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와인시음의 신비
2.와인의 외관
3.아로마와 부케
4.디켄팅
2.와인의 외관
3.아로마와 부케
4.디켄팅
본문내용
와인일수록 신맛이 강하게 느껴지는 경향이 있다. 시큼함 맛의 산도 또한 와인 맛을 내는데 중요하다.
ㆍ와인과 음식의 조화를 이루기 위해서는 신맛의 역할이 크다.
● 타닌 맛
ㆍ우리가 덜 익은 감을 먹었을 때 느껴지는 떫은맛이 바로 탄닌 성분 때문이다.
ㆍ대부분의 적포도주는 탄닌 성분이 풍부하다.
● 알코올
알코올 도수가 높으면 깊은 맛과 단맛이 느껴지지만,
알코올 도수 자체가 와인의 질을 결정하는 것은 아니다.
■ 입속의 와인을 평가하는 5가지 포인트
● 균형(Balance)
와인의 품질을 결정짓는데 가장 중요한 요소 가운데 하나가 균형감이다.
와인은 그 맛과 부케 사이에 균형이 잡혀 있어야 한다.
뿐만 아니라 맛의 모든 요소가 골고루 느껴져야 하고, 한 요소가 다른 요소를 압도해서는 안 된다.
사실 갓 나온 햇와인들보다는 오래 숙성된 와인일수록 균형감이 중요하다.
좋은 와인은 탄닌, 산도, 당도, 알코올 이렇게 네가지 성분 모두 적절하게 골고루 균형을 이뤘을 때다.
● 바디(Body) :
입안에서 혀로 느끼는 와인 전체 맛의 무게감을 바디(Body)라고 한다. 즉, ‘깊은’정도를 말한다.
바디가 있는 와인이란,
당분이나 다른 여러 성분 및 알코올 모두를 충분히 함유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가벼운 타입의 바디 와인(라이트 바디)은 가볍고 섬세한 맛이 나는 와인이다.
중간바디(미디엄 바디)의 와인은 맛이 가볍지도 않고 무겁지도 않은 중간 와인이다.
라이트 바디 와인이 배 주스 같았다면 미디엄 바디와인은 오렌지 주스 같은 농도를 가졌다.
무거운 바디(풀 바디)의 와인은 진하고 풍부한 맛이 나는 장기 숙성 타입의 와인이다.
● 감촉(Feeling)
맛을 볼 때 혀로 느끼는 와인의 매끄러움을 지칭한다.
: 와인의 성분 입자가 섬세할수록 혀에서 매끄럽게 느껴진다.
● 끊는 맛(Taste) :
양질의 화이트 와인은 ‘끊는 맛이 상쾌하다’라는 등의 표현을 쓴다.
끊는 맛과 함께 평가하는 것이 ‘목으로 넘길 때의 느낌’이다.
섬세한 양질의 레드 와인이나 스위트한 화이트 와인들은 ‘목으로 넘어감이 좋다’라고 한다.
양질의 드라이 화이트 와인은 ‘산뜻한 목 넘김’등의 표현을 한다.
● 여운과 뒷맛(Finish) :
와인시음의 마지막 단계는 물론 와인을 삼키는 것이다.
와인을 목에 넘긴 후 남는 맛을 뒷맛, 향을 잔향이라고 한다.
뒷맛과 잔향은 와인의 질을 평가하는데 꼭 필요하다.
■ 테이스팅은 느낀 그대로를 표현한다.
ㆍ향기와 맛은 극히 주관적, 다른 사람들에게 그것을 전달한다는 것은 상당히 어려운 노릇이다.
ㆍ와인에 대한 표현 방법에 어떤 규칙이나 금기사항 같은 것은 없다.
ㆍ어떻게 표현할 것인가 하는 것은 당신의 상상력과 어휘력에 달려 있다.
