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Ⅰ. 서론
1. 연구목적· 방법
2.‘미녀· 미남들의 수다’는 어떤 프로그램인가?
Ⅱ. 본론
1. 외국인 출연자들의 한국어 오류 유형과 예
1.1. 어휘의 오류
1.2. 발음상의 오류
1.3. 어법상 오류
1.4. 기타의 오류
2. 오류의 통계와 분석
Ⅲ. 결론
*참고 문헌
*한글전사 첨부
1. 연구목적· 방법
2.‘미녀· 미남들의 수다’는 어떤 프로그램인가?
Ⅱ. 본론
1. 외국인 출연자들의 한국어 오류 유형과 예
1.1. 어휘의 오류
1.2. 발음상의 오류
1.3. 어법상 오류
1.4. 기타의 오류
2. 오류의 통계와 분석
Ⅲ. 결론
*참고 문헌
*한글전사 첨부
본문내용
오 맥코믹 : 모델, 미국
키 짝은 귀여운 누나 근데 이름 잘 모르겠어요. 술 체면(→취하면) 재밌을 거 같은데…
- 브로닌 멀렌 : 학생, 한국거주 1년미만, 남아프리카 공화국
에허 엄. 미 미남 아너 아 아녕 학생 에티 영어 에티켓 많습니다.(→있습니다) 왜냐하면 영어만 영만 사람들이 아마 듣지 않았습니다. 어? what? 하지마 I beg your pardon? 에티켓 마안씁니다.(→있습니다)
1.2. 발음상의 오류
발음상의 오류는 모든 외국인이 어느 나라를 가든 가장 어려움을 갖는 부분이 아닌가 생각한다. 집중적인 발음 교육을 하지 않는 한, 아무리 유창하게 한국어를 구사하는 외국인이라도 발음이나 억양이 자연스럽지 못한 경우가 많다.
발음상의 오류란 외국어를 한국식 발음으로 쓰거나, 학습자가 알고 있는 발음이 비슷한 다른 어휘로 대체해 쓴 오류, 모국어의 영향으로 부정확한 발음이 나는 경우 등이 있다. 마찰음과 파열음, 파찰음 등의 부정확한 발음도 이에 속한다.
- 요시무라 켄이치 : 명지전문대 사회체육학과 2학년생, 연기자, 일본
제 일본에서도 모 사우나 있으니까 목요따(→목욕탕)이나 모 찐지바(→찜질방) 있는데
- 아미르 에프테카리 : 퍼스널 트레이너, 이란
전 왕십리요 거기 거기 꼽짱(→곱창) 거기 꼽짱(→곱창)이 되게 마싯거든요. 꼽짱(→곱창) 진짜 맛있어요. 거기.
- 베라 호흘라이터 : 학생, 독일
저눈 독일 벨린에서 온 베라에요. 만나서 반갑슘니다.(→반갑습니다) 아 저눈 독일.. 독일과 미국에서 기차(→기자)로 일 했어요. 아. 지금은 아. 이대에서 한곡어(→한국어) 공부하고 암 한국.. 한국에 대한 책 쓰고 있어요. 음 저는 비빔팝(→비빔밥) 너무 좋아해요. 저는 아 채칙추의자(→채식주의자)이라서 엄 고기와 생선와 해물 모두 안 먹어요. 그래서 한국에서 식사 하는 게 조금 힘들어요. 근데 비빔밥 진차(→진짜) 좋아해요.
- 크리스티나 콘팔로니에리 : 학생, 한국거주 8개월, 이탈리아
괜찮아요. 같이 삽겹쌀 먹으러 가면느(→가면) 저는 삼겨쌀(→삼겹살) 먹어요. 언니 캔닢(→깻잎)만 먹을 꺼에요.
- 에바 포피엘 : 한국에서 연기자 데뷔, 한국거주 2년 미만, 영국
지난주도 그 피 피피로데이(→빼빼로 데이) 페페로(→빼빼로) 얘기해야되요? 피피데이(→빼빼로 데이) 피피데이(→빼빼로 데이)였어여, 네 밖에 팬들이 기다리고 있고 미수다 출연자들이 한명씩 이렇게 피피로(→빼빼로)를 주눈 거에여. 데 저를 보고 안녕하세요 하고 저만 안 졌어요(→줬어요).
