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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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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네덜란드의 건축

Ⅱ. 네덜란드의 역사

Ⅲ. 네덜란드의 크리스마스
1. 11월에 도착하는 신터클라스와 쓰와트 삐뜨
2. 신터클라스, 쓰와트 삐뜨 그들은 누구인가
3. 신터클라스의 선물

Ⅳ. 네덜란드의 수도 암스테르담

Ⅴ. 네덜란드의 관광지

참고문헌

본문내용

가 모여 있다. 17세기부터 각각의 특수성을 살려 발달된 이 지역은 현재 암스테르담은 중공업과 화훼, 헤이그는 정치, 로테르담은 석유 화학, 위트레흐트는 교통과 박람회의 중심지이다.
암스테르담과 로테르담은 역사적으로 평행한 관계를 유지하며 발전해왔다. 중세에 이미 도시가 형성되었고, 홍수의 위험을 견디었으며 17세기에 이르러 이미 양대 도시로 자리를 굳혔다. 두 도시는 2차 세계 대전 후 차이를 보이기 시작했는데, 암스테르담은 17세기의 운하망과 교회, 기념 탑 등이 그대로 보존되어 있으며 운하를 가로지르는 다리들, 젊은이들의 집합 장소인 광장 옆의 왕궁(Koninklijk Paleis：현재 왕족은 헤이그에 있는 노르트에인더 Noordeinde 궁에 살고 있음), 안네 프랑크의 집 등이 볼거리이다.
연간 티켓을 가지고 부지런히 돌아야 다 볼 수 있을 만큼 많은 미술관과 박물관이 있는데 특히 반 고흐 미술관과 근교의 왕립 크뢸러뮐러 미술관(Rijksmusem Kroller-Muller)에서는 반 고흐, 몬드리안 등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이 곳은 관광과 문화의 중심지로서 매우 중요하며 7000여 개 건물이 기념물로 지정되는 등 역사 보존의 열기가 뜨겁다.
반면 1940년의 폭격으로 인해 도시 전체가 파괴된 로테르담은 현대적인 도시 계획으로 새로 태어났다. 세계 최대 규모의 항구 도시 가운데 하나인 이 곳의 최첨단 기능의 빌딩 안에는 비즈니스 기능과 쇼핑 공간, 유흥 시설 등이 들어서 있고 다른 도시에 비해 넓은 도로망과 보행자 도로를 보유하고 있다. 따라서 주거 기능은 점점 약해지고 있다. 하지만 녹지 조성이 잘 되어 있고 작은 상점들과 노천 카페는 도시의 낭만을 살려 주며 특이한 건물 양식은 그 자체로도 구경거리가 된다.
헤이그의 원래 이름은 덴하그(Den Haag)이며 각국 대사관 및 기구들이 모여 있는 행정 및 의회의 중심지이다. 13세기 고딕 양식의 국회 의사당 비넌 호프와 네덜란드가 자랑하는 스헤이버닝언(Scheveningen) 해변, 마뒤로담(Madurodam)이라는 모형 공원이 있어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들기도 한다. 1995년 8월 5일 이 곳에는 1907년 고종 황제의 밀명으로 이상설, 이위종 선생과 함께 2차 만국 평화 회의에 파견되었다가 자결한 이준 열사의 박물관이 개관되었다. 이 외에도 치즈 시장이 열리는 알크마르(Alkmaar), 네덜란드의 민속촌 폴런담(Vollendam), 흰색 바탕에 푸른색 도자기로 유명한 델프트(Delft) 등이 가볼 만한 곳이다.
참고문헌
김영중·장붕익(1994) / 네덜란드사, 대한교과서주식회사
박영신 / 히딩크를 키운 나라 네덜란드, 사과나무
이원복(2000) / 새 먼나라 이웃나라 제 1권 네덜란드 편, 김영사
주경철 / 산처럼, 네덜란드-튤립의 땅 모든 자유가 당당한 나라
자신만만세계여행 유럽편(1991) / 삼성출판사
최란아 / 작은 땅 큰 나라 네덜란드 엿보기, 학민사
KBS 1TV(2006) / 걸어서 세계 속으로-풍차의 나라 관용의 도시,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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