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Ⅰ. 서 론
Ⅱ. 본 론
1. 현황 및 사례
2. 남자교사 할당제에 대한 찬반 정리
3. 개선&해결방안
Ⅲ. 결 론
Ⅱ. 본 론
1. 현황 및 사례
2. 남자교사 할당제에 대한 찬반 정리
3. 개선&해결방안
Ⅲ. 결 론
본문내용
않다. 학교에서 고정된 성 역할만 강조해서 가르친다면 오히려 문제다. 강인함은 남교사만 가르칠 수 있고 섬세함과 부드러움은 꼭 여성이어야만 가르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미국을 비롯한 대부분의 OECD국가들에서도 여교사 비율이 80~95%에 이르고 있지만 그 자체를 문제로 보지는 않는다. 글로벌 시대에는 교사가 여성이냐, 남성이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다. 교사는 나와 성이 다르다고 차별하지 않고, 나와 다른 다양한 인간을 이해하고 수용하며 더불어 살 수 있도록 돕는 이가 되어야 한다.
3. 개선 & 해결방안
1) '교사'라는 직업에 남성들의 관심을 높여야한다.
지금 일어나고 있는 여초현상은 여자들이 남성보다 공부를 잘 해서가 아니다. 신부감 1위가 교사라는 말이 있는 반면, 신랑감 1위가 교사라는 말은 없다. 이런 부분에서도 알 수 있듯이 성적이 우수한 여성은 교사라는 안정된 직업을 택하는 경우가 많지만, 성적이 우수한 남성은 보통 교사보다는 다른 직업을 선택하게 된다. 교사라는 직업 자체가 남성들에게 나쁘게 인식된다기 보다 교사라는 직업이 가지는 조건과 혜택들, 사회인식과 관심의 문제인 것이다. 근로조건과 임금, 승진 등의 개선을 통해 ‘교사’라는 직업이 남성들에게도 매력을 느낄 수 있게 만들어 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어 남성들이 여성들처럼 교사를 더 선호하도록 만든다면 지금과 같은 여초현상을 완화할 수 있을 것이다.
2) 사회의식의 변화가 필요하다
남자역할과 여자역할의 구분이 모호해지고 있는 이때 남자교사만이 체육을 잘하고 무게감이 있다는 생각과 여자교사만이 섬세하고 꼼꼼하다는 생각은 버려야한다. 학교에서 고정된 성 역할만 강조해서 가르치는 것은 구시대적인 발상이다. 강인함은 남교사만 가르칠 수 있고 섬세함과 부드러움은 꼭 여성이어야만 가르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글로벌 시대에는 교사가 여성이냐, 남성이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다. 교사는 성이 다르다고 차별하지 않고, 나와 다른 다양한 인간을 이해하고 수용하며 더불어 살 수 있도록 돕는 이가 되어야 한다. 즉, 남자교사와 여자교사의 역할을 구분할 것이 아니라 남자이건 여자이건 사명감, 인격, 비전, 실력과 체력 등 모든 분야의 능력을 고루 갖춘 실력있는 교사를 요구하도록 해야 하겠다.
3) 할당제가 실행되면, 명확한 기준과 계획을 세워 실행해야 한다.
현재 상황에서 어쩔 수 없이 남자교사 할당제가 실행되어야 한다면, 자연스럽게 남자교사가 증가할 수 있는 장기적인 계획과 환경을 만들어 가는 것과 함께 여성 지원자들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합리적이면서도 정교한 기준과 계획을 세워 시행해야 할 것이다.
Ⅲ. 결론
남자교사는 분명 여러 측면에서 교육현장에서 필요한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인위적인 할당제를 통한 것이 아니라 교직을 선택하는 남학생들이 늘어나면서 자연스럽게 이뤄지는 게 가장 바람직한 것은 너무나도 분명하다. 하지만 이를 기대하기가 사실상 불가능하다면 정책적인 방안을 강구하지 않을 수 없다.
