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 이중톈 제국을 말하다를 읽고
* 책에대한 감상
* 제국의 역사
* 저자가 바라보는 중국
* 책에대한 감상
* 제국의 역사
* 저자가 바라보는 중국
본문내용
- 저자는 법치를 일반적으로 통용되는 법이 있고, 법이 집행된다는 뜻이 아니라, 사회계약에 의해 법이 제정되는 것을 말한다. 때문에 중국은 법제는 있었지만 법치는 없었다고 그는 주장한다. - 라는 것이다. 제국 이데올로기는 운영은 효율적이었을지 모르지만, 위협이 될 수 있는사상, 과학 등의 발전을 막음으로써 중국이 뒤처지게 되었다고 그는 주장한다.
하지만 저자는 중국은 공화, 민주, 법치의 경험이 없기 때문에 외국의 사상을 이해하는데는 자신의 문화로 이해하는 과정이 필요하고, 또 중국의 실정에 맞는 공화, 민주, 법치를 이루어야한고 한다. 하지만 그 길은 아무도 모르고, 매우 멀어보인다고 저자는 말한다. 때문에 매우 신중하게 처리해야 한다고.
이 글을 읽으면서 내내 공화의 필연성에 대한 저자의 설득이 조금은 부족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너무 당연해서 짧게 언급한 것인지 모르겠지만 말이다. 지나가는 것처럼 짧게 사유재산과 자유의지, 인권에 대해서 말하는데 그 임팩트가 크지 않다. 공화가 시대적 대세가 된 것은 청일 전쟁의 패배와 러일 전쟁의 결과로 인해 제국 이데올로기에 대한 회의와 서양식 공화주의 - 일본이 겉으로는 공화주의를 이룩하여 성공한 것으로 보였기 때문에 - 에 대한 동경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전쟁에서 이기고 싶은 열망 - 부국강병의 수단으로서 - 에서 시작된 아시아의 민주, 공화주의 열풍을 시대적 대세 그냥 받아들여야 하다면 매우 큰 문제가 아닐 수 없다.
관원대리로 인한 부패는 공화주의에서도 문제가 되고 있는 일이니 제국에만 덮어씨우기는 억울한 면이 있다. 또 책에는 제국의 추악한 면을 많이 보여주지만, 또 한편으로 그 효율성과 질서도 많이 보여주고 있다. 사실 효율성으로 따지면 민주주의는 전제주의를 따라갈 수 없다. 효율성이라는 것은 전제주의의 폭력성을 묻어버릴 수 있을 정도로 - 박정희, 전두환 시대를 아직도 그리워 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을 보면 - 우리나라 사람들에게는 강한 유혹이 되는 것 같은데 말이다.
중국과 비슷한 제도 - 특히 조선은 제국 구조를 거의 그대로 답습한 것 같다 - 의 역사를 가지고 있는 우리나라도 저자와 비슷한 고민을 해야할 것 같다. 이전 제도를 바라보고 이전 제도의 잔제를 고찰해 봄으로써 진정한 민주주의로 나아가기 위한 고민이 필요함을 저자는 우리에게 알려주는 것 같다.
지금까지 이책, 제국을 말하다를 읽고난 느낌과 감상을 정리해 독후감을 작성해 보았다.
하지만 저자는 중국은 공화, 민주, 법치의 경험이 없기 때문에 외국의 사상을 이해하는데는 자신의 문화로 이해하는 과정이 필요하고, 또 중국의 실정에 맞는 공화, 민주, 법치를 이루어야한고 한다. 하지만 그 길은 아무도 모르고, 매우 멀어보인다고 저자는 말한다. 때문에 매우 신중하게 처리해야 한다고.
이 글을 읽으면서 내내 공화의 필연성에 대한 저자의 설득이 조금은 부족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너무 당연해서 짧게 언급한 것인지 모르겠지만 말이다. 지나가는 것처럼 짧게 사유재산과 자유의지, 인권에 대해서 말하는데 그 임팩트가 크지 않다. 공화가 시대적 대세가 된 것은 청일 전쟁의 패배와 러일 전쟁의 결과로 인해 제국 이데올로기에 대한 회의와 서양식 공화주의 - 일본이 겉으로는 공화주의를 이룩하여 성공한 것으로 보였기 때문에 - 에 대한 동경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전쟁에서 이기고 싶은 열망 - 부국강병의 수단으로서 - 에서 시작된 아시아의 민주, 공화주의 열풍을 시대적 대세 그냥 받아들여야 하다면 매우 큰 문제가 아닐 수 없다.
관원대리로 인한 부패는 공화주의에서도 문제가 되고 있는 일이니 제국에만 덮어씨우기는 억울한 면이 있다. 또 책에는 제국의 추악한 면을 많이 보여주지만, 또 한편으로 그 효율성과 질서도 많이 보여주고 있다. 사실 효율성으로 따지면 민주주의는 전제주의를 따라갈 수 없다. 효율성이라는 것은 전제주의의 폭력성을 묻어버릴 수 있을 정도로 - 박정희, 전두환 시대를 아직도 그리워 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을 보면 - 우리나라 사람들에게는 강한 유혹이 되는 것 같은데 말이다.
중국과 비슷한 제도 - 특히 조선은 제국 구조를 거의 그대로 답습한 것 같다 - 의 역사를 가지고 있는 우리나라도 저자와 비슷한 고민을 해야할 것 같다. 이전 제도를 바라보고 이전 제도의 잔제를 고찰해 봄으로써 진정한 민주주의로 나아가기 위한 고민이 필요함을 저자는 우리에게 알려주는 것 같다.
지금까지 이책, 제국을 말하다를 읽고난 느낌과 감상을 정리해 독후감을 작성해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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