ㆍ사람에 비유해 보는 것도 재미있다
■ 기본은 ‘가벼운 맛에서 진한 맛으로 드라이한 맛에서 스위트한 맛으로’
1. 가벼운 맛 무거운 맛
가볍고 경쾌한 맛의 와인을 먼저 마시고 진한 맛의 와인은 나중에 마신다. 순서를 반대로 해서 마시면 가벼운 맛의 와인은 더욱 가볍게 느껴져서 그 와인의 가볍고 경쾌한 맛을 느낄 수가 없다.
2. 어린 것 오래된 것
어린 와인은 신선한 맛이 그 매력이다. 그 맛을 마음껏 느끼고 난 후에 충분히 숙성된 짙은맛의 오래된 와인을 마시는 것이 어린 와인이 가지고 있는 그 나름의 맛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요령이다.
3. 심플한 맛 복합적인 맛
적당한 가격의 와인은 일반적으로 맛이 심플한 편이다. 고급 와인일수록 맛이 복잡해진다.
복합적인 맛의 와인 뒤에 심플한 와인을 마시면 뭔가 부족한 듯한 느낌을 받는다.
4. 드라이한 맛 스위트한 맛
드라이한 맛의 와인이 좋은 점은 목으로 넘어갈 때의 깔끔함과 풍부한 풍미다.
스위트한 와인 뒤에 마시면 드라이한 맛의 와인이 주는 독특한 맛을 느낄 수가 없다.
5. 화이트 와인 레드 와인
레드 와인은 화이트 와인에 비해 맛이 짙기 때문에 레드 와인을 먼저 마시면 그 무게가 혀에 남아
화이트 와인의 과일 향을 충분히 즐길 수가 없다.
■ 와인을 마시는 온도
■ 온도에 맞게 마시는 이유
White wine(12 ℃~14℃)
1. 와인에 함유되어있는 사과산은 온도가 차가울때 더 Fresh한 맛
2. 와인이 차가울때 더 Fruity한 맛을 준다.
Red wine(17℃~18℃)
1. 유산함유- 온도가 높을때(약18℃)맛이 좋은 느낌, 단맛을 느낄 수 있는 성질을 갖는다.
2. 떫은 맛(Tannin성분)-온도가 낮으면 떫은 맛이 강해진다.
3. 쓴맛(Tannin성분)-와인이 차가울때 더 쓴맛을 느낀다.
4. 방향성 - 온도가 높을때 복합적인 방향이 나오기 쉽다.
■ 온도에 따른 맛의 변화
■ 디캔팅의 예술 / 디캔팅은 왜 하나?
레스토랑에서는 마개를 딴 병에서 디캔터라고 불리는 용기로 와인을 옮겨 따르기도 한다.
이것을 프랑스어로 데캉타주(Decantage), 영어로 디캔팅(Decanting)이라고 한다.
디캔팅을 하는 이유 중 하나는 병 내에 생긴 침전물을 와인과 분리시키기 위함이다.
특히 고급 와인에서 자주 볼 수 있으며 이런 침전물이 있다는 것은 여러 가지 성분이
가득 차 있는 고급품의 증거가 되기도 한다.
와인도 숨을 쉰다
와인이 공기와 접촉하여 산소를 마시게 된다.
공기를 마신 와인은 그 향이 한결 더 풍요롭기 때문이다.
■ 디캔팅하는 시간
아주 오래된 와인은 공기와 접촉하면서 쉽게 맛이 변하기 때문에 마시기 직전 몇 분이면 족하다.
영한 적포도주는 한 시간 가량 둔다.
■ 디캔팅하는 순서
1)서빙할 와인을 하루나 이틀 똑바로 세워 놓는다.
이렇게 하면 미세한 찌꺼기들이 바닥에 쌓이게 된다. 그래서 디캔팅하기가 훨씬 더 쉬워 진다.
2)와인병 마개를 조심스럽게 딴다.
3)휴지나 젖은 수건으로 와인 병 입구를 닦는다. 입구 안도 조심스럽게 닦아준다.
미세한 찌꺼기들이 묻어나올 수도 있다.
4)병을 비스듬히 눕히고 디캔터에 와인을 천천히 따른다.
5)와인 병 입구에 찌꺼기들이 고이면 그만 따르고 병을 세운다.
