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 요약
1. 창의성은 왜 필요한가?
2. 무엇이 창의성인가?
3. 창의성은 어디에서 나오는가?
4. 창의성은 어떻게 길러지는가?
5. 창의적 인성 교육의 모형
6. 창의성은 어떻게 확인하는가?
▶ 소감
1. 창의성은 왜 필요한가?
2. 무엇이 창의성인가?
3. 창의성은 어디에서 나오는가?
4. 창의성은 어떻게 길러지는가?
5. 창의적 인성 교육의 모형
6. 창의성은 어떻게 확인하는가?
▶ 소감
본문내용
력을 키워주려고 하는 것이 문제가 되는 것 같다. 창의성 개발을 위한 교육이 중요하다고 하고 있으면서도 진정 창의성을 키워주어야 할 학교가 아직까지 제대로 된 창의성 교육을 실현하고 있지 않으니 말이다. 학교에서는 아직도 교과중심의 교육과정이 주를 이루고 있고, 학생의 지적수준을 올리고 더 나은 학교진학을 위해 교육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만약 이런 현상이 되풀이 된다면 진정한 의미의 창의성 교육의 실천은 멀고 먼 이야기일 것이다. 이에 우리는 창의성 교육을 학교에서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나는 개인적으로 창의성의 개발은 어린 유아 때부터 조금씩 점진적으로 행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 창의성의 조기교육을 주장하는 바이다. 창의성이라는 것은 한 두 번의 훈련으로 해서 개발되는 것이 아니다. 오랜 시간동안 반복적으로 자극을 시켜주면 그 사이 학습자 모르게 커가는 것이 창의성이라고 생각한다. 때문에 어릴 때부터 특히 가정에서의 창의성 교육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어릴 때의 창의성 교육에 있어 추천해 주고 싶은 것은 바로 부모와 함께하는 시간이다. 창의성 교육의 산 증인으로서 소개시켜 주고 싶은 사람이 있다. 바로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이다. 스필버그 감독은 ‘독특한 예술세계를 이룬 사람’으로 그의 영화는 아주 대중적이고 예술적인 영화들이 많다. 지금까지 독특한 소재와 그만의 상상력으로 그렇게 유명한 영화감독이 되기까지 가족의 끊임없는 노력이 있었다는 것을 알고 있는가? 그의 어린 시절에 아주 무서운 영화를 만들기 위해 부엌 천장에서 무엇인가 흉칙한 것이 흘러나오는 장면을 촬영하기 위해 버찌 30통을 사서 압력솥에 푹 삶았다. 그러다가 압력솥이 폭발하여 온통 난장판이 되었다. 그 부엌에서 버찌 자국과 버찌 냄새를 완전히 없애는 데는 1년이 넘게 걸렸다고 한다. 만약 그의 어머니가 그를 도와주는 대신에 “말썽 좀 그만 피우고 제발 나가 놀아라.”라고 말했다면 오늘날의 그 유명한 스필버그가 탄생했겠는가? 매우 창의적인 사람들의 어린 시절을 살펴보면 그들 부모들은 자녀를 위해 책을 읽어주거나, 이야기를 해 주거나 그럼을 그려주는 등 자녀에게 깊은 관심을 가졌다. 뿐만 아니라 함께 토론하고, 함께 탐구하고, 함께 여행하는 등 자녀와 공유하는 시간이 많았다. 이렇게 어릴 때부터 함께하는 부모와의 시간은 창의성의 개발을 위해 필수조건이라고 말하고 싶다.
부모와의 시간을 많이 보낸 아이는 사물에 대한 시각을 넓힐 수 있다. 사물에 더 집중할 수 있고, 항상 호기심을 느끼게 된다. 이런 주의집중과 호기심의 유발은 창의성 교육의 출발점이라고 할 수 있다. 2일 수업 때 교수님께서도 창의성을 발휘하기 위해서는 사물을 수용하기 위한 주의집중을 시작으로 사물을 해석하는 직관, 질문을 생성하는 힘인 호기심. 무엇을 하려고 결정하는 목적성, 연관 사물을 떠올리는 추론, 사물을 뒤집어 보는 역발상, 사물의 속성을 발견하는 추상화, 사물의 속성을 결합하는 형태화, 그리고 우주의 근본을 느끼는 입장전환까지 총 9개의 내부와 외부의 도구를 이용해야한다고 하신 것이 기억이 난다. 이런 이론이 창의성 발달에 있어 모두에게 적용되지는 않겠지만 이런 체계적인 단계로서의 발달은 가능할 것이라 생각한다.
