 무에서 무로 가는 존재 이다. 사라지는 거품에 아까운 인생을 허비할 겨를이 없다. 한 세상 살면서 얻는 인간간의 아름다운 추억을 안고 떠나면 행복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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