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교육론 공통] 여성에 대한 인식은 얼마나 왜곡되어 있는가? ‘여성문화’ 혹은 ‘여성과 가족’과 관련된 주제를 하나 선정하여 자신의 경험을 중심으로 기술_여성문화_여성과가족

소개글

[여성교육론 공통] 여성에 대한 인식은 얼마나 왜곡되어 있는가? ‘여성문화’ 혹은 ‘여성과 가족’과 관련된 주제를 하나 선정하여 자신의 경험을 중심으로 기술_여성문화_여성과가족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여성에 대한 인식은 얼마나 왜곡되어 있는가? ‘여성문화’ 혹은 ‘여성과 가족’과 관련된 주제를 하나 선정하여, 자신의 경험을 중심으로 기술하시오.

Ⅰ. 서론

Ⅱ. 본론

1. 성(性)의 정의
　1) 생물학적 성
　2) 사회적 성
2. 우리사회 여성편견의 사회문화적 배경
3. 이혼여성들이 우리사회에서 겪게 되는 문제들
　1) 이혼 여성에 대한 사회적 편견
　2) 정서적인 문제
　3) 역할 변화의 문제
　4) 경제적인 문제
　5) 자녀 양육의 문제
　6) 사회적 관계의 변화
4. 이혼여성을 위한 심리적, 경제적, 사회적 측면의 대안
　1) 심리적 측면의 대안
　2) 경제적 측면의 대안
　3) 사회적 측면의 대안

