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Ⅰ. 서론
Ⅱ. 본론
Ⅱ-1 해비타트 개괄
1. 해비타트 소개
2. 해비타트 사역의 특징
3. 해비타트 프로그램
4. 자원봉사 참여하기
Ⅱ-2 해비타트 방문 인터뷰 정리
Ⅲ. 결론
Ⅲ-1 발표준비 과정과 토론하면서 나누었던 공통된 의견 ․ 감상문
1. 발표준비과정
2. 해비타트에 대해서 알아본 결과 공통된 의견 ․ 감상문
Ⅲ-2 이 조사를 같이 하면서 느꼈던 조원들의 의견 ․ 감상문
참고 문헌 ․ 인터넷 사이트
Ⅱ. 본론
Ⅱ-1 해비타트 개괄
1. 해비타트 소개
2. 해비타트 사역의 특징
3. 해비타트 프로그램
4. 자원봉사 참여하기
Ⅱ-2 해비타트 방문 인터뷰 정리
Ⅲ. 결론
Ⅲ-1 발표준비 과정과 토론하면서 나누었던 공통된 의견 ․ 감상문
1. 발표준비과정
2. 해비타트에 대해서 알아본 결과 공통된 의견 ․ 감상문
Ⅲ-2 이 조사를 같이 하면서 느꼈던 조원들의 의견 ․ 감상문
참고 문헌 ․ 인터넷 사이트
본문내용
해서 얻은 것은 해비타트란 무엇인가에 관한 깊은 이해였다. 여러 가지 봉사활동의 진짜 목표와 해비타트가 설립된 계기와 이유, 활동을 진행하기 위해 필요한 요소 등 새로 알아낸 사실들은 모두 해비타트의 소개책자나 정기 발간지 같은 데에 쓰여 있다. 그 운동의 유명함을 볼 때 분명 어디선가 한 번쯤은 읽었겠지만 그 내용을 이해하고 기억한 것은 처음이다. 신경을 쓰지 않으면 모르고. 주의를 기울이지 않는다면 그냥 '아 좋은 거구나'하고 넘어갈 만한 일들이기에, 현재 알게 된 것들은 앞으로도 잊지 않을 것 같다.
Ⅲ-2 이 조사를 같이 하면서 느꼈던 조원들의 의견 감상문
해비타트 서울지회를 방문후 한시간정도 가진 인터뷰 중에서 특별히 기억에 남는 내용들이 있다. 내 전공이 행정학이어서 그런지 몰라도 주로 정부와의 관계나 행정적인 부분이었다. 먼저 국가의 지원 없이 단체가 운영된다는 것이었다. NGO의 특성인 자율성을 지키기 위해서 정부의 지원을 받지 않는 것이 국제 해비타트의 규정이라고 하는데, 해비타트라는 단체가 운영되는데 필요한 많은 자금과 건축 인력들이 여러 사람들, 단체의 후원과 자원봉사만으로 가능하다는 것은 그 단체가 상당히 건실하게 운영되고 있다는 증거라는 생각이 들었다. 또 각 지회의 설립은 중앙에서 주도하는 것이 아니라, 어느 지역에서 자발적으로 사람이 모인 후 차례대로 한국연합회와 국제연합회에서 인정을 받는 과정으로 이루어진다는 사실에서 알 수 있는 사람들의 자발성에 놀랐다.
