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의서양문화A] 데리다의 <<그라마톨로지>> 2부를 읽고 데리다가 루소의 <보완(supplement)>이라는 개념을 어떤 식으로 이해하고 있는지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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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현대의서양문화A] 데리다의 <<그라마톨로지>> 2부를 읽고 데리다가 루소의 <보완(supplement)>이라는 개념을 어떤 식으로 이해하고 있는지 설명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 론

Ⅱ. 데리다의 <그라마톨로지> 2부를 읽고, 데리다가 루소의 <보완(supplement)>이라는 개념을 어떤 식으로 이해하고 있는지 설명하시오
 1. 자크 데리다(Jacques Derrida, 1930~2004)
 2. 데리다의 <그라마톨로지>
  1) 개괄
  2) 문자학과 언어학
 3. <그라마톨로지>에서 데리다가 루소의 <보완(supplement)>이라는 개념을 어떤 식으로 이해하고 있는지 설명
  1) 루소에 반하는 데리다의 해체(deconstruction)론
  2) 데리다의 반(反) 이성중심 주의, 반(反) 로고스 중심주의, 반(反) 루소 주의
  3) 데리다가 보는 루소의 [보완](supplement) 개념
   ① 루소에 있어서 글은 보완
   ② 루소에게 있어서 대화는 사고의 직접적인 표현이며, 글은 단지 도구적인 보완 수단
   ③ 글쓰기는 대화에 대한 보완이지만, 대화는 이미 보완(보완성의 논리, 루소의 모순은 데리다의 이론)
   ④ 경험은 언제나 기호에 의해 매개가 되고, 원형은 기호와 보완의 효과로서 산출

Ⅲ. 결 론


[참고 자료]

본문내용

현전을 추구하는 빠롤에 의하여 전혀 무효와가 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텍스트 밖에 아무것도 존재하지 않는다.”라고 하는 유명한 데리다의 말은 바로 텍스트가 인간 활동을 담아내는 모든 언어활동이라는 것이다.
따라서 언어 세계 외에는 결단코 아무것도 없다는 말이 된다.
이것은 반대로 해석하면 언어로 모든 인간의 활동을 담아 낼 수가 있다고 말할 수 있는 부분이기도 하다.
그러므로 데리다의 주장은 그동안 서구가 당연시 해왔던 진리 법칙들이 철학적으로도 그지없이 부실하다는 사실을 증명하기 위함이므로 과연 그의 사상이 허무주의라고 쉽게 단정할 수 있는가 하는 질문에는 신중한 검토를 이어가야 할 것으로 보인다.
3) 데리다가 보는 루소의 [보완](supplement) 개념
① 루소에 있어서 글은 보완
루소에게 있어서 ‘쓰인 글’은 단순하게 말해진 언어를 기억나게 보호를 하는 것이다.
이런 의미에서 글은 보완이고, 대치이며, 보충이 되는 것이다.
② 루소에게 있어서 대화는 사고의 직접적인 표현이며, 글은 단지 도구적인 보완 수단
루소는 ‘실재’와 ‘표상’, ‘사물’과 ‘재현’, ‘사상’과 ‘기호’를 구별한다.
그리고 기호나 재현은 실재, 진리, 또는 관념에 도달하기 위한 도구적인 보완에 불과하다고 본다.
또한 대화 사고의 직접적 표현이거나 현존하는 반면에 글쓰기는 대화자가 없기 때문에 인위적이고 대화에 대한 파생적인 재현이며 기호의 기호이라고 본다.(루소는 글쓰기를 단순한 첨가물, 비본질적인 여분, ‘대화의 질병’으로 간주하였다.)
③ 글쓰기는 대화에 대한 보완이지만, 대화는 이미 보완(보완성의 논리, 루소의 모순은 데리다의 이론)
루소의 작품들은 ‘글쓰기’를 대화에서 결핍이 되는 것을 보완하거나 대화를 완성시키는 것으로 다룬다.
그리고 그에게는 진정한 내적 자아는 다른 사람과의 대화 속에서 잘 나타나지 않는다.
그러므로 대화가 초래한 오해를 보완하기 위하여 글쓰기를 필요로 한다.
루소는 말한다. 글쓰기는 대화에 대한 보완이다. 그렇지만 대화는 이미 보완이다. - 보완성의 논리
이러한 루소의 모순을 부각하는 것이 바로 데리다의 이론이다.
④ 경험은 언제나 기호에 의해 매개가 되고, 원형은 기호와 보완의 효과로서 산출
워렌부인에 대한 루소의 사랑은 곧 데리다의 이론과 통한다.
루소의 부인이 부재할 때나 현존할 때나 보완물이나 기호 없이 사물 그 자체에 직접적으로 접근을 할 수는 없다.(대체의 연쇄고리)
원형이라는 관념은 복제에 의하여 만들어진 것이며, 그러므로 원형은 언제나 지연이 되어 있어서 결코 포착될 수가 없다.
그러므로 경험은 언제나 기호에 의해 매개가 되고, 원형은 기호와 보완의 효과로서 산출된다.
이것은 기호와 텍스트 외부로 벗어나 ‘실재 그 자체’에 도달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할 때, 깨닫는 것은 더욱 많은 텍스트와 더 많은 기호와 보완의 연쇄가 있을 뿐이라는 사실을 보여준다.
Ⅲ. 결 론
이상으로 데리다의 <<그라마톨로지>> 2부를 읽고, 데리다가 루소의 <보완(supplement)>이라는 개념을 어떤 식으로 이해하고 있는지 설명하였다.
데리다가 루소와 뼛속까지도 루소주의자임을 자처했었던 레비스트로스에 대하여 조금이나마 따뜻한 눈길로 바라보는 점은 데리다의 주장 역시도 자연으로 다시 돌아가자는 것이 아닌가 생각해 본다.
그렇다면 해체이후의 대안은 무엇인가? 하는 질문이 남는다.
억압과 강제의 대상을 모두 제거한 후에 새로운 이상 사회에 대한 대안은 과연 무엇인가? 해체만 해놓고 방치해 놓는다면 해체 그 자체만을 위한 작업이 되어서 오히려 사회, 경제, 정치, 예술 등의 고유질서를 어지럽히는 결과를 낳고 마는 것은 아닌지 생각을 해 보아야 한다.
해체의 영문은 ‘de-construction’ 이이며, 건설이라는 ‘construction’ 의 앞에 붙은 ‘de-’ 라는 영문의 뜻은 ‘부정’, ‘강하’, ‘해체’ 라는 의미도 있지만 ‘강조(entirely, completely)’ 하는 의미도 지니고 있다.
데리다의 해체의 의미가 이 시대의 긍정적인 의미로 적용이 되기 위해서는 ‘de-’ 의 의미가 ‘부정’이 아니라 ‘강조’의 의미 즉, 세우는 것에 대한 강조가 되어야 할 것이라 생각된다. 해체(deconstruction)는 반드시 다시 세우기 위한 해체가 되어야 할 것이다.
[참고 문헌]
루소 지음, 이용철 옮김, 고백록, 나남 출판사, 2012
장 자크 루소, 민희식 역, 에밀, 육문사, 2012
자크 데리다, 김성도 역, 그라마톨로지, 민음사, 2010
  • 가격3,000
  • 페이지수9페이지
  • 등록일2013.09.07
  • 저작시기2013.9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52385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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