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Ⅰ. 緖論
Ⅱ. 本論
[1]유럽중심주의란 무엇인가
1. 유럽중심주의의 의의
2. 유럽중심주의의 형성
3. 유럽중심주의의 구성
[2]유럽중심주의 역사관의 성립과 그 역사학자들
1.유럽중심주의 역사관의 성립
2.유럽중심주의 역사학자들
[3]유럽중심주의의 허(虛)
1.은폐. 과장. 합리화.
2.불균형하고 왜곡된 세계사
[4]유럽중심주의의 실(實)
Ⅲ. 結論
*참고문헌
Ⅱ. 本論
[1]유럽중심주의란 무엇인가
1. 유럽중심주의의 의의
2. 유럽중심주의의 형성
3. 유럽중심주의의 구성
[2]유럽중심주의 역사관의 성립과 그 역사학자들
1.유럽중심주의 역사관의 성립
2.유럽중심주의 역사학자들
[3]유럽중심주의의 허(虛)
1.은폐. 과장. 합리화.
2.불균형하고 왜곡된 세계사
[4]유럽중심주의의 실(實)
Ⅲ. 結論
*참고문헌
본문내용
수밖에 없는 일에 대해서도 정당화하거나 합리화하기위해 온갖 노력을 기울였다. 반면 유럽의 이미지를 흐리게 만들고 치부가 될 만한 일은 거론하지 않거나 가능한 축소시키려 애썼다. 따라서 인종주의 같은 이야기는 따르지 않는 것이 그들의 특징이다.
예로 계몽사상의 합리적인 성격은 널리 선전했다. 그러나 그것이 갖고 있는 한계들은 도외시하였으며 많은 경우 계몽 사상가들이 인종주의자였다는 것 은폐 되고 있는 실정이다. 그리고 식민지와 관련하여 식민지의 억압적인 지배나 착취 같은 명백한 부정적인 것도 정당화하고 합리화하려하며 유럽 국가들이 식민지에 피해를 가져다준 것이 아니라 근대화에 도움을 줬다고 주장하고 있다.
2.불균형하고 왜곡된 세계사
그리스문명을 오리엔트 문명과 과도하게 대비되어 한쪽은 자유롭고 개방적 문명이고 다른 쪽은 전제적 노예적 문명으로 묘사하고 있다. 우리가 보고 배우는 서양사, 세계사는 유럽 중심적 시각에 의해 크게 왜곡되어있다. 유럽 내지 북미지역을 포함하는 서양세계를 세계의 중심으로 보는 것이다. 따라서 서양은 탁월한 문명을 발전시킨 우월한 지역이고, 비 서양지역은 야만적이고 정체되었다고 한다.
서유럽문명의 기원으로 간주되는 그리스 문명을 부각시키기 위해 구미 학자들은 이집트, 메소포타미아, 아프리카문명을 부패되고 폭력 등이 특징이라는 이유로써 왜곡하고 과소평가한다. 그리스문명은 서로마제국 멸망이후 서유럽과의 관련이 단절됐고 비잔틴문명과 이슬람 문명에 더 많은 영향을 주었는데 이를 무시한다.
그러나 서양이 우월하다는 것은 19세기 정확히 1840년 아편전쟁이후의 일이다. 그전까지의 세계는 그렇지 않았다. 그렇기 때문에 서양인들은 더욱더 근대에 있어서 유럽의 우월을 고대까지 소급시키려는 잘못된 태도를 가지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우리는 이러한 잘못된 점을 바로 잡아야 할 것이다. 그래야 우리가 세계에 대해 균형 잡힌 시각을 가질 수 있고, 서양에 대한 열등감에서 벗어날 수 있기 때문이다.
[4]유럽중심주의의 실(實)
유럽의 입장에서 본다면 유럽중심주의는 자신들의 결속을 다지고, 유럽공동체 사회자체에 대한 체제유지와 긴장해소에 유리할 것이다. 이러한 것들은 유럽사회통합과 성장에 도움이 될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유럽의 많은 학자들이 유럽중심주의적 사고를 바탕으로 이론을 내세우고 전개하고 있음이 그것을 입증해 준다.
