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경제 대예측 2010버블붐 에 대한 내용분석 및 서평(A+독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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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세계 경제 대예측 2010버블붐 에 대한 내용분석 및 서평(A+독후감)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목차

Ⅰ. 들어가며

Ⅱ. ‘세계 경제 대예측 2010 버블붐’의 Chapter별 내용요약 및 분석

Ⅲ. ‘세계 경제 대예측 2010 버블붐’의 내용적 취약점

Ⅳ. ‘세계 경제 대예측 2010 버블붐’에 대한 나의 서평

본문내용

간 생산과 서비스 시스템을 만들어라.
- 전체적으로 직접흐름과 수요에 맞춘 생산 시스템을 설걔
- 논리적, 물류적, 관료적 결정 과정을 자동화 하라.
- 실시간 의사소통 시스템에 모든 사람을 연결하라.
- 내부적으로 실시간 의사결정의 장을 구축하라.
Ⅲ. '세계 경제 대예측 2010 버블붐'의 내용적 취약점
첫째, 저자의 주장인 2010년 버블에 대한 주기설이 두루뭉실한 인구통계적 모델을 제외하고는 별로 근거가 없다는 것이다. 원래 주기설 자체가 경제학계 내에서는 그다지 신뢰성을 얻지 못할뿐더러, 통계적으로 10년마다 초반에는 경기침체와 주식시장의 조정이 후반에는 활황과 상승이 나타난다는 저자의 이른바 10년 조정 주기설은 너무 근거 없는 이야기를 막 해대는 느낌이 든다. 아예 '2'년은 하락, '5'년은 상승, '7'년은 조정, '9'년은 상승... 이런 얘기를 열심히 해댈 때는 웃음이 나온다. 물론, 신기술이 시장에 진입하고, 성숙기를 거치는 모델은 꽤 설득력이 있다. 이 얘기는 다음에 정리하겠다.
둘째, 2008년 상반기까지만 비교했을 때, 저자의 예측과 현재의 거시 경제적 상황이 많이 어긋나있다는 점에서 2010년 버블론이 설득력을 많이 잃는다. 첫째, 저자는 2009년까지 미국경제는 부동산 부문의 하락을 제외하고(이 부분을 미리 예측한 것은 탁월하다), 완만하게 상승할 것이며, 인플레이션이 억제된 상태에서 호황이 이번 10년의 마지막까지 밀고 나갈 것이라고 예측했다. 그러나 부동산 하락은 이미 엄중한 금융위기로 번졌으며, 위기는 미국의 실물경제까지 뒤흔들어놓았다. 침체를 염려한 FRB의 공격적인 금리인하로 인해 가속화된 인플레이션은 현재 세계 경제의 심각한 시련으로 떠올랐다. 따라서 2010년 끝장버블로의 계속된 진군은 스태그플레이션의 위협 속에 발목이 묶여있는 상태이다.
셋째, 1920년대의 버블과 대공황을 엘리어트 파동 및 금융투기의 메커니즘으로 설명하는 저자에게서 몰역사적 인식의 한계를 느낀다. 대공황을 단지, 버블의 붕괴와 시장의 자생적인 회복으로 설명하기엔, 그로 인해 일어난 전쟁, 파시즘, 뉴딜, 수정자본주의 등의 역사적 맥락을 잃어버리게 된다. 대공황은 세계인민의 2/3가 자본주의를 선택하지 않게 만든 엄청난 사건이었다. 역사에 대한 인식이 중요한 이유는 저자가 2010년 버블론의 강력한 근거로 1920년대를 들고 있고, 역사의 반복과 주기라는 원리로 설명하고 있기 때문이다.
넷째, 이 책은 자신의 단순한 메시지를 반복해서! 확신에 차서! 이야기한다. 물론, 근거는 자극적인 예로 들 뿐이다. 중요한 것은 메시지의 반복이다. 내 생각에는 이것이야말로 베스트셀러들의 특징 중 하나이다. 근거도 없이 단순한 이야기를 확신에 차서 반복한다는 것.
Ⅳ. '세계 경제 대예측 2010 버블붐'에 대한 나의 서평
