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교수학습

목차

1. 국어교육관

2. 교육과정 상세화

3. 교재개발과정

4. 수업사례분석

5. 수업지도안

6. 수업실습결과

본문내용

B군을 폭행했다 이런 기사가 있을 때 아 에이군 나쁜 놈이구나 라고 생각하면 안 되고 왜 A군이 B군을 폭행했을까 그 배경을.. 그 이면을 여러분들이 생각해보는 그런 비판적인 태도가 필요합니다. 네 그래서 음 이제 주의할 점을 알아보았고, 이제 그것들 잘 생각하면서 62쪽에 실려 있는 기사를 한번 읽어보도록 할게요. 그래서 먼저 62쪽에는 표제 부제 전문이 실려 있는데 여러분 표제 부제 전문 본문 이런 것들의 의미를 잘 알고 있나요? (아니요) 중학교 때 배우지 않았나요? 기억이 잘 안 나니깐 복습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신문은 일단 구성이 표제 부제 전문 그리고 본문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먼저 여기 62쪽에 김치는 살아있다 이게 표제 부분 인데요 표제는 일단 이 기사의 전체적인 내용을 함축적으로 표현하고 있는데 일단 김치는 살아있다고 했으니까 이 기사가 말하고자 하는 내용이 뭐에 대해서겠어요? 김치에 대해서겠죠? 너무 어렵나요? 자 그런데 김치는 살아있다고 했어요, 그러면 머가 살아있다는 건지 잘 이해가 되는 사람? (김치요) 김치가 어떻게 살아있을까? (숨을 쉬어요) 네 그런 식으로 약간 추론을 할 수 있지만 정확하게는 모르겠죠? (네) 네 그것은 부제에 가면 약간 알 수 있습니다 부제를 읽어보면 젖산균이 지배하는 신비한 미생물의 세계라고 되어있어요, (아 미생물들이 살고 있는 거군요) 그치 미생물들이 살아 있는 거에요. 그리고 부제에서 표제에서 제시하지 못한 약간,, 구체적인 정보를 제시하고 있고, 그 다음에 밑에 이렇게 음 이 부분에 요약문이 적혀있습니다. 이 부분은 본문의 내용에서 중요한 부분들을 독자들이 빨리 읽고 이해할 수 있도록 제시해놓은 부분이죠. 본문은 박두울 선생님과....
⑵ 동료수업평가결과
㈀ 객관식 문항
항목
수업자세
수업내용지식
수업철학
수업전달력
상호작용
교실장악력
성실성
평균
4.05
3.65
3.11
3.92
3.65
3.45
3.87
순위
1
4
7
2
4
6
3
㈁ 주관식 문항
<장점>
판서 활용(6) / 내용을 분명하게, 이해하기 쉽게 전달(6) / 공간 활용(3) / 표정(3) / 충실한 내용(2) / 말투, 발음(2) / 교사의 권위를 살리는 수업 전개 태도 / 상호작용 / 명랑한 수업 분위기
<단점>
말이 빠르다(11)/ 목소리가 작다(2) / 시선처리(3) / 상호작용 부족(2) / 교재를 너무 높이 들고 있었다(2) / 단조로운 억양(2) / 방언사용 / 수업철학 / “음..” 이런 말을 자주 함 / 판서할 때 등을 많이 보임 / 교실 장악 능력 부족
⑶ 수업시연 자기평가
내가 수업을 맡은 부분은 소단원 (1) 다매체 시대의 언어활동 중 ①신문 읽기 부분이었다. 그 중에서도 ‘알아두기’ 부분을 중점적으로 다루고, 본문의 앞부분을 일부 다루었다. 알아두기 부분은 교과서에 정리되어 있는 내용을 교사가 설명식으로 가르쳐야 하는 부분이라, 적절한 예시를 들면서 학생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설명해야 한다. 수업 시연을 시작하기 전 어떻게 설명할 지를 고민하고 사용할 예시들을 떠올려 보았지만 잘 생각나지도 않아서 제대로 정리하지 못하고 앞에 나가게 되었다. 그래서 전체적으로 얼렁뚱땅 설명하고 넘어간 것 같아 아쉬움이 남는다. 실제 학교에서 선생님이 내가 말한 것 같이 설명한다면 학생들이 제대로 듣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학교에서 아무리 다양한 활동 위주의 수업을 한다 하더라도, 내용에 따라 강의식 수업이 필요한 경우도 많다. 그럴 때 학생들이 지겨워하지 않고 집중할 수 있도록 하고, 내용을 효과적으로 학생들에게 전달할 수 있도록 강의할 수 있어야 할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다양한 수업자료나 예시를 제시할 수 있어야 하고, 교사가 지닌 전문 지식의 수준도 깊어야 할 것이다. 특히, 교사가 경험한 세계의 폭이 넓을수록 학생들에게 전달할 내용도 풍부해 질 수 있을 것이다.
동영상을 본 결과, 동료평가지에서도 많이 지적되었듯 말이 너무 빨랐다. 평소에도 말이 약간 빠른 편이며, 특히 발표를 할 때 긴장하거나 흥분을 하면 말이 더욱 빨라지는 것이 문제점인 것을 이미 알고 있었다. 그래서 수업시연을 시작하기 직전까지도 ‘말하는 속도에 신경 쓰자’라고 계속 생각하고 있었으나, 막상 앞에 나간 후부터는 역시 긴장한터라 전혀 속도에 신경 쓰지 못했다. 그리고 목소리가 작고 가는 편인데 그렇다면 더더욱 속도를 천천히 해야 하고 뿐만 아니라 어조나 억양에 다양한 변화를 주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또한 동료평가지에서는 지적되지 않았으나 한 문장의 길이가 너무 길고, 문맥과 잘 어울리지 않는 접속어들을 자주 반복해서 사용하여 전체적으로 비문이 굉장히 많다. 국어교사로서 정확한 구어사용 능력을 갖추어 학생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분명하게 말을 할 필요가 있다. 또한 중간 중간 “음”이라는 소리를 너무 자주 해서 귀에 거슬렸다. 이러한 지적사항들은 지금부터 평소에 말을 할 때 항상 염두에 두며 연습해야겠다. 그 밖에 시선이 교재에 가 있는 시간이 많았고, 교실 전체에 적절하게 시선을 분배하지 못한 점, 교재를 높게 들고 있었던 점 등은 교실장악력을 떨어뜨리고 학생들과의 상호작용을 방해하므로 교단에 설 때 항상 주의해야 할 점이다.
수업시연을 하면서 너무 긴장했고, 끝난 후 스스로에게 매우 불만족스러워서 과연 좋은 교사가 될 수 있을까하며 자신감이 뚝 떨어졌고, 동료평가지 장점을 적는 란에 사람들이 적을 말이 있을 지 걱정도 되었다. 하지만 단점이 장점보다 훨씬 부각되기는 하나 장점이 없지는 않으니 다시 자신감을 가지고, 내가 가지고 있는 능력을 최대한 키우기 위해 노력해야겠다고 다짐한다. 수업시연을 통해 그 동안 상상으로만 떠올릴 수 있었던 ‘교사로서 나’의 모습을 객관적으로 볼 수 있어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당장은 내년 5월 교생실습을 위해, 그리고 길게는 앞으로 교사로서 살게 될 내 인생을 위해, 막연하게 마음의 준비만 하고 책상에 앉아 공부만 하는 것이 아니라, 실제적으로 어떤 준비와 노력이 필요한지 알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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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국어교육관
2. 교육과정 상세화
3. 교재개발과정
4. 수업사례분석
5. 수업지도안
6. 수업실습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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