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종교교육의 지형과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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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현대 종교교육의 지형과 전망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리도 해야 한다는 것이라면, 그것이 선교를 하는 결정적 이유가 된다면, 그것은 정말로 다시 한 번 생각해보아야 할 것이다. 그리고 선교를 나가고자하는 개인도 다른 사람들이 다 한번쯤 해외에 나가보니까, 내가 안 나가면 하나님 앞에 엄청 죄송스러운 것이 된다면, 결과가 어찌 되었든 간에 그것이 동기가 되어서는 안 된다. 선교는 분명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일이고, 그것을 알고 실천하고자 하는 결단과 부단한 노력이 있어야 하나님의 진짜 계획을 알 수 있다.
선교는 모든 사람들과 문화 가운데 그리스도를 알리는 도구가 되어야 한다. 선교는 나를 드러내는 것도, 선교 팀의 팀워크와 쇼맨십을 보여주는 것도 아니다. 예수를 알리기 위한 목적으로 내가 사용될 뿐이지 나는 수단이 되어야 할 뿐이지 내가 목적이 되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이 명료하고도 간단한 진리를 우리는 모른 척 간과할 때가 너무도 많다.
교회는 세계 안에서의 하나님의 활동에 이름을 부여하고, 사회에 대한 예언자적 비판자가 되고, 그리고 화해를 유도하는 중재자가 되어서 세계 안에서 진행되는 하나님의 자비로운 활동을 지칭하는 것은 무엇이든 지원해야 할 책임을 갖고 있다(p.263).
우리나라 한국교회의 특징은 오랫동안 지극히 전통적이라는 것이다. 전통이 낡은 것을 고집하는 이유에서 무조건 나쁘다고 하는 것은 아니다. 전통은 반드시 존중되어야 하며, 오랫동안 지켜져야 할 귀한 유산임에 틀림없다. 하지만 전통이 이러한 뜻에서 존중되는 것을 넘어 인간의 목적을 이루고자 고집하는 것이라면 교회의 전통적 제도의 틀 속에 있는 선교의 영역 또한 이에 물들기 쉽다. 선교가 세계에 그리스도를 알리는 도구로 쓰이기 위해서는 먼저 교회도 변화될 필요가 있다. 세상의 흐름에 민감하고 세상의 흐름을 파악하여 세상을 바꿀 수 있는 교회가 되어야 한다. 교회가 세상과 구별될 필요는 있지만, 세상과 애써 결별해서는 안 된다. 교회는 세상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 그리고 그 세상 안에서 당당히 하나님의 이름을 선포하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화해를 시도해야 한다. 이것이 하나님께서 교회를 세우신 목적이며, 우리들 각자를 선교사로 부르신 이유이다. 그래서 모든 사람들로 하여금 협소한 경험의 한계를 넘어서고, 지평을 확대하여 하나님을 알고, 그의 뜻에 따라 행동할 수 있는 능력을 심화하도록 이끄는 것(p.316)이 되어야 할 것이다. 이것이 세상을 향해 쓰일 기독교교육의 진정한 목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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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6페이지
  • 등록일2008.12.11
  • 저작시기2008.12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504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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