저자인 해리 덴트는 주가와 거래량 사이의 과거 흐름을 분석한 후 앞으로의 주가를 예측하는 형태의 기술적분석주의자이다. 수많은 기술적 지표들과 다양한 연구자료들을 비롯하여 엘리어트 파동이론, 80년주기 cycle, 대통령 선거주기 등의 방법을 통해 미래의 주가 향방을 예측하고 있는 것이다.
다시말해 해리 덴트가 주장하는 것은 80년 주기의 cycle이론으로 비슷한 주가패턴의 반복을 이야기한다. 1920년대에 일어났던 자동차와 전기의 신경제 속에서 버블처럼, 컴퓨터의 보급, 휴대폰, 인터넷과 같은 신기술이 경제의 핵심 속으로 빠르게 퍼지고, 60~70년대 태어난 베이비붐 세대들의 소비흐름이 정점이 되는 2009년 말 2010년 초에 세계최고의 버블붐을 경험하게 되고, 2010말에 여지껏 경험해보지 못한 폭락장을 만나게 된다고 강조하고 있다. 그리고 이러한 약세장은 2022년경까지 계속된다고 주장한다.
저자의 의도를 좀 더 파헤쳐 본다면, 그는 인구통계학적 분석을 주축으로 하여 2010년 초반이나 후반까지 주가가 가장 호황을 보이다가, 그 다음 강한 침체기가 2010년 후반에서부터 2014년 후반까지 이어지며, 2019년에는 강한 회복이 있을 것이나, 다음 번 장기호황과 주식시장의 강세가 시작되기 전, 또 한번의 심각한 침체기가 2020년부터 2022년 후반에 걸쳐 나타날 것이라 예측하고 있다.
저자는 이 책의 제5장 인생설계에서 설명하고 있는 것처럼, 저자가 주식시장에 대해 예측하는 스타일은 주식에의 직접투자와 미국이나 유럽과 같은 선진국의 주식시장 전망에 한정된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아시아 주식시장에의 직접 및 간접투자(뮤추얼펀드 투자) 전반에까지는 미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즉, 위와 같은 2010년 이후 세계경제 침체기에도 저자는 중국, 한국 등 많은 아시아국가의 증시는 여전히 긍정적으로 보고 이 지역이 2010년 이후 성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다만, 투자를 위해서는 적어도 2012년 후반에서 2014년 말까지 세계시장의 첫 번째 주요 조정기까지는 기다릴 것을 권장하고 있다). 이렇게 볼 때, 선진국증시 외 국가에 투자하는 간접투자자는 이 책에서의 저자의 선진증시 전망을 참고는 할 필요는 있되, 이에 구속될 필요는 절대 없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저자는 이와 같은 인구통계학적 시장 추세분석을 주식시장 외에 부동산 시장, 세금, 테러의 위협 등에도 확대하여 예측을 전개하고 있는데, 이들에 대한 그의 전망은 주식시장에 대한 전망내용과 크게 다르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다만, 강조하고 싶은 것은 이 책은 상당히 설득력 있는 자료와 논거로 향후 약 20여년의 주가 향방을 예측하고 있으나, 여느 주식시장에 대한 전망과 마찬가지로 우리는 저자의 시장 예측을 하나의 예측으로만 여겨야 할 것이지, 이에 절대적으로 의존하는 투자전략을 세워서는 안 될 것이라 생각한다.
마지막으로, 이 책이 개인투자자에게 풍부한 논거를 바탕으로 세계증시 장기전망에 대한 좋은 유익한 정보를 선사함에도 불구하고, 펀더멘털을 배제한 기술적 지표의 반복, 회귀에만 맹신하는 태도, 비교적 대동소이한 내용을 상당히 반복적으로 많은 페이지에 걸쳐 기술하여 독자의 흥미를 반감시키는 점 및 곳곳에 보이는 번역투의 문장들은 이 책의 가치를 다소 반감시키는 듯해 못내 아쉬움으로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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