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 만 3세 17명 1학기 관찰일지와 발달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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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 만 3세 17명 1학기 관찰일지와 발달평가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유아 만 3세 17명 1학기 관찰일지와 발달평가

본문내용

자연 탐색 활동에서는 구성과 관찰이 조화를 이루며, 내면의 생각을 차분하게 표현해내는 힘이 돋보인다.
1학기 유아 발달평가
담임
원장
유아명
000
생년월일
년 월 일 (만3세)
영 역
발 달 상 황
신체운동건강
활동적인 성향이 강하며, 공간을 넓게 활용하는 신체 놀이를 특히 즐긴다. 달리기, 장애물 넘기, 공 굴리기 등 다양한 대근육 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며, 동작 간 전환이 빠르고 동작의 세기나 속도를 상황에 따라 조절하려는 시도가 자주 보인다. 예를 들어, 친구와 함께하는 잡기놀이에서는 상황에 맞춰 멈추거나 방향을 바꾸며 놀이의 규칙에 맞게 움직인다.
의사소통
말하는 것을 즐기며, 말의 억양과 표정을 풍부하게 활용해 자신의 생각을 적극적으로 전달한다. 이야기 만들기 활동에서는 이야기의 시작, 전개, 끝맺음 구조를 자연스럽게 이어가며, 중간에 등장인물의 감정 변화까지도 함께 설명하려는 복합적인 언어 표현이 나타난다. 친구와의 대화에서는 자신의 생각을 주장하는 동시에 상대의 말을 경청하며, “그런데 나는 이렇게 생각해” 혹은 “좋은 생각이야, 그럼 이렇게 해 보자”와 같이 의견을 주고받는 방식으로 의사소통을 조율한다.
사회관계
놀이에 대한 주도성이 강하며, 또래 친구들과의 상호작용에서 중심 역할을 맡으려는 성향이 강하다. 놀이의 규칙이나 역할을 제시할 때 “내가 말할게, 너는 따라와”처럼 주도적으로 의견을 표현하지만, 친구가 다른 제안을 했을 때도 “좋아, 그럼 그렇게 해”라고 수용적인 태도를 보이며 점차 협동적 관계를 형성하고 있다. 놀이 중 친구가 실수하거나 감정을 드러낼 때 “괜찮아, 내가 도와줄게” 혹은 “기분 나빴어?”와 같은 말로 상대를 배려하고 위로하는 표현도 익혀가고 있다.
예술경험
표현활동에 몰입하며, 특히 미술 영역에서 자기표현이 활발하다. 그림을 그릴 때 자신만의 상상세계를 구성하고, 특정한 장면을 재현하는 대신 자신이 만들어낸 이야기 속 공간을 창의적으로 표현하는 경향이 강하다. 예를 들어, “이건 공룡이 사는 우주예요”와 같이 현실과 상상을 혼합한 설정을 즐기며, 그림 설명에도 이야기가 풍부하게 담겨 있다. 만들기 활동에서는 자기가 선택한 재료를 일관성 있게 사용하며, 완성 후 “이건 아빠 선물이에요”라고 말하며 작품에 감정적 의미를 담으려는 태도도 나타난다.
자연탐구
자연물을 관찰할 때 오감을 활용해 탐색하고, 관찰 결과를 비교·분석하려는 태도가 뚜렷하다. 예를 들어, 나뭇잎이나 돌, 물, 흙 등의 특성을 관찰하며 “이건 부드럽고 이건 까끌까끌해요”처럼 촉감과 시각적 특징을 언어로 연결한다. 곤충이나 식물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을 보이며, 이전에 관찰한 내용과 연결해 “어제는 없었는데 오늘은 꽃이 피었어요” 같은 시간 개념도 함께 활용한다.
종합의견