1.3. 어법상 오류
어법상의 오류는 언어를 구사하는 데 필요한 모든 규칙 ·정보의 집합, 또는 그 언어의 문법현상을 기술에 있어 나타나는 오류를 말한다.
외국인들이 가장 많이 범하는 어법상의 오류의 대표적인 경우는 잘못된 조사 선택이라고 할 수 있다. 주격조사의 경우 “이”와 “가”의 차이를 몰라 구별해서 쓰지 않는 경우나 혼용해서 쓰이는 경우가 많다.
또한 문맥에 맞지 않는 품사를 선택하여 사용하는 경우, 어휘의 존대 오류, 어순의 오류가 있으며 그 밖에도 정확한 문법 형태소를 사용하기 보다는 의사소통을 위해 의미의 전달에만 초점을 두어 문장을 생성할 때에 발생하는 경우로, 일정한 형태를 사용하지 못하고 빠뜨리는 누락, 불필요한 형태를 추가하여 사용하는 첨가가 있다.
- 에네스 카야 : 한양대 정보통신학과 4학년생, 터키
오늘따라 오늘따라 터키가(→터키에) 비가 오니깐 자기가 너무 많이 보고 싶다. 거기 서울도 비와?
- 파티 푸스쿨루 : 서울대 경영대학원 석사과정, 터키
사람들(→사람들은) 이제 외국인(→외국인이) 있는지 없는지도 모르니까 딱
- 크리스티나 콘팔로니에리 : 학생, 한국거주 8개월, 이탈리아
또 알트 알 안에소 저는 문느 요랬어요. 오~ 어트케 마니 오트(→옷이 많이) 이써요
- 서 마사키 : 밴드보컬, 일본
대다한 여자요? 네 그 제가요 그 작년에 사기고 있었던 아 제 작년에 사기고 있었던 여자애랑 그 태한노에 태한노 뒤쪽에 남산고워라고 있거든요. 거기 가면은 야경가(→야경이) 되게 아름답게 보여요 근데 거기서 그냥 여자랑 둘이서 이렇게 앉았다가 우와 오빠 진짜 예쁘다. 진짜 예쁘네. 그렇게 이야기 했었어요. 그러면 갑자기 코또만 입고 아저씨가 변태 아저씨죠 (→코트만 입고 (있는) 변태 아저씨가) 그거 이렇게 하시는 거예요
- 요시무라 켄이치 : 명지전문대 사회체육학과 2학년생, 연기자 , 일본
한구 지하철을 탔을 때는 그 전신 보일 수 있는 거울이 있잖아요. 근데 만약에 일본에도 있는 경우에도 있는데 있으면 일본 사람들 세워도 됩니까 (=서도 되겠느냐? 서서 제스처 해도 되겠느냐? 이런 의미) 일본 사람들은 계속 그렇게 그렇게 계속 보는 거 아니고요 .지나치면서 그 정도예요.
- 사유리 푸지타 : 학생, 한국거주 1년 8월, 일본
오느 나라 사람이랑 결홍하는 거 갠찮은데요. 요기 살고 있으니까 한국 사람이(→한국 사람을) 많이 만나잖아요. 그 때 한구크 남자랑 결홍하면 기무치도 만들어야 고 그리고 그 회사. 남평 회사 다녀요. 그 때 회사에서 오야붕 있잖아요. 그 때 오야붕과 술을 마셔요. 그렇게 하면 아 아겠스므니다 오야붕. 이렇게 마셔야잖아요. 그러명 이따가 술을 많이 마시면 몸이 안 좋아하니까(→몸이 안 좋아지니까) 이롱 거 아주 컥정해요.
- 브로닌 멀렌 : 학생, 한국거주 1년 미만, 남아프리카 공화국
우리 크리스티나 결혼 가겠습니다.(→우리는 크리스티나 결혼식을 갈 예정입니다.) 하지마 우리는 외국인입니다. 그래서 아 우리나라 쏜물 주겠습니다.(→우리나라는 선물을 줍니다.) 하지마 한국에소는 돈 주겠습니다.(→돈을 줍니다.) 을마나 여는 에티켓 맞습니까?