교원 임용에도 '양성평등제'를 도입하되, 초등교사의 근로조건 개선과 임금, 승진 등 고용 전반의 문제를 해결해 남자 교사의 선택을 유도하여 장기적으로 남자 교사의 수가 자연스럽게 늘 수 있도록 하는 노력이 필요할 것이며 여성 지원자들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합리적이면서도 정교한 기준과 계획을 세워 시행해야 할 것이다. 교직을 '남자답지 못한 일'로 여기는 사회 일각의 편견도 바로잡아 나가는 것도 시급한 과제다
어느 직업이든 한쪽 성만으로 구성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그러나 이런 현상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근본 원인이 무엇인지, 그것을 해결하기 위한 최선의 방법은 무엇인지를 먼저 고민해야 한다.
3. 개선 & 해결방안
1) '교사'라는 직업에 남성들의 관심을 높여야한다.
지금 일어나고 있는 여초현상은 여자들이 남성보다 공부를 잘 해서가 아니다. 신부감 1위가 교사라는 말이 있는 반면, 신랑감 1위가 교사라는 말은 없다. 이런 부분에서도 알 수 있듯이 성적이 우수한 여성은 교사라는 안정된 직업을 택하는 경우가 많지만, 성적이 우수한 남성은 보통 교사보다는 다른 직업을 선택하게 된다. 교사라는 직업 자체가 남성들에게 나쁘게 인식된다기 보다 교사라는 직업이 가지는 조건과 혜택들, 사회인식과 관심의 문제인 것이다. 근로조건과 임금, 승진 등의 개선을 통해 ‘교사’라는 직업이 남성들에게도 매력을 느낄 수 있게 만들어 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어 남성들이 여성들처럼 교사를 더 선호하도록 만든다면 지금과 같은 여초현상을 완화할 수 있을 것이다.
2) 사회의식의 변화가 필요하다
남자역할과 여자역할의 구분이 모호해지고 있는 이때 남자교사만이 체육을 잘하고 무게감이 있다는 생각과 여자교사만이 섬세하고 꼼꼼하다는 생각은 버려야한다. 학교에서 고정된 성 역할만 강조해서 가르치는 것은 구시대적인 발상이다. 강인함은 남교사만 가르칠 수 있고 섬세함과 부드러움은 꼭 여성이어야만 가르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글로벌 시대에는 교사가 여성이냐, 남성이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다. 교사는 성이 다르다고 차별하지 않고, 나와 다른 다양한 인간을 이해하고 수용하며 더불어 살 수 있도록 돕는 이가 되어야 한다. 즉, 남자교사와 여자교사의 역할을 구분할 것이 아니라 남자이건 여자이건 사명감, 인격, 비전, 실력과 체력 등 모든 분야의 능력을 고루 갖춘 실력있는 교사를 요구하도록 해야 하겠다.
3) 할당제가 실행되면, 명확한 기준과 계획을 세워 실행해야 한다.
현재 상황에서 어쩔 수 없이 남자교사 할당제가 실행되어야 한다면, 자연스럽게 남자교사가 증가할 수 있는 장기적인 계획과 환경을 만들어 가는 것과 함께 여성 지원자들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합리적이면서도 정교한 기준과 계획을 세워 시행해야 할 것이다.
Ⅲ. 결론
남자교사는 분명 여러 측면에서 교육현장에서 필요한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인위적인 할당제를 통한 것이 아니라 교직을 선택하는 남학생들이 늘어나면서 자연스럽게 이뤄지는 게 가장 바람직한 것은 너무나도 분명하다. 하지만 이를 기대하기가 사실상 불가능하다면 정책적인 방안을 강구하지 않을 수 없다.
교원 임용에도 '양성평등제'를 도입하되, 초등교사의 근로조건 개선과 임금, 승진 등 고용 전반의 문제를 해결해 남자 교사의 선택을 유도하여 장기적으로 남자 교사의 수가 자연스럽게 늘 수 있도록 하는 노력이 필요할 것이며 여성 지원자들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합리적이면서도 정교한 기준과 계획을 세워 시행해야 할 것이다. 교직을 '남자답지 못한 일'로 여기는 사회 일각의 편견도 바로잡아 나가는 것도 시급한 과제다
어느 직업이든 한쪽 성만으로 구성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그러나 이런 현상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근본 원인이 무엇인지, 그것을 해결하기 위한 최선의 방법은 무엇인지를 먼저 고민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