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사회의 언어생활에서의 올바른 국어(한글) 사용 방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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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현대 사회의 언어생활에서의 올바른 국어(한글) 사용 방안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 은어
기사자료(은어)

● 속어
● 비어
기사자료(비속어)

● 외래어, 외국어
기사자료(외래어,외국어)

● 느낀점

본문내용

더해주고 있습니다.
방송위원회 자료와 의원실 자체집계를 분석한 결과, 2005년과 2006년 방송3사(KBS2, SBS, MBC) 프로그램의 외국어 제목 사용은 KBS2 TV가 25편(39%), SBS TV 20편(29%), MBC TV 18편(28%)으로 각각 집계됐습니다.
올들어 방송 프로그램별 외국어 제목 사용은 KBS2 46%, SBS 32.8%, MBC 30%로 지난해보다 모두 늘어난 것 입니다.
구체적인 사례로는 우선 \'뮤직\', \'무비\', \'시네마\', \'투데이\', \'스페셜\', \'타임\', \'포커스\', \'클럽\', \'미디어\' 등과 같이 충분히 우리말로 표현할 수 있는 단어들을 조합해 쓰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넘버원\', \'체인지업\', \'뮤직웨이브\', \'박스 오피스\'처럼 외국어를 단순 조합해 뜻이 제대로 통하지 않는 경우와 영어구절을 그대로 사용하거나 어법에 맞지 않는 제목을 사용한 사례가 많았습니다.
\"한국영화 제목, 외래어ㆍ외국어 사용 급증\"
국립국어원, 영화ㆍ게임물 언어사용 실태 보고서
한국 영화 중 제목에 외래어나 외국어를 사용한 영화가 10년 전보다 크게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또 청소년 관람가 등급 영화에 폭력적이고 선정적인 언어 사용도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립국어원(원장 이상규)은 류철균 이화여대 교수팀에 의뢰해 \'영화 및 게임물의 언어사용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이를 토대로 20일 보고서를 발간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1986년에 개봉된 한국영화 91편 가운데 제목 전체가 외래어나 외국어로 된 영화는 \'티켓\' 1편(1.1%)에 불과했으나 2006년 개봉 한국영화 108편 중에서는 \'홀리데이\', \'데이지\', \'로망스\' 등 12편(11.1%)이나 돼 10배 이상 늘었다.
제목 일부가 외래어ㆍ외국어로 된 영화도 1986년 7편(7.7%)에서 13편(12.1%)으로 늘었다.
1986년 영화 제목에 포함된 외래어가 대부분 \'스잔나\', \'LA\', \'J\' 등 고유명사임을 감안한다면 제목 일부에 외래어가 포함된 경우도 상당한 증가세를 보인 것이라고 연구팀은 덧붙였다.
다만 국내 개봉 외국영화의 경우 원제를 번역하지 않고 그대로 적은 것이 1986년 36편에서 2006년 142편으로 절대 수치는 증가했으나 전체 개봉 외국영화에 대한 비율은 76.6%에서 59.9%로 줄어 영화제목을 국문으로 번역한 경우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외래어와 외국어 남용의 문제점은 자주 남용하기 때문에 외국문화나 외국어에 대해 당연시 하는 경우가 발생한다. 예를 들어 자신이 카페의 사장이 되어 상호 명을 직접 짓는다고 하자.
