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교사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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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좋은교사에 대하여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좋은 교사? 나쁜 교사? 그건 아이들이 어떻게 생각 하냐에 다라 달라질 수도 있고, 아이는 좋은데 부모가 어떻게 바라보느냐에 따라서도 달라질 수 있을거 같다.
로테 퀸 이라는 저널리스트가 쓴 책에 나쁜 교사의 7가지 유형
1. 의무보다 권리를 생각하며 늘 불평 불만만 늘어놓는다= 다른 직업들도 그 직업의 종사자들에게 힘든 요구를 하는데 유독 교사가 가장 큰 소리로 비명을 지른다. 다른 사람의 버릇없는 자식을 돌보는 이런 끔찍한 직업을 가질 사람이 자기들 말고는 거의 없을 거라고 불평한다.
2. 남의 탓만 하며 자기 비판을 할 줄 모른다 = 교사의 삶을 힘들게 만드는 것은 단지 신경질적이고 이기주의적인 학부모들과 버릇없는 아이들, 바보 같은 교육정책과 행정 명령을 남발하며 온갖 잡무만 안겨주는 교육당국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3. 열정적으로 제대로 가르치지 않는다 = 학교는 본래 아이들이 이 사회에서 버티기 위해 필요한 지식과 능력의 전달을 위해 만들어졌다. 아이들에게 오로지 친밀한 척 대하는 교사들은 오늘날 점점 더 중요해지는 이런 지적 능력의 전수 과정을 억눌러버린다. 그 결과 학부모들은 아이들의 부진한 학습 진도를 채워주기 위해 집에서 아이들과 한바탕 씨름을 하거나 아예 사설 학원에 보낼 수밖에 없다.
4. 마음 내키는 대로 막말을 한다 = 학생의 체면을 손상시키는 수많은 행동들이 과거의 회초리와 징계 조치들을 대체하고 있다. 허튼 소리, 얕보는 제스처, 무시하는 시선과 바보 같은 농담은 과거 학생들을 길들이는 수단이었던 꿀밤 먹이기나 회초리질보다 고통이 덜하기는커녕 오히려 더 부당하고 만성적으로 악의적이고 간접적이기 때문에 학생들에게 훨씬 큰 상처를 준다.
5. 학부모들을 교육 파트너로 여기지 않고 종속적 관계로 인식한다 = 많은 학부모들이 자녀가 담임선생님과 잘 지내도록 하려고 담임에게 환대를 베풀고 학급비 수년치를 미리 기부하고, 세금 내며, 상냥하게 미소지으며 매주 책 읽어주는 어머니로 봉사하면서, 왜 학생 수가 20여 명밖에 안 되는 학급에서 교사가 직접 그 일을 못 하느냐는 질문을 꾹 참는다.
6. 학교라는 철옹성 속에서 안주하려든다 = 다른 분야에서 공장장, 매니저, 인사부장들이 자랑하는 효율적인 품질관리 대신에 학교에서는 과거의 철옹성 정신이 지배한다. 그들은 학교라는 배에 단단히 들어앉아, 납세자에게 엄청난 세금을 요구하고 더 우수한 교원이 들어설 자리를 빼앗으며 대체적으로 편안한 삶을 산다.
실패한 인간들을 위한 방공호로서의 학교. 이것이 무엇보다 일자리 보장을 중요하게 여기는 사람들을 끌어당기는 학교제도의 이면이다.
7. 아이들을 좋아하는 척만 한다 = 나쁜 교사들은 오로지 지배와 복종밖에 모른다. 비꼼과 빈정댐으로 만든 가면 뒤에 자신의 두려움을 숨기거나, 반대로 아이들 앞에서 참을 수 없이 친한 척한다. 하지만 자신의 자아도취적 욕구가 충분히 주목받지 못하면 모든 병적인 자기중심주의자들이 그런 것처럼 모욕당한 듯 한 반응을 보인다. 왜 하필이면 아이들을 싫어하고 아이들에게 다가갈 마음도, 책임감과 능력도 없는 사람들이 굳이 교사가 되는지 몹시 궁금할 따름이다.
내가 생각하는 나쁜 교사상은 아동의 가정환경에 따라 관심도가 좌지우지되며 그 부모의 사회적 위치나 재력을 아이의 입지와 연결시켜 그렇지 않은 아이와 차별하여 편견하고 교육시간을 사사로이 활용하며 이이들에게 집중해 주지 않은 시간 때우기의 교육을 감행하는 이기주의적인 교사라고 생각한다.
나는 행복을 아이들에게 느끼게 해주고 싶다. 내가 생각하는 교육관은
"교육은 믿음이다."
참 교육은 교육자와 학습자, 그리고 학부모 모두가 서로를 믿고 신뢰하는 분위기 사이에서 이루어 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 물론 요즘 우리 교육 현장에서는 이러한 이상적인 교육환경이 거의 뒷받침해 주지 않고 있지만, 그렇다고 해서 참 교육을 실천하는 일이 불가능하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교사의 꿈을 갖고 있는 사람으로서 학생이 나를 믿어주기를 기대하기 보다는 내가 먼저 학생을 믿어주고 다가가는 그런 교사가 되고 싶다. 교사가 먼저 믿음을 실천한다면 언젠가는 학생들도 교사의 마음을 이해하고 믿고 따를 것이다. 설사 학생이 그런 마음을 끝까지 몰라주고 외면한다 할지언정 그것은 크게 중요한 문제는 아닐 것이다. 학생들을 이끌기가 힘들었던 훗날을 돌이켜볼 때 교사로서 학생들에게 부끄러움 없이 최선을 다했다는 마음을 가질 수 있게 된다면, 그것만으로도 보람이 있고 교육의 의미를 깨달은 것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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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9페이지
  • 등록일2008.10.12
  • 저작시기2007.10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4847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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