6)디캔팅한 후, 오래된 와인은 바로 마셔야하고 영한 와인은 좀 기다렸다가 마신다.
ㆍ와인과 음식의 조화를 이루기 위해서는 신맛의 역할이 크다.
● 타닌 맛
ㆍ우리가 덜 익은 감을 먹었을 때 느껴지는 떫은맛이 바로 탄닌 성분 때문이다.
ㆍ대부분의 적포도주는 탄닌 성분이 풍부하다.
● 알코올
알코올 도수가 높으면 깊은 맛과 단맛이 느껴지지만,
알코올 도수 자체가 와인의 질을 결정하는 것은 아니다.
■ 입속의 와인을 평가하는 5가지 포인트
● 균형(Balance)
와인의 품질을 결정짓는데 가장 중요한 요소 가운데 하나가 균형감이다.
와인은 그 맛과 부케 사이에 균형이 잡혀 있어야 한다.
뿐만 아니라 맛의 모든 요소가 골고루 느껴져야 하고, 한 요소가 다른 요소를 압도해서는 안 된다.
사실 갓 나온 햇와인들보다는 오래 숙성된 와인일수록 균형감이 중요하다.
좋은 와인은 탄닌, 산도, 당도, 알코올 이렇게 네가지 성분 모두 적절하게 골고루 균형을 이뤘을 때다.
● 바디(Body) :
입안에서 혀로 느끼는 와인 전체 맛의 무게감을 바디(Body)라고 한다. 즉, ‘깊은’정도를 말한다.
바디가 있는 와인이란,
당분이나 다른 여러 성분 및 알코올 모두를 충분히 함유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가벼운 타입의 바디 와인(라이트 바디)은 가볍고 섬세한 맛이 나는 와인이다.
중간바디(미디엄 바디)의 와인은 맛이 가볍지도 않고 무겁지도 않은 중간 와인이다.
라이트 바디 와인이 배 주스 같았다면 미디엄 바디와인은 오렌지 주스 같은 농도를 가졌다.
무거운 바디(풀 바디)의 와인은 진하고 풍부한 맛이 나는 장기 숙성 타입의 와인이다.
● 감촉(Feeling)
맛을 볼 때 혀로 느끼는 와인의 매끄러움을 지칭한다.
: 와인의 성분 입자가 섬세할수록 혀에서 매끄럽게 느껴진다.
● 끊는 맛(Taste) :
양질의 화이트 와인은 ‘끊는 맛이 상쾌하다’라는 등의 표현을 쓴다.
끊는 맛과 함께 평가하는 것이 ‘목으로 넘길 때의 느낌’이다.
섬세한 양질의 레드 와인이나 스위트한 화이트 와인들은 ‘목으로 넘어감이 좋다’라고 한다.
양질의 드라이 화이트 와인은 ‘산뜻한 목 넘김’등의 표현을 한다.
● 여운과 뒷맛(Finish) :
와인시음의 마지막 단계는 물론 와인을 삼키는 것이다.
와인을 목에 넘긴 후 남는 맛을 뒷맛, 향을 잔향이라고 한다.
뒷맛과 잔향은 와인의 질을 평가하는데 꼭 필요하다.
■ 테이스팅은 느낀 그대로를 표현한다.
ㆍ향기와 맛은 극히 주관적, 다른 사람들에게 그것을 전달한다는 것은 상당히 어려운 노릇이다.
ㆍ와인에 대한 표현 방법에 어떤 규칙이나 금기사항 같은 것은 없다.
ㆍ어떻게 표현할 것인가 하는 것은 당신의 상상력과 어휘력에 달려 있다.
ㆍ사람에 비유해 보는 것도 재미있다
■ 기본은 ‘가벼운 맛에서 진한 맛으로 드라이한 맛에서 스위트한 맛으로’
1. 가벼운 맛 무거운 맛
가볍고 경쾌한 맛의 와인을 먼저 마시고 진한 맛의 와인은 나중에 마신다. 순서를 반대로 해서 마시면 가벼운 맛의 와인은 더욱 가볍게 느껴져서 그 와인의 가볍고 경쾌한 맛을 느낄 수가 없다.
