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검사의 종류 & 조직검체의 절취

본문내용

직이라 방향에 큰 영향이 없다.
6) 전립선 생검
침생검으로 하고 일반 생검검체 처리방법에 따라 처리한다. 아주적은 부분에서 잠복암이 나타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조직괴를 하나도 남김없이 그대로 모두 조직표본을 제작하여야 한다.
7) 골수생검
침생검으로 하고 10%포르말린에 고정하여 탈회한후 파라핀에 포매한다. 탈회시간을 지키지 않으면 염색성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친다.
8) 림프절생검
고정전의 조직 취급 시 힘을 주어 집거나 가위로 자르는 등의 조작은 조직에 손상을 줄 수 있으므로 피한다.
9) 근생검
골격근 생검검체는 일반적으로 고정 시 수축을 피하기 위해 겸자로 고정한 상태로 고정액에 담근다. 절취는 겸자로 압박된 부분을 피하여 근섬유의 주행방향에 대하여 가로 단면 조직편과 세로단면 조직편을 채취한다.
10) 심근생검
2등분하여 각각 전자현미경용표본과 광학현미경용 표본제작에 사용한다.
3. 육안묘사
1) 성분묘사
각종 검체에 대한 육안 묘사는 세가지 주요 부분으로 나누고 있다. 일반적 진술, 검체의 세밀한 묘사 및 조직괴 선택에 관한 한 줄 이상의 문장, 특수염색 또는 특수처리에 관한 요약으로 나눈다. 되관의 묘사에 있어서는 윤곽, 표면특성, 색, 경도 등이 반드시 기술되어야 한다. 조직검사용 조직편이 절취되면 이에 관한 육안소견을 기술한 수 일련번호를 붙인 다음 일련번호를 붙인 다음 일련번호에 따라 문장을 작성한다.
2) 측량법
검체 내에 포함된 고체나 액체는 모두 측정해야 한다. 장기의 표면이나 내강 속의 표시, 내용물, 경도 및 이물질 침착 등이 기록되어야 한다. 혼탁하고 악취가 나는 액체나 내강의 존재는 세균배양이 필요하다는 것을 암시한다.
3) 색
육안 묘사에 이용되는 변수 중 가장 중요하면서도 또한 측정하기가 가장 어려운 요소라고 생각된다. 관찰자에 의해 감지된 색은 부분적으로 색상-특정파장과 관련된 음영, 채도-색상의 농도, 명도-회색의 존재랑의 세가지 물리적 특성에 근거한다. 세가지 요소중 인간의 눈으로 정확하고 재현성 있게 할 수 있는 것은 색상뿐이다. 색상이나 명도는 보통 지나치게 어림잡는 수가 많다. 사실상 지나치게 섬세하게 구분할 필요는 없으나 가능한 일관되게 기술되어야 한다.
4) 사진촬영과 도해
일부 검체는 상징적인 언어로서 독자의 마음에 실제 형상을 재현할 수 있는 적적한 표현방법이 없는 경우가 있다. 언어만으로 표현하기 모호한 주요 관점을 사진촬영이나 그림으로 표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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