거의 한글로 짓는 경우는 없을 것이다. 왜냐하면 한글은 자칫하면 촌스러워 보일 수 있고 주위의 대부분 카페가 외국어나 외래어인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또 다른 문제점은 자라나는 우리 아이들이 고유어인 한글을 업신여길 수도 있다는 것이다. 1990년 초반부터 지속되어온 조기유학의 열풍은 지금까지도 이어지고 있다. 갓 3,4세 밖엔 어린 아이들이 한글도 다 익히지 못한 상태로 영어유치원이나 어학원을 다니고 있다. 이 어린 아이들이 한글에 대해 쓸모없는 모국어, 필요 없는 모국어란 생각을 가질 것은 불 보듯 뻔 한 이야기다. 마지막의 문제점은 우리 한글의 소멸위기이다. 물론 4500만이 쓰는 언어인데 어떻게 소멸가능성이 있을 수 있겠냐는 생각도 들지만 없다고는 할 수 없다. 대부분 언어는 새로 창조되는 언어, 어휘의 수는 적고 받아들이는 언어가 많다. 그 중에서도 세계 공통의 언어인 영어 즉, 외국어의 수입은 많은 것이다. 앞으로는 신종 외국어나 외래어가 우리 한글의 절반이상을 차지하게 되고 점차 그 비중이 높아져서 우리 한글의 존폐 위기가 올 수도 있다.
이러한 무분별한 은어, 속어, 비어, 외래어, 외국어의 남용을 바로잡기 위해 현대 사회 올바른 언어생활 방법을 적어본다. 첫째 은어의 사용을 줄이자. 물론 은어가 각 집단의 개성과 표현을 나타내는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지나친 은어의 사용은 각 세대 간의 대화 단절을 야기하기 때문에 은어의 사용은 줄여야 한다. 둘째 비어, 속어의 사용금지이다.
비어와 속어의 사용은 어떠한 면에서도 긍정적이라 할 수 없다. 따라서 비어와 속어의 사용을 줄이면 올바르고 건전한 한글의 모습을 기대할 수 있다. 셋째 외래어 외국어 한글로 순화하는 방안이다. 세계가 점점 글로벌화가 되어간다고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무분별한 외래어와 외국어의 사용은 옳다고 할 수 없다. 이럴 때일수록 우리한글을 더 소중히 여겨야 한다. 한글(순우리말)로 바꿀 수 있는 외래어와 외국어라면 바꿔야한다고 생각한다. 외국어인 네티즌도 순우리말인 누리꾼으로 바꿨다. 누리의 뜻은 ‘세상을 즐기는 꾼’이라는 표현이다. 이렇게 좋은 표현을 나두고 굳이 외국어를 사용할 필요가 없는 것이다. 이렇게 조그마한 실천이 우리 한글을 올바르게 사용하는 것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든다.
이상으로 우리 사회의 언어생활에 대해 알아보았다. 생각보다 많은 부분에서 올바른 한글 사용이 이루어 지지 않는 것을 알았다. 어렸을 때부터 바른말 고운 말 사용을 배워온 우리인데 막상 지켜지지 않는 것을 보면 아직 우리글을 사랑하는 마음이 부족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앞으로 더 많은 올바른 한글 학습과 행사, 방송, 언론, 매체를 통해 올바른 한글의 사용을 더욱더 확립하길 바라는 마음이다. 얼마 전 인도네시아 부톤섬의 소수민족인 ‘찌아찌아족’은 자신들의 언어를 한글을 공식문자로 채택했다고 한다. 그들의 독자적인 언어는 있지만 모어 교육을 못해 고유어를 잃을 위기에 있었다고 한다. 그 모습을 본 순간 내 가슴이 뭉클하면서 따뜻한 느낌이 전해졌다. 이 모습을 하늘에 계신 세종대왕께서 보고 계신다면 얼마나 기뻐하셨을까? 백성을 가르치는 바른 소리가 우리나라를 넘어 세계로 나아가다니... 대한민국 국민의 한사람으로서 우리한글의 자긍심과 우수성을 다시 한 번 느끼는 순간이었다. 우리나라 사람들의 올바르지 못한 한글 사용에 비추어 봤을 때 한글의 우수성과 가치를 외국인들이 더욱 인정하고 있다는 느낌이다. 우리 국민의 올바른 한글 사용, 소통 그 이상의 의미를 담는 노력이 필요한 시기다.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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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10페이지
  • 등록일2013.09.30
  • 저작시기2009.12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5238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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