1.4. 기타의 오류
기타의 오류는 어휘, 발음, 문법 이외의 현상에서 나타나는 오류로 극히 드문 경우에 속한다. 기타의 오류로는 과잉반복에 중점을 둘 수 있는데 주로 주어의 반복으로 주어의 반복, 인칭대명사의 반복, 접속사의 반복 등이 여기에 포함된다.
또한 한국어에 없는 단어 조합, 외국어 사용 등도 여기에 속한다.
- 보리스 레너 : 다일러크라이슬러파이낸셀 서비스 코이라 기획팀, 독일
많아요. 어
키 짝은 귀여운 누나 근데 이름 잘 모르겠어요. 술 체면(→취하면) 재밌을 거 같은데…
- 브로닌 멀렌 : 학생, 한국거주 1년미만, 남아프리카 공화국
에허 엄. 미 미남 아너 아 아녕 학생 에티 영어 에티켓 많습니다.(→있습니다) 왜냐하면 영어만 영만 사람들이 아마 듣지 않았습니다. 어? what? 하지마 I beg your pardon? 에티켓 마안씁니다.(→있습니다)
1.2. 발음상의 오류
발음상의 오류는 모든 외국인이 어느 나라를 가든 가장 어려움을 갖는 부분이 아닌가 생각한다. 집중적인 발음 교육을 하지 않는 한, 아무리 유창하게 한국어를 구사하는 외국인이라도 발음이나 억양이 자연스럽지 못한 경우가 많다.
발음상의 오류란 외국어를 한국식 발음으로 쓰거나, 학습자가 알고 있는 발음이 비슷한 다른 어휘로 대체해 쓴 오류, 모국어의 영향으로 부정확한 발음이 나는 경우 등이 있다. 마찰음과 파열음, 파찰음 등의 부정확한 발음도 이에 속한다.
- 요시무라 켄이치 : 명지전문대 사회체육학과 2학년생, 연기자, 일본
제 일본에서도 모 사우나 있으니까 목요따(→목욕탕)이나 모 찐지바(→찜질방) 있는데
- 아미르 에프테카리 : 퍼스널 트레이너, 이란
전 왕십리요 거기 거기 꼽짱(→곱창) 거기 꼽짱(→곱창)이 되게 마싯거든요. 꼽짱(→곱창) 진짜 맛있어요. 거기.
- 베라 호흘라이터 : 학생, 독일
저눈 독일 벨린에서 온 베라에요. 만나서 반갑슘니다.(→반갑습니다) 아 저눈 독일.. 독일과 미국에서 기차(→기자)로 일 했어요. 아. 지금은 아. 이대에서 한곡어(→한국어) 공부하고 암 한국.. 한국에 대한 책 쓰고 있어요. 음 저는 비빔팝(→비빔밥) 너무 좋아해요. 저는 아 채칙추의자(→채식주의자)이라서 엄 고기와 생선와 해물 모두 안 먹어요. 그래서 한국에서 식사 하는 게 조금 힘들어요. 근데 비빔밥 진차(→진짜) 좋아해요.
- 크리스티나 콘팔로니에리 : 학생, 한국거주 8개월, 이탈리아
괜찮아요. 같이 삽겹쌀 먹으러 가면느(→가면) 저는 삼겨쌀(→삼겹살) 먹어요. 언니 캔닢(→깻잎)만 먹을 꺼에요.
- 에바 포피엘 : 한국에서 연기자 데뷔, 한국거주 2년 미만, 영국
지난주도 그 피 피피로데이(→빼빼로 데이) 페페로(→빼빼로) 얘기해야되요? 피피데이(→빼빼로 데이) 피피데이(→빼빼로 데이)였어여, 네 밖에 팬들이 기다리고 있고 미수다 출연자들이 한명씩 이렇게 피피로(→빼빼로)를 주눈 거에여. 데 저를 보고 안녕하세요 하고 저만 안 졌어요(→줬어요).
1.3. 어법상 오류
어법상의 오류는 언어를 구사하는 데 필요한 모든 규칙 ·정보의 집합, 또는 그 언어의 문법현상을 기술에 있어 나타나는 오류를 말한다.
외국인들이 가장 많이 범하는 어법상의 오류의 대표적인 경우는 잘못된 조사 선택이라고 할 수 있다. 주격조사의 경우 “이”와 “가”의 차이를 몰라 구별해서 쓰지 않는 경우나 혼용해서 쓰이는 경우가 많다.
