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유사에 나타난 혼인과 왕권

소개글

삼국유사에 나타난 혼인과 왕권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삼국유사에 나타난 혼인과 왕권



Ⅰ. 서론

Ⅱ. 본론

Ⅲ. 결론

본문내용

신성함을 강조하고 있다.
이것을 보아도 혼인은 왕권의 신성함을 강조하고 왕권강화를 꾀하려는 하나의 수단으로밖에 보이지 않는다.
아유타국의 공주가 왔을때도 왕은 자신의 신성함을 또 강조하며 혼인하게 된다.
공주도 꿈에서 상재의 말을 듣고 수로왕에게 왔다고 했다.
또한, 꿈속에 본 상재의 말을 통해 자신의 상서로움을 수로왕에게 말함으로써 서로의 기이함을 공유하며 하늘이 정해준 배필이라고 생각하게 된다.
이처럼 왕권을 강화시키기 위해서는 하늘의 자식임을 강조하고, 또 다른 하늘의 자식과 혼인하여 그 신성함을 부각시킬수 밖에는 없었을 것이다.
Ⅲ. 결론
왕들은 혼인을 자신이 이룩한 세력을 지키고 그들의 신성함을 더욱 부각시키기 위한 하나의 수단으로 삼았다.
또한, 하늘의 자손이라고 칭하면서 또다른 하늘의 자손과 맺어짐으로써 백성들의 나라에 대한 믿음을 주고 그들을 포섭하기 위한 하나의 정책에 불과했다.
왕권을 강화시키기 위해서라면 불교를 퍼뜨릴수도 있고 강력한 다른 사회정책을 시행했어도 됐고 영토확장을 했어도 될텐데 혼인이라는 극단적인 방법은 잘못됐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왕들도 백성들을 안정시키기 위한 가장 좋은 방법으로 혼인을 택했을 것이라는 생각도 든다.

키워드

삼국유사 기록,   왕권의 신성함,   왕족과 혼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