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하, 이시영의 시를 읽고
본 자료는 미만의 자료로 미리보기를 제공하지 않습니다.
닫기
  • 1
  • 2
  • 3
해당 자료는 1페이지 까지만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1페이지 이후부터 다운로드 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소개글

이승하, 이시영의 시를 읽고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이승하 『인간의 마을에 밤이 온다』

이시영 『아르갈의 향기』

본문내용

온지도 모른다.
하지만 이시영 작가는 자신의 상처를 불행으로 남겨놓지 않았다. 웃음으로, 덤덤하게 그림으로써 심각하게 고려해야 할 대상으로 남겨두지 않았다. 즉 독자에게 동정심을 유발하지 않았다는 점, 그것이 난 마음에 들었다. 이를 가장 잘 드러낸 시가 ‘요산선생님’이다. 난 이 시가 제일 기억에 맴돌았다. 죽음이라는 고비에서도 유하게 견뎌낼 수 있는 힘, 웃음으로 넘겼지만 단지 웃음으로 막을 내리는 것이 아니다. 가볍지만 결코 천박해 보이지는 않는 글. 진중하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쉬워 보이지도 않는다는 점에서 본받아야 할 글쓰기 자세이자 세상을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자세인 것 같다. 이것이 그가 남긴 ‘요산선생님’의 의미인 것 같다. 오늘 밤, 징징거리며 살지 말자는 그의 신념을 다시 한 번 되새긴다.

추천자료

  • 가격1,000
  • 페이지수3페이지
  • 등록일2008.12.30
  • 저작시기2008.12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511074
본 자료는 최근 2주간 다운받은 회원이 없습니다.
다운로드 장바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