또한 문맥에 맞지 않는 품사를 선택하여 사용하는 경우, 어휘의 존대 오류, 어순의 오류가 있으며 그 밖에도 정확한 문법 형태소를 사용하기 보다는 의사소통을 위해 의미의 전달에만 초점을 두어 문장을 생성할 때에 발생하는 경우로, 일정한 형태를 사용하지 못하고 빠뜨리는 누락, 불필요한 형태를 추가하여 사용하는 첨가가 있다.
- 에네스 카야 : 한양대 정보통신학과 4학년생, 터키
오늘따라 오늘따라 터키가(→터키에) 비가 오니깐 자기가 너무 많이 보고 싶다. 거기 서울도 비와?
- 파티 푸스쿨루 : 서울대 경영대학원 석사과정, 터키
사람들(→사람들은) 이제 외국인(→외국인이) 있는지 없는지도 모르니까 딱
- 크리스티나 콘팔로니에리 : 학생, 한국거주 8개월, 이탈리아
또 알트 알 안에소 저는 문느 요랬어요. 오~ 어트케 마니 오트(→옷이 많이) 이써요
- 서 마사키 : 밴드보컬, 일본
대다한 여자요? 네 그 제가요 그 작년에 사기고 있었던 아 제 작년에 사기고 있었던 여자애랑 그 태한노에 태한노 뒤쪽에 남산고워라고 있거든요. 거기 가면은 야경가(→야경이) 되게 아름답게 보여요 근데 거기서 그냥 여자랑 둘이서 이렇게 앉았다가 우와 오빠 진짜 예쁘다. 진짜 예쁘네. 그렇게 이야기 했었어요. 그러면 갑자기 코또만 입고 아저씨가 변태 아저씨죠 (→코트만 입고 (있는) 변태 아저씨가) 그거 이렇게 하시는 거예요
- 요시무라 켄이치 : 명지전문대 사회체육학과 2학년생, 연기자 , 일본
한구 지하철을 탔을 때는 그 전신 보일 수 있는 거울이 있잖아요. 근데 만약에 일본에도 있는 경우에도 있는데 있으면 일본 사람들 세워도 됩니까 (=서도 되겠느냐? 서서 제스처 해도 되겠느냐? 이런 의미) 일본 사람들은 계속 그렇게 그렇게 계속 보는 거 아니고요 .지나치면서 그 정도예요.
- 사유리 푸지타 : 학생, 한국거주 1년 8월, 일본
오느 나라 사람이랑 결홍하는 거 갠찮은데요. 요기 살고 있으니까 한국 사람이(→한국 사람을) 많이 만나잖아요. 그 때 한구크 남자랑 결홍하면 기무치도 만들어야 고 그리고 그 회사. 남평 회사 다녀요. 그 때 회사에서 오야붕 있잖아요. 그 때 오야붕과 술을 마셔요. 그렇게 하면 아 아겠스므니다 오야붕. 이렇게 마셔야잖아요. 그러명 이따가 술을 많이 마시면 몸이 안 좋아하니까(→몸이 안 좋아지니까) 이롱 거 아주 컥정해요.
- 브로닌 멀렌 : 학생, 한국거주 1년 미만, 남아프리카 공화국
우리 크리스티나 결혼 가겠습니다.(→우리는 크리스티나 결혼식을 갈 예정입니다.) 하지마 우리는 외국인입니다. 그래서 아 우리나라 쏜물 주겠습니다.(→우리나라는 선물을 줍니다.) 하지마 한국에소는 돈 주겠습니다.(→돈을 줍니다.) 을마나 여는 에티켓 맞습니까?
1.4. 기타의 오류
기타의 오류는 어휘, 발음, 문법 이외의 현상에서 나타나는 오류로 극히 드문 경우에 속한다. 기타의 오류로는 과잉반복에 중점을 둘 수 있는데 주로 주어의 반복으로 주어의 반복, 인칭대명사의 반복, 접속사의 반복 등이 여기에 포함된다.
또한 한국어에 없는 단어 조합, 외국어 사용 등도 여기에 속한다.
- 보리스 레너 : 다일러크라이슬러파이낸셀 서비스 코이라 기획팀, 독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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