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 목 차 -
제 1 장 서론 -------------------- 2
제 2 장 영어와 한국어 문법 차이
1.1 주어 생략 ------------------- 5
1.2 단수와 복수 ------------------ 9
1.3 피동 표현 -------------------- 13
제 3 장 결론 ---------------------- 15
참고문헌 --------------------------- 16
제 1 장 서론 -------------------- 2
제 2 장 영어와 한국어 문법 차이
1.1 주어 생략 ------------------- 5
1.2 단수와 복수 ------------------ 9
1.3 피동 표현 -------------------- 13
제 3 장 결론 ---------------------- 15
참고문헌 --------------------------- 16
본문내용
(1) 주어 생략
영어의 주어는 문장의 필수 요소로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생략을 하지 않는 것이 문법의 원칙이다. 대신 같은 단어를 되풀이 하는 것을 피하기 위해 대명사가 거듭 사용되거나 비슷한 의미의 어휘를 이용하기도 한다. 이에 반해 한국에서는 주어가 문장의 기본 요소이기는 하나 문맥적으로 주어를 알 수 있는 경우에는 대부분 생략이 가능하며, 생략을 해서 자연스럽게 문장을 이어주는 편이 오히려 더 자연스럽다. 한영목(1992:232-238)에 따르면 이 같은 주어 생략이나 인칭 대명사의 생략은 동사나 수식어를 중심으로 해서 표상에 중심을 두는 언어의 특징을 나타낸다고 한다. 한국어는 영어에 비해 대명사 내지 대명사화가 발달하지 못한 언어이다. 서정수(1996b:772)에 따르면 국어 대용형의 첫 번째 특징은 국어의 대용형으로 대치되기도 하나그렇지 않고 선행어가 반복되는 것이 자연스러울 때도 적지 않으며, 두 번째 특징은 국어의 대용형을 생략되는 일이 비교적 많으며 특별히 선행어와의 거리가 멀지 않고 혼돈의 염려가 적을 때에는 대용형을 쓰지 않고 생략해 버리는 일이 많다고 한다. 이러한 한국어의 특징은 대명사 체계가 정연하게 발달되어 있는 영어와 뚜렷이 대조되는 현상이다. 김정우(1994:9)는 영어를 한국어로 옮길 때, 1인칭과 2인칭과 같은 인칭 대명사가 한국어 대화문에서 생략되는 것이 일반적인 현상으로, 오히려 대명사를 쓰는 것이 문장 전체를 어색하게 만드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안정효(1994:9)에 따르면 이른바 번역체 문장을 피하고 우리말 표현에 가깝게 하려면 대담하게 번역문에서 주어를 생략하는 기술도 필요하다고 한다. 따라서 영어와 한국어 사이의 다른 생략 관계는 자연스런 번역을 위해 꼭 익혀야 할 사항이다. 이러한 문장을 옮길 때 매번 ‘그는’, ‘그녀는’이라고 옮겨 놓으면 어색하다. 이 경우 번역자는 적절하게 원문의 대명사를 생략하고, 때로는 인칭대명사 대신 이름을 써주기도 하면서 자연스럽게 문장을 만들어 가야 한다. 다음의 예를 살펴보자. (1a)는 Reader’s Digest는 2005년 4월호 22페이지, (1b)는 이를 번역한 리더스 다이제스트 2005년 4월호 113페이지에서, (2a)는 Reader’s Digest 2005년 4월호 25페이지, (2b)는 이를 번역한 리더스 다이제스트 2005년 4월호 116, 117페이지에서 각각 발췌했다.
영어의 주어는 문장의 필수 요소로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생략을 하지 않는 것이 문법의 원칙이다. 대신 같은 단어를 되풀이 하는 것을 피하기 위해 대명사가 거듭 사용되거나 비슷한 의미의 어휘를 이용하기도 한다. 이에 반해 한국에서는 주어가 문장의 기본 요소이기는 하나 문맥적으로 주어를 알 수 있는 경우에는 대부분 생략이 가능하며, 생략을 해서 자연스럽게 문장을 이어주는 편이 오히려 더 자연스럽다. 한영목(1992:232-238)에 따르면 이 같은 주어 생략이나 인칭 대명사의 생략은 동사나 수식어를 중심으로 해서 표상에 중심을 두는 언어의 특징을 나타낸다고 한다. 한국어는 영어에 비해 대명사 내지 대명사화가 발달하지 못한 언어이다. 서정수(1996b:772)에 따르면 국어 대용형의 첫 번째 특징은 국어의 대용형으로 대치되기도 하나그렇지 않고 선행어가 반복되는 것이 자연스러울 때도 적지 않으며, 두 번째 특징은 국어의 대용형을 생략되는 일이 비교적 많으며 특별히 선행어와의 거리가 멀지 않고 혼돈의 염려가 적을 때에는 대용형을 쓰지 않고 생략해 버리는 일이 많다고 한다. 이러한 한국어의 특징은 대명사 체계가 정연하게 발달되어 있는 영어와 뚜렷이 대조되는 현상이다. 김정우(1994:9)는 영어를 한국어로 옮길 때, 1인칭과 2인칭과 같은 인칭 대명사가 한국어 대화문에서 생략되는 것이 일반적인 현상으로, 오히려 대명사를 쓰는 것이 문장 전체를 어색하게 만드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안정효(1994:9)에 따르면 이른바 번역체 문장을 피하고 우리말 표현에 가깝게 하려면 대담하게 번역문에서 주어를 생략하는 기술도 필요하다고 한다. 따라서 영어와 한국어 사이의 다른 생략 관계는 자연스런 번역을 위해 꼭 익혀야 할 사항이다. 이러한 문장을 옮길 때 매번 ‘그는’, ‘그녀는’이라고 옮겨 놓으면 어색하다. 이 경우 번역자는 적절하게 원문의 대명사를 생략하고, 때로는 인칭대명사 대신 이름을 써주기도 하면서 자연스럽게 문장을 만들어 가야 한다. 다음의 예를 살펴보자. (1a)는 Reader’s Digest는 2005년 4월호 22페이지, (1b)는 이를 번역한 리더스 다이제스트 2005년 4월호 113페이지에서, (2a)는 Reader’s Digest 2005년 4월호 25페이지, (2b)는 이를 번역한 리더스 다이제스트 2005년 4월호 116, 117페이지에서 각각 발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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