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전자 변형 식품의 잠재적인 건강 위험에 대해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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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유전자 변형 식품의 잠재적인 건강 위험에 대해 기술.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유전자 변형 식품

본문내용

기술을 철저하게 특허로 등록해 놓고 있어서 “종자를 생명처럼 소중히 보관하는 개도국의 가난한 농민들은 비싼 종자 값 때문에 더 궁핍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러한 상황은 우리 나라도 마찬가지이다. 파이낸셜 타임스지가 최근 보도한 바에 따르면 미국의 대형 업체들은 한국, 브라질, 인도 등 개발도상국의 종자회사를 잇따라 인수하고 있다. 한국 종자시장의 60% 가량이 이미 미국계와 유럽계에 넘어갔다.
종자로 대표되는 농업생물다양성은 농업의 근간이며, 따라서 종자 주권은 식량 안보와 함께 국가가 지켜야 할 가장 중요한 권리임에도 지금 우리의 상황은 종자 주권과 식량 안보가 총체적으로 흔들리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1996년 이래로 아무런 조치나 표시 없이 콩, 옥수수 등의 유전자 변형 식품을 먹어 왔다. 아직도 다른 나라들과 비교하면 우리 국민들은 유전자 변형 식품에 대한 인식이 낮고, 정부의 대응도 미흡하다. 이는 생명공학 전반에 대하여 우리 사회가 갖고 있는 환상이 매우 크기 때문이다. 또한 유럽과 미국, 홍콩 등지에서는 유전자 변형 농산물을 사용하지 않기로 선언한 기업들이 정작 우리나라에서는 아무런 대응도 하고 있지 않은 실정이다. 더욱 문제가 되는 것은 유전자 변형 식품에 대하여 안전하다는 입장만을 고수하면서 표시제 시행 이외에 지금까지 별다른 대책을 세우지 않고 유전자 변형 식품이 얼마나 수입되는지조차도 파악하지 않고서 방관하고 있는 정부의 태도이다.
특히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생명공학 다국적기업들과 유착되어 있는 것이 공공연히 알려져 있는 미국 FDA의 입장을 그대로 수용하면서, 유전자 변형 식품의 안전성에 전혀 문제없다는 주장만을 되풀이하고 제대로 된 평가 한 번 행하지 않고 있다. 2000년 6월에는 아무런 자체 평가 없이 기업이 제출한 실험결과만 가지고서 몬산토사의 라운드업레디 유전자 변형 콩이 인체에 전혀 문제없이 안전하다고 발표한 바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우리나라 국민을 위한 기관인지 미국 기업을 위한 기관인지가 진정 의심스러운 지경이다.
정부의 미온적 태도는 국민의 생명을 담보로 한 브레이크 없는 정책으로 현대 수많은 개방의 압력을 받고 있는 시점에서 국민의 편에 선 정부의 적극적 태도가 그 어느때보다 절실하다.
유전자 변형 식품이 앞으로의 식량난 해결에 있어서 큰 역할을 할 것이라는 점은 분명하다. 그러나 그 전에 앞서서 유전자 변형 식품 식품의 위험성에 대한 우려를 해결하는 것이 가장 시급할 것으로 보인다.
- 참고 자료
조완형, 권영근 편 : 유전자조작식품과 농업의 미래, 위험한미래, 304-328, 서울: 도서출판 당대, 2007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 GMO 표시제도의 올바른 이해, 2009
야스다 세츠코, 먹어서는 안 되는 유전자조작 식품, 교보문고, 2000
김태산 : 유전자 변형 식품의 이해득실, 농촌생활과학, 농촌진흥청 농촌생활연구소, 2008
외국의 유전자변형생물체(LMO)환경위해성 심사사례집, 국립환경연구원, 2005
송재일 : 유전자조작 농산물의 현황과 정책방향, 농협조사월보 9월호,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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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7페이지
  • 등록일2012.03.29
  • 저작시기2012.3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5238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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