마지막으로 간사님이 인터뷰 중에서 몇 번 강조했었던 해비타트의 취지가 기억에 많이 남는다. “사회의 극빈층을 구제하는 것은 국가가 해야 할 일이다. 우리단체는 극빈층에게 집을 주는 것이 아니라 일정한 상환능력이 있는 계층, 즉 차상위 계층에게 집을 제공해주어 그들이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라는 내용이다. 사람들에게 자립의지를 주어 공동체 속에서 어울릴 수 있도록 하는 해비타트의 목표가 정부의 복지정책에서도 실현되어, 정부가 사회 저소득층에게 단지 금전적인 문제만 어느 정도 해결해주는 것이 아니라 삶의 질과 관련해서 그들이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서 당당하게 살아갈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해 주는 정책을 추진하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끝으로 이번 과제를 하면서 서로 부담한 부분을 충실히 해준 조원들과, 인터뷰를 하느라고 수고해주신 홍보팀 손보미 간사님께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다. 그리고 막연하게 알고 있던 NGO단체를 직접 방문하여 알아볼 수 있어서 좋은 기회가 되었다.
앞으로 NGO와 같은 공익을 위한 단체에서 일하고 싶다는 생각을 항상 가지고 있었기에 이번수업을 통해 얻게 된 "해비타트" 방문 및 발표의 기회는 나에게 큰 행운이라고 느껴진다. 처음, 해비타트 사무실을 방문했을 당시, 예상외로 아주 작다는 인상을 받았다. '이렇게 작은 사무실과 적은 인원으로 도대체 얼마나 큰일을 할 수 있을까?' 하지만, 곧 눈에 보이는 것만이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다. 해비타트 사무실을 거쳐 가는 그 수많은 자원봉사자들이 세계적으로 뻗어나가 매 26분 간격으로 하나의 사랑의 집을 완성시키고 있다는 사실이 실로 나를 놀라게 하였다. 보통 자선단체의 수혜대상자들은 자신의 무능력함과 도움을 받는다는 사실에 대해 부끄러워한다고 한다. 하지만, 해비타트의 입주가정자들은 "나는 해비타트의 가족이 된 것이 자랑스럽다"라며 자신 있게 말한다고 한다. 이는 바로 해비타트만의 크나 큰 장점이라 할 수 있는 수혜대상자들이 또 다른 수혜대상자들을 도울 수 있는 '회전기금의 원리' 그리고 '땀의 분담(Sweat Equity)'의 규칙이 보여주는 사랑의 힘이 아닐까 싶다.
해비타트의 가장 큰 특징은 아마 입주자의 ‘엄격한 선발기준’일 거라고 생각한다. 다른 자원봉사단체들은 가난하고 궁핍한 사람들, 혹은 비인격적인 대우를 받는 사람들이라는 넓은 폭의 대상에게 봉사를 하는 반면, 해비타트는 자립능력, 자립의지, 그리고 성격과 주변 환경까지 고려한 후에야 입주자를 받아들인다. 이런 행동이 냉정하고 차가워 보일 수도 있겠지만, 불특정 다수를 향한 효과가 애매한 선의보다는, 기준에 맞는 특정 소수의 삶의 기준을 향상시키는 편이 전체적으로 더 큰 효과를 발휘하지 않을까.
참고 문헌 인터넷 사이트
박상필, NGO를 알면 세상이 보인다. 도서출판 한울 (2001)
해비타트 홍보책자 - 사랑을 짓는 사람들 (해비타트 한국이야기)
한국해비타트 홈페이지 http://www.habitat.or.kr
Ⅲ-2 이 조사를 같이 하면서 느꼈던 조원들의 의견 감상문
해비타트 서울지회를 방문후 한시간정도 가진 인터뷰 중에서 특별히 기억에 남는 내용들이 있다. 내 전공이 행정학이어서 그런지 몰라도 주로 정부와의 관계나 행정적인 부분이었다. 먼저 국가의 지원 없이 단체가 운영된다는 것이었다. NGO의 특성인 자율성을 지키기 위해서 정부의 지원을 받지 않는 것이 국제 해비타트의 규정이라고 하는데, 해비타트라는 단체가 운영되는데 필요한 많은 자금과 건축 인력들이 여러 사람들, 단체의 후원과 자원봉사만으로 가능하다는 것은 그 단체가 상당히 건실하게 운영되고 있다는 증거라는 생각이 들었다. 또 각 지회의 설립은 중앙에서 주도하는 것이 아니라, 어느 지역에서 자발적으로 사람이 모인 후 차례대로 한국연합회와 국제연합회에서 인정을 받는 과정으로 이루어진다는 사실에서 알 수 있는 사람들의 자발성에 놀랐다.