물론 그들의 자신들의 문화에 대한 자부심과 ‘문화의 중요성’을 일찍부터 인식한 점은 배울 만하다. 그러나 역사를 왜곡한 결속과 성장에는 한계가 있으며, 이러한 것을 극복하고 바로 잡음으로써 올바른 결속이 이루어 질 것이다.
Ⅲ. 結論
19세기 이래 서양의 역사학은 유럽중심주의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
독일 역사가 랑케의 경우 역사를 객관적으로 쓰는 것을 중시했고 독일역사학을 객관적인 학문으로 발전시키는데 공헌했음에도 불구하고 독일역사학은 이데올로기성이 강한 역사학으로 19세기 이후 독일의 발전에 나쁜 영향을 끼쳤다. 독일의 특수성강조, 프러시아의 권위주의적 국가를 받듦으로서 독일인이 배타적인 성격을 갖게하고 민주주의발전 저해하는 결과를 낳았다. 이는 객관성이라는 것은 역사를 쓰는 방법상의 문제일 뿐 역사가 이데올로기적으로 서술되는 것을 막지는 않는다는 것을 보여준다. 여기에서 역사가의 사관(史觀)의 중요성이 드러난다. 그런데 역사가가 엄격하게 객관적인 역사를 쓰는 것이 사실상 불가능하다. 왜냐하면 객관적으로 쓰려고 해도 자신의 편견, 세계관 그리고 가치관 및 이념의 영향에서 완전히 벗어날 수 없기 때문이다. 객관적이라는 것은 상대적인 의미에서 하는 말일 뿐인 것이다.
유럽중심주의를 넘어서 진정한 세계사를 재구성하는 작업은 기존학설의 해체만으로는 이루어지지 않을 것이며 유럽중심주의의 바탕에 깔려있는 근대성에 대한 비판적인 재검토가 필요할 것이다. 그리고 비 유럽적 전통을 계승하는 새로운 관점과 사관형성이 필요하다.
<참 고 문 헌>
◎ 단행본
1. 사미르 아민(김용규 역), 『유럽중심주의』, 세종출판사, 2000.
2. 자크 들로르(김경숙 역), 『거대유럽의 야망』, 동아일보사, 1992.
3. 강철구, 『역사와 이데올로기』, 용의 숲, 2004
4. 박노자, 『하얀 가면의 제국-오리엔탈리즘, 서구 중심의 역사를 넘어』, 한겨레 신문사, 2003
◎ 논문
1. 최갑수, 「유럽중심주의 극복과 대안적 역사상의 모색」, 『역사비평』, 2000(가을호)
2. 이민호, 「세계사를 어떻게 읽을 것인가? - 유럽중심주의 사관의 극복을 위하여」, 2002
예로 계몽사상의 합리적인 성격은 널리 선전했다. 그러나 그것이 갖고 있는 한계들은 도외시하였으며 많은 경우 계몽 사상가들이 인종주의자였다는 것 은폐 되고 있는 실정이다. 그리고 식민지와 관련하여 식민지의 억압적인 지배나 착취 같은 명백한 부정적인 것도 정당화하고 합리화하려하며 유럽 국가들이 식민지에 피해를 가져다준 것이 아니라 근대화에 도움을 줬다고 주장하고 있다.
2.불균형하고 왜곡된 세계사
그리스문명을 오리엔트 문명과 과도하게 대비되어 한쪽은 자유롭고 개방적 문명이고 다른 쪽은 전제적 노예적 문명으로 묘사하고 있다. 우리가 보고 배우는 서양사, 세계사는 유럽 중심적 시각에 의해 크게 왜곡되어있다. 유럽 내지 북미지역을 포함하는 서양세계를 세계의 중심으로 보는 것이다. 따라서 서양은 탁월한 문명을 발전시킨 우월한 지역이고, 비 서양지역은 야만적이고 정체되었다고 한다.
