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로, 소돔의 1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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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살로, 소돔의 120일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감독, 파졸리니의 삶과 사상

2. 작품분석 및 감상

3. 맺음말

본문내용

름이 끼칠 정도로 안정감 있고, 부드럽기 그지없는 선율들로 이루어져 있었다. 작곡가는 다름아닌 `거장' 엔니오 모리꼬네였다. 파졸리니와의 각별한 관계는 익히 들어 알고 있다. 하지만 `이런 영화의' 곡을 모리꼬네가 썼으리라고는 상상도 못했다. 전에 보아온 미션이라던가 시네마 천국, 대부, 러브 어페어와는 판이하게 다른 영화의 성격도 그 의외성에 한몫했을 테지만 정말로 충격적인 것이었다. 영화외적인 면에서까지 나를 미치게 만드는 영화였다. 영화는 곱씹기 싫어도 그 속의 음악은 다시 한번 되새겨 보고 싶은 충동을 느낀다.
3. 맺음말
이 영화에 대해서 할말은 다 한 것 같다. 더이상 끌어내올 만큼 뚜렷한 기억이 있는 것도 아니고, 더이상 떠올리기가 싫어진다. 마지막으로 이 영화를 간단하게 평하라고 시켜도 할말이 없을 것 같다. 이런 류의 영화를 쉽게 단정지어 버린다는 것은 지극히 위험한 발상이기 때문이다. 이 영화는 분명 그 어떤 감동이나 눈물, 혹은 웃음을 바라고 있는 영화는 아니다. 또한 관객을 내내 공포와 불안감에 떨게 하는 영화도 아니다. 흐름은 매우 유연하고 부드럽다. 하지만 결코 보는 이가 유연하고 부드러워 지는 영화는 아니다. 모호하다. 그리고 애매하다. 꺼려하는 영화의 보기이다. 감상하고 싶지 않은 영화목록 1호이기도 하다. 인간에의 신랄한 일격은 충분히 효과를 거두었다. 우리는 이 영화를 보면서 무언가를 느껴야할 것이다. 우리가 무얼 봤는지는 상관없다. 섹스와 폭력, 그리고 새디즘, 또한 변태를 봤다고 떠들어도 거리낌없다. 어쨌든 간에 그 속에 등장하는 것들은 분명 우리와 같은 인간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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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8.10.21
  • 저작시기2008.10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4867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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