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양고전의이해C] 오리엔탈리즘, 에드워드 사이드, 박홍규 역, 교보문고, 2000 - 1)이 책을 선택한 이유, 2)가장 인상적인 구절(실린 쪽수), 3)독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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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동서양고전의이해C] 오리엔탈리즘, 에드워드 사이드, 박홍규 역, 교보문고, 2000 - 1)이 책을 선택한 이유, 2)가장 인상적인 구절(실린 쪽수), 3)독후감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동서양고전의이해 [ C 형 ]

[오리엔탈리즘] 에드워드 사이드, 박홍규 역, 교보문고, 2000
1) 이 책을 선택한 이유(분량 0.5쪽 내외)
2) 가장 인상적인 구절(실린 쪽수) (분량 1.5매 내외)
* 여러 군데, 여러 구절이어도 상관없으며 실린 쪽수표시는 각 구절 끝에 (  )속에 표기한다.
3) 독후감(분량 3매 내외)


Ⅰ. 서 론

Ⅱ. 이 책을 선택한 이유

Ⅲ. 가장 인상적인 구절(실린 쪽수)
[오리엔탈리즘] 에드워드 사이드, 박홍규 역, 교보문고, 2000

Ⅳ. 독후감
 1. 오리엔탈리즘의 재생산 시스템에 대한 소고
 2. 오리엔탈리즘의 세 가지 의미와 문화의 세계화에 대한 시각
 3. 오리엔탈리즘 식민주의로부터의 탈피 가능성, 다문화주의
 4. 푸코로부터 크게 영향을 받은 오리엔탈리즘
 5. 에드워드 사이드의 오리엔탈리즘의 한계점

Ⅴ. 결 론


[참고 자료]