서유럽문명의 기원으로 간주되는 그리스 문명을 부각시키기 위해 구미 학자들은 이집트, 메소포타미아, 아프리카문명을 부패되고 폭력 등이 특징이라는 이유로써 왜곡하고 과소평가한다. 그리스문명은 서로마제국 멸망이후 서유럽과의 관련이 단절됐고 비잔틴문명과 이슬람 문명에 더 많은 영향을 주었는데 이를 무시한다.
그러나 서양이 우월하다는 것은 19세기 정확히 1840년 아편전쟁이후의 일이다. 그전까지의 세계는 그렇지 않았다. 그렇기 때문에 서양인들은 더욱더 근대에 있어서 유럽의 우월을 고대까지 소급시키려는 잘못된 태도를 가지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우리는 이러한 잘못된 점을 바로 잡아야 할 것이다. 그래야 우리가 세계에 대해 균형 잡힌 시각을 가질 수 있고, 서양에 대한 열등감에서 벗어날 수 있기 때문이다.
[4]유럽중심주의의 실(實)
유럽의 입장에서 본다면 유럽중심주의는 자신들의 결속을 다지고, 유럽공동체 사회자체에 대한 체제유지와 긴장해소에 유리할 것이다. 이러한 것들은 유럽사회통합과 성장에 도움이 될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유럽의 많은 학자들이 유럽중심주의적 사고를 바탕으로 이론을 내세우고 전개하고 있음이 그것을 입증해 준다.
물론 그들의 자신들의 문화에 대한 자부심과 ‘문화의 중요성’을 일찍부터 인식한 점은 배울 만하다. 그러나 역사를 왜곡한 결속과 성장에는 한계가 있으며, 이러한 것을 극복하고 바로 잡음으로써 올바른 결속이 이루어 질 것이다.
Ⅲ. 結論
19세기 이래 서양의 역사학은 유럽중심주의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
독일 역사가 랑케의 경우 역사를 객관적으로 쓰는 것을 중시했고 독일역사학을 객관적인 학문으로 발전시키는데 공헌했음에도 불구하고 독일역사학은 이데올로기성이 강한 역사학으로 19세기 이후 독일의 발전에 나쁜 영향을 끼쳤다. 독일의 특수성강조, 프러시아의 권위주의적 국가를 받듦으로서 독일인이 배타적인 성격을 갖게하고 민주주의발전 저해하는 결과를 낳았다. 이는 객관성이라는 것은 역사를 쓰는 방법상의 문제일 뿐 역사가 이데올로기적으로 서술되는 것을 막지는 않는다는 것을 보여준다. 여기에서 역사가의 사관(史觀)의 중요성이 드러난다. 그런데 역사가가 엄격하게 객관적인 역사를 쓰는 것이 사실상 불가능하다. 왜냐하면 객관적으로 쓰려고 해도 자신의 편견, 세계관 그리고 가치관 및 이념의 영향에서 완전히 벗어날 수 없기 때문이다. 객관적이라는 것은 상대적인 의미에서 하는 말일 뿐인 것이다.
유럽중심주의를 넘어서 진정한 세계사를 재구성하는 작업은 기존학설의 해체만으로는 이루어지지 않을 것이며 유럽중심주의의 바탕에 깔려있는 근대성에 대한 비판적인 재검토가 필요할 것이다. 그리고 비 유럽적 전통을 계승하는 새로운 관점과 사관형성이 필요하다.
<참 고 문 헌>
◎ 단행본
1. 사미르 아민(김용규 역), 『유럽중심주의』, 세종출판사, 2000.
2. 자크 들로르(김경숙 역), 『거대유럽의 야망』, 동아일보사, 1992.
3. 강철구, 『역사와 이데올로기』, 용의 숲, 2004
4. 박노자, 『하얀 가면의 제국-오리엔탈리즘, 서구 중심의 역사를 넘어』, 한겨레 신문사, 2003
◎ 논문
1. 최갑수, 「유럽중심주의 극복과 대안적 역사상의 모색」, 『역사비평』, 2000(가을호)
2. 이민호, 「세계사를 어떻게 읽을 것인가? - 유럽중심주의 사관의 극복을 위하여」, 2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