활발한 신체 활동과 언어 표현을 기반으로 전 영역에서 적극적인 참여를 보이며, 또래와의 관계 속에서 주도성과 배려심을 함께 키워가고 있다.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표현하는 데 있어 풍부한 어휘와 상상력을 활용하고 있으며, 예술과 자연탐구 영역에서도 몰입도와 창의성이 높아 전반적인 발달이 활기차게 이루어지고 있다.
1학기 유아 발달평가
담임
원장
유아명
000
생년월일
년 월 일 (만3세)
영 역
발 달 상 황
신체운동건강
정적인 활동보다 신체를 크게 사용하는 움직임에 더 몰입하며, 움직일 때마다 자신의 몸에 대한 감각을 확인하듯 유연하고도 리듬감 있게 움직인다. 특히 트램펄린이나 점프매트, 매트 굴르기 같은 활동에 자주 참여하며, 중심을 잃지 않고 착지하는 능력이 점차 안정되고 있다. 실외 활동 시 미끄럼틀을 연속적으로 타거나 경사면을 이용해 놀이를 변형하는 모습도 나타나며, 신체에 대한 자신감과 기민함이 잘 나타난다.
의사소통
자신의 경험이나 감정을 구체적으로 언어화하여 표현하며, 친구와의 대화 속에서도 대화 맥락을 유지하고 확장하는 능력이 잘 발달되어 있다. 그림책을 보며 등장인물의 감정을 읽고 “얘는 지금 화났어. 왜냐면 친구가 장난감을 안 줘서”처럼 맥락을 이해하고 추론하는 표현이 자주 나타난다. 질문에 대해 단답형이 아닌 “음… 내가 전에 그런 적 있었는데…”처럼 연결된 말로 대답하며, 교사나 친구의 말에 이어서 이야기하는 대화 지속력이 좋다
사회관계
친구들과 함께하는 놀이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놀이 상황 속에서 자신의 감정과 생각을 조절해 관계를 조율하려는 능력이 성장하고 있다. 친구가 자신과 다르게 행동하거나 실수를 하더라도 “괜찮아, 다시 하면 돼”라며 다독이고, 상대의 감정에 반응하는 공감 능력이 뚜렷하게 드러난다. 공동 놀이 시 자신의 역할을 정확히 수행하고, 친구가 규칙을 잊었을 때 “우리 아까 이렇게 하기로 했잖아”라고 말하며 놀이의 흐름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려는 태도도 나타난다.
예술경험
세심한 관찰력과 표현 욕구가 조화를 이루며, 그림, 만들기, 노래 등 다양한 방식으로 감정과 이야기를 표현하려는 태도가 자주 나타난다. 그림을 그릴 때에는 주변에서 본 것을 세부적으로 재현하며, “여기 창문이 네모고, 커튼도 있어요”처럼 구조적 표현이 섬세하다. 만들기에서는 작은 재료를 신중히 골라 “이건 엄마가 좋아하는 색이에요”와 같이 개인적인 의미를 담아 표현하려는 모습도 보인다.
자연탐구
자연 현상에 대해 관찰한 뒤 자신의 생활 속 경험과 연결지어 이해하려는 사고가 두드러진다. 예를 들어, 비가 오는 날에는 “이제 꽃이 더 잘 자라겠어요”라고 말하며 자연의 변화와 식물의 생장을 연결한다. 활동 중 “흙은 물을 먹으면 무거워요”, “이건 반짝여요, 햇빛 때문인가 봐요” 등 자신의 관찰 결과를 비교하거나 원인을 유추하는 태도도 자주 나타난다. 관찰한 내용을 친구에게 이야기하며 서로의 관점을 나누는 모습도 보이며, 자연에 대한 흥미를 바탕으로 한 탐구 활동이 즐겁고 안정적으로 진행된다.
종합의견
풍부한 감정 표현과 유연한 사고를 바탕으로 모든 활동에 몰입하며, 친구들과의 관계에서도 이해와 공감을 바탕으로 협력하는 태도가 안정적으로 나타난다. 예술 및 자연탐구 활동에서도 개인적인 경험과 감정을 자연스럽게 담아내며, 표현력과 사고력의 균형 있는 성장이 이루어지고 있다.

키워드

발달평가,   상담일지,   관찰일지,   어린이집,   영아,   유아,   평가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