요즘은 창의성 개발에 관한 학부모 및 교사들의 관심이 증대하는 만큼 서점에 가보면 창의성 개발에 관련된 서적만 따로 코너를 만들어 서적을 팔고 있다는 것에 놀랐다. 이렇게 창의성이라는 것에 관심이 많다니. 사실 작년 여름방학 때 초등학생 2학년 여자아이에게 특별 과외(??)를 했었다. 부모님 아시는 분의 딸이었는데 방학 때 같이 공부도 하고 놀기도 하는 일종의 아르바이트였다. 초등학교 2학년이라 그냥 대충 시간만 때우면 되겠지 하고 생각했었는데, 나이가 어린 만큼 어떤 것을 하고 시간을 보낼지 고민이었다. 요즘 초등학생들이 어떤 것을 좋아할지 몰라 고민하던 차에 서점에서 창의성 개발을 위한 여러 가지 놀이와 학습지를 보고 ‘저거다!’했었다. 많은 서적 중에 교보문고에서 정두희 님이 출판한『창의성 개발 프로그램(1)』이라는 책을 가지고 집에서 같이 풀고 했었다. 책 안에는 이야기 하는 영역, 생각하는 영역, 관찰하기 영역, 그림 그리기 영역, 글짓기 영역, 만들기 영역으로 나누어져 있으면서 각 영역을 키워주기 위한 놀이를 제시해 놓고 있다. 이 중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그림 그리기 영역이다. 수정이(아이 이름이 수정이었다.)에게 가족들에게 선물하고 싶은 것을 그리게 하고 왜 그 선물을 주고 싶은지, 선물을 받았을 때 가족들은 어떻게 될지 말해보게 했다. 물론 이것은 『창의성 개발 프로그램(1)』에 제시되어 있는 주제였다. 그랬더니 수정이는 아빠, 엄마에게는 비행기를 선물해 주고 싶다고 말했다. 비행기를 선물해 주면 가족끼리 어디든지 여행을 갈 수 있기 때문이라는 이유였다. 짧은 방학 동안이었지만 수정이의 창의성 개발에 한 몫 했다는 사실에 굉장히 뿌듯했다.
창의성 개발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많은 사람들에게 창의성 교육이 뭐 특별한 것이 아니라 주위에서 흔히 구할 수 있는 책 한권에서도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방학 때의 경험을 바탕으로 확실하게 말 할 수 있다. 내가 다른 사람에게 창의성을 위한 가르침의 기회가 있다면, 기존에 나와 있는 자료뿐만 아니라 내가 직접 개발한 문제나 독창적인 생각을 같이 이야기하고 싶다. 이제 몇 주 후면 멀게만 느껴졌던 교생 실습을 나가게 된다. 따분하게 수업만 하는 것이 아니라 수업 중간 중간에 창의성을 위한 이야기를 많이 해야 될 것 같다. 지식의 성장만큼 창의성의 성장도 중요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박영태 교수님이 창의성 특강에서 준비해 오신 여러 가지 문제 유형들을 실습 나가는 엄궁 중학교 학생들에게도 내 줘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지금 교수학습개발센터에서 주관하는 창의성 공모전처럼 뭔가 보상이 있고 하는 대회를 열어서 학생들의 기발한 아이디어를 확인하고 싶은 욕심마저 든다. 내가 중학교에 다닐 때보다 매체도 발달하고 더 좋은 자료를 접할 수 있는 지금 시대의 중학교 학생들은 얼마만큼의 독창적인 생각을 하고 있을 지 기대된다.
나는 개인적으로 창의성의 개발은 어린 유아 때부터 조금씩 점진적으로 행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 창의성의 조기교육을 주장하는 바이다. 창의성이라는 것은 한 두 번의 훈련으로 해서 개발되는 것이 아니다. 오랜 시간동안 반복적으로 자극을 시켜주면 그 사이 학습자 모르게 커가는 것이 창의성이라고 생각한다. 때문에 어릴 때부터 특히 가정에서의 창의성 교육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어릴 때의 창의성 교육에 있어 추천해 주고 싶은 것은 바로 부모와 함께하는 시간이다. 창의성 교육의 산 증인으로서 소개시켜 주고 싶은 사람이 있다. 바로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이다. 스필버그 감독은 ‘독특한 예술세계를 이룬 사람’으로 그의 영화는 아주 대중적이고 예술적인 영화들이 많다. 지금까지 독특한 소재와 그만의 상상력으로 그렇게 유명한 영화감독이 되기까지 가족의 끊임없는 노력이 있었다는 것을 알고 있는가? 그의 어린 시절에 아주 무서운 영화를 만들기 위해 부엌 천장에서 무엇인가 흉칙한 것이 흘러나오는 장면을 촬영하기 위해 버찌 30통을 사서 압력솥에 푹 삶았다. 그러다가 압력솥이 폭발하여 온통 난장판이 되었다. 그 부엌에서 버찌 자국과 버찌 냄새를 완전히 없애는 데는 1년이 넘게 걸렸다고 한다. 만약 그의 어머니가 그를 도와주는 대신에 “말썽 좀 그만 피우고 제발 나가 놀아라.”라고 말했다면 오늘날의 그 유명한 스필버그가 탄생했겠는가? 매우 창의적인 사람들의 어린 시절을 살펴보면 그들 부모들은 자녀를 위해 책을 읽어주거나, 이야기를 해 주거나 그럼을 그려주는 등 자녀에게 깊은 관심을 가졌다. 뿐만 아니라 함께 토론하고, 함께 탐구하고, 함께 여행하는 등 자녀와 공유하는 시간이 많았다. 이렇게 어릴 때부터 함께하는 부모와의 시간은 창의성의 개발을 위해 필수조건이라고 말하고 싶다.