Ⅲ. 결론(이혼 여성에 대한 편견을 경험 중심으로 기술)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국 가정법률상담소
민간단체로 1977년부터 화해조정, 소송구조, 무료대서 등의 적극적인 법률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내담자들이 불이익을 당하지 않고 최대한으로 법의 보호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주목적이다.
(4) 민간 차원의 복지 체계
최근 한 부모가족을 위한 프로그램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민간 복지기관 및 단체들이 증가하고 있다. 대표적이라 할 수 있는 자활후견기관을 살펴보면 옹보, 상담 및 교육, 자활사업의 배치, 자활사업의 선정, 지역자원의 연계 등이다.
(5) 법적 지원 제도
① 이혼 숙려 제도
“부부가 이혼에 합의하더라도 3~6개월간 기간을 주어 정식 이혼을 유예, 냉각기를 갖도록 하는 것”을 의미하며, 당사자 간의 합의만 있으면 언제든지 이혼이 가능한 우리나라의 협의이혼제도는 지나치게 간소한 절차로 이혼을 충동적으로 결정할 수 있다는 문제점임을 지적한다. 그러므로 이혼의 현실과 결과에 대해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고, 감정적으로 이혼한 후 뒤늦게 후회 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이혼숙려제도가 간소한 이혼절차를 보완하고, 부부가 이혼에 합의하더라도 당장 이혼하지 못하게 하는 것으로 현재 여러 나라에서 시행하고 있다.
② 상담 의무화 제도
이혼숙려기간 제도와 더불어 협의이혼 시 이혼에 대한 여러 정보와 지식을 얻고, 이혼을 좀 더 신중하게 고려하고 부부간에 화해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상담을 받도록 하여 이혼율을 감소시키기 위한 제도로, 전문가와의 상담을 통해 다시 부부가 화합할 수 있게 하거나 이혼 시 재산이나 양육권, 이혼 후의 생활에 대해 공정한 합의점을 찾도록 하는 상담을 의무화 하는 제도는 다음과 같은 장점이 있다.
- 법원보다는 전문적인 상담기관에서 하는 것이 적합. 전문 상담기관에서는 법적인 내용뿐만 아니라 이혼에 대한 전반적인 문제를 보다 편하고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이야기를 할 수 있으므로 이혼하려는 부부가 자신들의 문제를 진솔하게 돌아볼 수 있는 계기.
- 현재의 간소화된 협의이혼제도를 보완 → 전문가가 개입하여 부부가 경험하는 병리적인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도와줌과 동시에 법적인 해결책도 함께 제공하여 부부 관계를 회복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
Ⅲ. 결론(이혼 여성에 대한 편견을 경험 중심으로 기술)
지금까지 “이혼 여성”을 주제로 선정하여 보고서를 작성하였다. 최근 여러 가지 요인으로 인하여 이혼이 증가하고 있다. 이혼남과 이혼녀를 가리키는 “돌싱남”, “돌싱녀”라는 말이 유행할 정도로 이혼이 더 이상 과거처럼 쉬쉬하며 숨길 일이 아닌 세상이 되었다. 하지만 우리사회는 여전히 이혼 남성에 비해서 이혼 여성에 대해 편견 된 시선을 유지하고 있는 것 같다. 지인 중에 이혼을 한 30대 중반의 남성이 있는데 재혼을 준비 중에 있다. 주변에 괜찮은 사람이 있으면 소개시켜 달라는 부탁을 받았는데 신붓감 조건 중에서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것이 하나가 있었다. 바로 초혼이어야 한다는 것이다. 조금 의아해서 왜 꼭 초혼이어야 하느냐고 물으니 “한 번 이혼한 여자는 두 번, 세 번 이혼을 하게 된다.”는 것이 그의 대답이었다. 더욱 놀라운 것은 그 자리에 함께 있었던 사람들의 반응이었다. 이혼한 남자는 괜찮지만 이혼한 여자는 재혼을 해도 다시 이혼하게 되더라는 식의 이야기가 오고 갔다. 그리고 그것을 증명할 예로 나온 이야기가 바로 소설가 공지영 씨의 이야기다.(공지영 씨는 세 번의 이혼을 경험한 것으로 알려짐.) 공지영 씨는 그 자리에서 집중적 비난의 대상이 되었다. 아무도 그녀의 숨겨진 사연에 대해서 알지 못하면서 세 번의 이혼을 경험했다는 이유만으로 입에 담지 못할 욕설을 내뱉었다. 이혼녀라는 이유만으로 비난하는 것도 잘못이고, 그리고 한 가지 사례만을 가지고 일반화하는 것도 잘못이다. 그런데 사람들은 그런 것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는 모양이었다. 나는 그 날의 경험을 통해 우리사회의 여성에 대한 인식이 얼마나 왜곡되어 있는지 새삼 깨닫게 되었다.
성이라는 것은 자신의 의지에 의해서 선택되어진 것이 아니므로 성이 다르다는 이유만으로 차별이 있어서는 안 된다. 하지만 우리사회는 전통적으로 남존여비 사상이 존재해왔다. 현대사회로 들어오면서 남존여비 사상이 많이 약화되었다고는 하지만 여전히 남성에 비해 여성이 차별 받는 사회임을 부정할 수 없다. 사회적, 경제적, 교육적 분야 등등 에서 여성과 남성은 차별 받아서는 안 된다. 그렇다고 남성과 여성 간에 어떠한 차이도 존재하지 않는 다는 것은 아니다. 우선적으로 남성과 여성은 생리적 차이가 있다. 그렇다면 남성과 여성 사이에 존재하는 차이를 평등과 관련해 어떻게 다룰 것인가? 남성과 여성간의 차이를 무시하고 성 중립적인 평등주의를 채택하는 것 보다는 남성과 여성간의 차이를 반영하는 평등주의를 채택하는 것이 민주주의 기본이념에 부합하는 남녀평등의 이념이다. 남녀평등의 개념은 기회의 평등, 조건의 평등, 결과의 평등의 관점에서 접근할 수 있는 것이다. 앞서 우리사회의 왜곡된 여성상에 대해서 알아보면서 우리사회에 완전한 남녀평등 사회로 진입하기에 아직 갈 길이 멀었다는 것을 느꼈다. 여성에 대한 왜곡된 인식과 사회적 편견 타파를 위해서 남녀 모두 다름을 이해하고 극복하려는 노력이 필요할 것이다.
Ⅳ. 참고문헌
1. 한상길, 박선환 외 1명 저, 여성교육론, 양서원, 2007.
2. 미네케 스히퍼 저, 한창호 역, 지혜 혹은 잘 포장된 편견 세계 여성 속담 사전, 북스코프, 2010.
3. 이지은, 왜곡된 한국 외로운 한국, 책세상, 2006.
4. 변화순, 김혜영 외 2명 저, 이혼 후 여성의 사회경제적 지위변화, 한국여성개발원, 2006.
5. 허지은, 베이비부머 세대 이혼여성의 \'홀로서기\' 과정에 관한 연구, 한양대학교 대학원, 2012.
6. 허혜경, 박인숙 저, 사회변동과 성역할, 문음사, 2010.
7. 김남희, 양육·비양육 부모와의 애착이 이혼가정 청소년 자녀의 정신건강에 미치는 영향, 전북대 행정대학원, 2011.
8. 홍승미, 학교교육에 있어서의 성 역할 내용분석을 통한 양성평등교육 방안에 관한 연구 : 고등학교 사회·문화 교과서를 중심으로, 인천대 교육대학원, 2010.

키워드

여성에 대한 인식,   여성문화,   여성과 가족,   여성 인식 왜곡,   여성교육론,   한국방송통신대학교,   방통대 중간과제 참고자료,   방송대,   여성,   왜곡,   이혼,   대한,   문제,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