본문내용

다.
현실의 오리엔탈리즘 지평에서 다문화주의에 기반을 한 대안적 담론 구성은 결코 용이한 일이 아닐 뿐만 아니라, 오히려 지배의 헤게모니 문화에 의하여 압도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대안 담론의 중요성을 부각시키는 것과 또한 구체적인 현실 속에서 대안 담론을 구성하는 것 사이에는 아직도 여전히 먼 거리가 존재하는 것이다
4. 푸코로부터 크게 영향을 받은 오리엔탈리즘
이러한 오리엔탈리즘에 기반하여 유럽 문화는 일종의 대리물이자 은폐된 자신이기도 한 동양으로부터 스스로를 소외시킴으로써 자신의 힘과 정체성을 획득했다는 것이 사이드의 주장이다.
오리엔탈리즘에 대한 분석을 통해 사이드가 도달한 결론은 동양에 대한 서양의 인식이 제국주의가 식민지를 지배하기 위한 권력과 밀접히 연관되어 있다는 데 있다(Said, 1978; 박홍규, 1995).
푸코의 담론이론에 기반하고 있는 이러한 논리에 따르면, 지식들은 다름 아닌 권력과 밀접히 연계되어 있으며 따라서 그것들은 중립적이거나 객관적인 것이 아니라 하나의 조종과 지배를 목표로 한 정보라는 것이다. 나아가 사이드는 동양에 대한 서양의 이러한 우월주의가 제국주의 문화에 교묘히 내장되어 있다고 주장한다. 문화가 각 사회의 가장 최상의 지식과 생각의 보고(寶庫)를 포함하는 개념이라면, 그것은 언제나 \'우리\'를 \'그들\'과 구별하게 해 주는 역할을 한다(Said, 1993: 23-24). 다시 말해 오리엔탈리즘은 친구(유럽, 서양, \'우리\')와 이방인(동양, 동방, \'그들\') 사이의 차이를 확장하는 구조, 긍극적으로 현실에 관한 정치적 비젼이다(Said, 1978: 81). 타자의 규정과 배제에 입각한 이러한 주체의 자기동일성의 확립은 우열의 가치체계와 병행하는 바, 곧 우월/열등한 것, 정상/비정상적인 것의 구분이 서구인과 비서구인, 남성과 여성, 문명과 야만, 이성과 광기 등의 구분과 등치되는 것이다.
5. 에드워드 사이드의 오리엔탈리즘의 한계점
사이드의 오리엔탈리즘 분석 내내 나는 ‘동양은 실체가 없는 환상과 이미지의 집합체로서 오로지 그것의 이데올로기적인 재현 방식만이 문제가 된다.’는 입장과 ‘동양이라는 어떤 실체가 존재하는데 그것이 서구 중심적 시각에 의하여 왜곡되고 날조되었다’는 입장 사이에서 계속 오락가락을 하고 있다.
이러한 문제 제기와 관련을 해서 결국 오리엔탈리즘 담론은 ‘진리에 기초한 대상의 재현’이 가능한가?, ‘객관적인 진실이라는 것이 존재하는가?’ 하는 인식론의 문제로 넘어갈 수가 있을 것이다.
사이드는 절대 권력자 서양과 무기력한 피식민지로서의 동양이라는 판에 딱 박힌 이분법적 배치에 따라서 다종다양한 동양의 현실을 동일화시켜 사유함으로써 역설적으로 오리엔탈리즘 담론 권력을 재생산하고 있었다.
오리엔탈리즘 담론 권력의 작동에는 젠더, 인종, 계급이라는 세 요소가 상호 긴밀히 맞물려 있음에도 불구하고 사이드는 주로 인종적 문제에만 천착하고 젠더와 계급은 소홀히 다루고 있었다.
결국, 사이드의 오리엔탈리즘은 서구 중산층 백인 남성의 자기반성 일 뿐이다.
탈 식민 연구의 물꼬를 트기 시작한 사이드의 오리엔탈리즘 담론이 푸코로부터 크게 영향 받았다는 사실 또한 흥미로웠다.
무역, 탐험, 여행, 선교사업 등 외견상 비정치적이고 심지어는 휴머니즘적이기까지 한 일련의 문화 및 경제 활동들이 사실은 한 문화가 다른 문화를 지배하기 위해서 촘촘하게 구축한 제국주의적 포획장치라는 분석은 푸코의 이론 틀을 적용한 문화연구의 연장이라고 해도 무방할 정도다.
역시나 나의 장기적인 책읽기는 푸코로, 그리고 푸코 위의 니체로 돌아가야 하겠다는 생각이 든다.
Ⅴ. 결 론
이상으로 에드워드 사이드의 오리엔탈리즘을 읽고, 이 책을 선택한 이유와 가장 인상적인 구절, 그리고 독후감을 작성하였다.
에드워드 사이드는 오리엔탈리즘을 통해 서양은 동양을 스스로를 대변할 수 없는 열등한 타자로 봄으로 그와 대조적인 이미지와 관념을 갖는 존재로 자신을 정의를 했다.
그리고 이것은 서양으로 하여금 지적 문화적 우월감을 갖도록 했다.
반면에, 서양에 의하여 철저히 ‘타자’가 된 동양은 오리엔탈리즘이라는 거대한 틀을 지니게 되었고 자신들의 실제와 상관없이 누군가에게 보여 져야만 했다.
사실상 서양이 본격적으로 동양의 국가들을 식민지로서 삼고 착취하기 전부터 이미 폭력이 시작되었다.
물리적인 침략과 약탈보다도 더 근본적이고 무서운 인식론적 폭력이 조용히 진행이 되고 있었던 것이다.
게다가 이것은 서양이 동양을 지배하는 것을 정당화하는 도구로서 사용이 되었고 동양은 인식론적 폭력 뿐 만이 아니라 실제적인 침략까지도 당하게 되었다.
서양이라는 거대한 괴물이 동양 앞에서 그 모습을 드리우기 전에 이미 오리엔탈리즘이라는 어두운 그림자가 드리워지고 있었던 것이다.
누군가 나를 향해서 보내는 시선은 때로는 나의 성장에 도움을 주기도 하겠지만 때로는 이름 없는 폭력이 될 수도 있는 것이다. 아무리 자신의 정체성 형성을 위하여 ‘타자’의 존재가 필수적이라고 하더라도 타자의 시선이 권력이 되고 그 권력에 지배당하는 순간에 나는 없고 ‘타자’의 비친 나의 모습만 남기 때문이다.
우리는 수많은 상황들과 위치에서 보는 사람이 되기도 하고 보이는 사람이 되기도 한다. 무언가를 구경할 때에 보는 이는 보여 지는 이로부터 권력을 갖게 되고 보이는 그 권력에 의해서 틀지어진다. 그렇기에 우리는 보는 이로서 권력을 가질 때에 그 권력에 수반하는 책임감과 도덕적 책임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나에게 익숙한 시선과 생각에 끊임없이 새로운 도전을 하고 의심해야 하며, 무언가를 보는 행위가 어떤 이를 흥하게 할 수도 있고, 반대로 쇠하게 할 수도 있는 예리한 검이라는 것을 꼭 기억해야할 것이다.
[참고 자료]
에드워드 사이드, 박홍규 역, 오리엔탈리즘, 교보문고, 2000
박홍규, 한국문화와 오리엔탈리즘, 보고사, 2012
발레리 케네디, 김상률 역, 오리엔탈리즘과 에드워드 사이드, 갈무리, 2011
강상중, 오리엔탈리즘을 넘어서, 이산, 1997
존 맥켄지, 박홍규 역, 오리엔탈리즘 예술과 역사, 문화디자인, 2006.
정진농, 오리엔탈리즘의 역사, 살림,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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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12페이지
  • 등록일2013.03.29
  • 저작시기20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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