마지막으로 간사님이 인터뷰 중에서 몇 번 강조했었던 해비타트의 취지가 기억에 많이 남는다. “사회의 극빈층을 구제하는 것은 국가가 해야 할 일이다. 우리단체는 극빈층에게 집을 주는 것이 아니라 일정한 상환능력이 있는 계층, 즉 차상위 계층에게 집을 제공해주어 그들이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라는 내용이다. 사람들에게 자립의지를 주어 공동체 속에서 어울릴 수 있도록 하는 해비타트의 목표가 정부의 복지정책에서도 실현되어, 정부가 사회 저소득층에게 단지 금전적인 문제만 어느 정도 해결해주는 것이 아니라 삶의 질과 관련해서 그들이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서 당당하게 살아갈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해 주는 정책을 추진하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끝으로 이번 과제를 하면서 서로 부담한 부분을 충실히 해준 조원들과, 인터뷰를 하느라고 수고해주신 홍보팀 손보미 간사님께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다. 그리고 막연하게 알고 있던 NGO단체를 직접 방문하여 알아볼 수 있어서 좋은 기회가 되었다.
앞으로 NGO와 같은 공익을 위한 단체에서 일하고 싶다는 생각을 항상 가지고 있었기에 이번수업을 통해 얻게 된 "해비타트" 방문 및 발표의 기회는 나에게 큰 행운이라고 느껴진다. 처음, 해비타트 사무실을 방문했을 당시, 예상외로 아주 작다는 인상을 받았다. '이렇게 작은 사무실과 적은 인원으로 도대체 얼마나 큰일을 할 수 있을까?' 하지만, 곧 눈에 보이는 것만이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다. 해비타트 사무실을 거쳐 가는 그 수많은 자원봉사자들이 세계적으로 뻗어나가 매 26분 간격으로 하나의 사랑의 집을 완성시키고 있다는 사실이 실로 나를 놀라게 하였다. 보통 자선단체의 수혜대상자들은 자신의 무능력함과 도움을 받는다는 사실에 대해 부끄러워한다고 한다. 하지만, 해비타트의 입주가정자들은 "나는 해비타트의 가족이 된 것이 자랑스럽다"라며 자신 있게 말한다고 한다. 이는 바로 해비타트만의 크나 큰 장점이라 할 수 있는 수혜대상자들이 또 다른 수혜대상자들을 도울 수 있는 '회전기금의 원리' 그리고 '땀의 분담(Sweat Equity)'의 규칙이 보여주는 사랑의 힘이 아닐까 싶다.
해비타트의 가장 큰 특징은 아마 입주자의 ‘엄격한 선발기준’일 거라고 생각한다. 다른 자원봉사단체들은 가난하고 궁핍한 사람들, 혹은 비인격적인 대우를 받는 사람들이라는 넓은 폭의 대상에게 봉사를 하는 반면, 해비타트는 자립능력, 자립의지, 그리고 성격과 주변 환경까지 고려한 후에야 입주자를 받아들인다. 이런 행동이 냉정하고 차가워 보일 수도 있겠지만, 불특정 다수를 향한 효과가 애매한 선의보다는, 기준에 맞는 특정 소수의 삶의 기준을 향상시키는 편이 전체적으로 더 큰 효과를 발휘하지 않을까.
참고 문헌 인터넷 사이트
박상필, NGO를 알면 세상이 보인다. 도서출판 한울 (2001)
해비타트 홍보책자 - 사랑을 짓는 사람들 (해비타트 한국이야기)
한국해비타트 홈페이지 http://www.habitat.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