2. 어린 것 오래된 것
어린 와인은 신선한 맛이 그 매력이다. 그 맛을 마음껏 느끼고 난 후에 충분히 숙성된 짙은맛의 오래된 와인을 마시는 것이 어린 와인이 가지고 있는 그 나름의 맛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요령이다.
3. 심플한 맛 복합적인 맛
적당한 가격의 와인은 일반적으로 맛이 심플한 편이다. 고급 와인일수록 맛이 복잡해진다.
복합적인 맛의 와인 뒤에 심플한 와인을 마시면 뭔가 부족한 듯한 느낌을 받는다.
4. 드라이한 맛 스위트한 맛
드라이한 맛의 와인이 좋은 점은 목으로 넘어갈 때의 깔끔함과 풍부한 풍미다.
스위트한 와인 뒤에 마시면 드라이한 맛의 와인이 주는 독특한 맛을 느낄 수가 없다.
5. 화이트 와인 레드 와인
레드 와인은 화이트 와인에 비해 맛이 짙기 때문에 레드 와인을 먼저 마시면 그 무게가 혀에 남아
화이트 와인의 과일 향을 충분히 즐길 수가 없다.
■ 와인을 마시는 온도
■ 온도에 맞게 마시는 이유
White wine(12 ℃~14℃)
1. 와인에 함유되어있는 사과산은 온도가 차가울때 더 Fresh한 맛
2. 와인이 차가울때 더 Fruity한 맛을 준다.
Red wine(17℃~18℃)
1. 유산함유- 온도가 높을때(약18℃)맛이 좋은 느낌, 단맛을 느낄 수 있는 성질을 갖는다.
2. 떫은 맛(Tannin성분)-온도가 낮으면 떫은 맛이 강해진다.
3. 쓴맛(Tannin성분)-와인이 차가울때 더 쓴맛을 느낀다.
4. 방향성 - 온도가 높을때 복합적인 방향이 나오기 쉽다.
■ 온도에 따른 맛의 변화
■ 디캔팅의 예술 / 디캔팅은 왜 하나?
레스토랑에서는 마개를 딴 병에서 디캔터라고 불리는 용기로 와인을 옮겨 따르기도 한다.
이것을 프랑스어로 데캉타주(Decantage), 영어로 디캔팅(Decanting)이라고 한다.
디캔팅을 하는 이유 중 하나는 병 내에 생긴 침전물을 와인과 분리시키기 위함이다.
특히 고급 와인에서 자주 볼 수 있으며 이런 침전물이 있다는 것은 여러 가지 성분이
가득 차 있는 고급품의 증거가 되기도 한다.
와인도 숨을 쉰다
와인이 공기와 접촉하여 산소를 마시게 된다.
공기를 마신 와인은 그 향이 한결 더 풍요롭기 때문이다.
■ 디캔팅하는 시간
아주 오래된 와인은 공기와 접촉하면서 쉽게 맛이 변하기 때문에 마시기 직전 몇 분이면 족하다.
영한 적포도주는 한 시간 가량 둔다.
■ 디캔팅하는 순서
1)서빙할 와인을 하루나 이틀 똑바로 세워 놓는다.
이렇게 하면 미세한 찌꺼기들이 바닥에 쌓이게 된다. 그래서 디캔팅하기가 훨씬 더 쉬워 진다.
2)와인병 마개를 조심스럽게 딴다.
3)휴지나 젖은 수건으로 와인 병 입구를 닦는다. 입구 안도 조심스럽게 닦아준다.
미세한 찌꺼기들이 묻어나올 수도 있다.
4)병을 비스듬히 눕히고 디캔터에 와인을 천천히 따른다.
5)와인 병 입구에 찌꺼기들이 고이면 그만 따르고 병을 세운다.
6)디캔팅한 후, 오래된 와인은 바로 마셔야하고 영한 와인은 좀 기다렸다가 마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