부모와의 시간을 많이 보낸 아이는 사물에 대한 시각을 넓힐 수 있다. 사물에 더 집중할 수 있고, 항상 호기심을 느끼게 된다. 이런 주의집중과 호기심의 유발은 창의성 교육의 출발점이라고 할 수 있다. 2일 수업 때 교수님께서도 창의성을 발휘하기 위해서는 사물을 수용하기 위한 주의집중을 시작으로 사물을 해석하는 직관, 질문을 생성하는 힘인 호기심. 무엇을 하려고 결정하는 목적성, 연관 사물을 떠올리는 추론, 사물을 뒤집어 보는 역발상, 사물의 속성을 발견하는 추상화, 사물의 속성을 결합하는 형태화, 그리고 우주의 근본을 느끼는 입장전환까지 총 9개의 내부와 외부의 도구를 이용해야한다고 하신 것이 기억이 난다. 이런 이론이 창의성 발달에 있어 모두에게 적용되지는 않겠지만 이런 체계적인 단계로서의 발달은 가능할 것이라 생각한다.
요즘은 창의성 개발에 관한 학부모 및 교사들의 관심이 증대하는 만큼 서점에 가보면 창의성 개발에 관련된 서적만 따로 코너를 만들어 서적을 팔고 있다는 것에 놀랐다. 이렇게 창의성이라는 것에 관심이 많다니. 사실 작년 여름방학 때 초등학생 2학년 여자아이에게 특별 과외(??)를 했었다. 부모님 아시는 분의 딸이었는데 방학 때 같이 공부도 하고 놀기도 하는 일종의 아르바이트였다. 초등학교 2학년이라 그냥 대충 시간만 때우면 되겠지 하고 생각했었는데, 나이가 어린 만큼 어떤 것을 하고 시간을 보낼지 고민이었다. 요즘 초등학생들이 어떤 것을 좋아할지 몰라 고민하던 차에 서점에서 창의성 개발을 위한 여러 가지 놀이와 학습지를 보고 ‘저거다!’했었다. 많은 서적 중에 교보문고에서 정두희 님이 출판한『창의성 개발 프로그램(1)』이라는 책을 가지고 집에서 같이 풀고 했었다. 책 안에는 이야기 하는 영역, 생각하는 영역, 관찰하기 영역, 그림 그리기 영역, 글짓기 영역, 만들기 영역으로 나누어져 있으면서 각 영역을 키워주기 위한 놀이를 제시해 놓고 있다. 이 중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그림 그리기 영역이다. 수정이(아이 이름이 수정이었다.)에게 가족들에게 선물하고 싶은 것을 그리게 하고 왜 그 선물을 주고 싶은지, 선물을 받았을 때 가족들은 어떻게 될지 말해보게 했다. 물론 이것은 『창의성 개발 프로그램(1)』에 제시되어 있는 주제였다. 그랬더니 수정이는 아빠, 엄마에게는 비행기를 선물해 주고 싶다고 말했다. 비행기를 선물해 주면 가족끼리 어디든지 여행을 갈 수 있기 때문이라는 이유였다. 짧은 방학 동안이었지만 수정이의 창의성 개발에 한 몫 했다는 사실에 굉장히 뿌듯했다.
창의성 개발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많은 사람들에게 창의성 교육이 뭐 특별한 것이 아니라 주위에서 흔히 구할 수 있는 책 한권에서도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방학 때의 경험을 바탕으로 확실하게 말 할 수 있다. 내가 다른 사람에게 창의성을 위한 가르침의 기회가 있다면, 기존에 나와 있는 자료뿐만 아니라 내가 직접 개발한 문제나 독창적인 생각을 같이 이야기하고 싶다. 이제 몇 주 후면 멀게만 느껴졌던 교생 실습을 나가게 된다. 따분하게 수업만 하는 것이 아니라 수업 중간 중간에 창의성을 위한 이야기를 많이 해야 될 것 같다. 지식의 성장만큼 창의성의 성장도 중요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박영태 교수님이 창의성 특강에서 준비해 오신 여러 가지 문제 유형들을 실습 나가는 엄궁 중학교 학생들에게도 내 줘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지금 교수학습개발센터에서 주관하는 창의성 공모전처럼 뭔가 보상이 있고 하는 대회를 열어서 학생들의 기발한 아이디어를 확인하고 싶은 욕심마저 든다. 내가 중학교에 다닐 때보다 매체도 발달하고 더 좋은 자료를 접할 수 있는 지금 시대의 중학교 학생들은 얼마만큼의 독창적인 생각을 하고 있을 지 기대된다.
소개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