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주석1

본문내용

며 주님의 시간이 이르기를 기다리게 되는 것이다. 그래도 하나님이 이루시고자 하는 뜻을 알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한다. 나의 노력이 함께 한다면 이 고통의 시간을 좀 더 빨리 벗어날 수 있지 않을까? 하나님께서 응답하시고 말씀해 주시기를 소망한다.
절망적인 위기 속에서 하나님을 믿는 의로운 사람들이 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인가? 해야 할 일은 무엇인가? 모든 문제의 해답은 결국 하나님께 있은 것 같다. 인생의 어려움 속에서 아무리 고민하고 발버둥 쳐도 결국 해답은 하나님께 기도하는 것에 달려 있다. 인생의 모든 생사화복을 주관하시는 하나님 앞에 인간이 할 수 있는 것은 아무 것도 없는 것이다. 무엇이 하나님의 뜻으로 무슨 방법으로 이루어 가실 것인가를 기대하는 마음으로 하나님의 손에 우리의 삶을 의탁하는 것이 그리스도인들의 삶의 방식이다. 그렇지만 알면서도 답답한 마음은 어쩔 수 없는 것 같다. 지금도 당면한 문제들을 가지고 고민하고 있지만 결국은 기도 외에는 방법이 없다. 하나님의 선하신 뜻을 구하면서 내가 하나님 앞에 가지는 마음이 하나님의 뜻과 일치하기를 바라는 것은 나의 욕심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하면서 책을 읽으면서 느낀 소감을 마무리 한다.

키워드

시편,   주석,   김정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