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방통대 전학과 4학년 현대서양문화 D형] 참고도서 중 1권 이상을 참고하여 최근 서양 사회에서 가족을 비롯하여 개인들 간의 친밀한 관계가 어떻게 변화하고 있는지 살피면서, 이러한 현상의 문제점과 새로운 가능성을 모두를 논하시오.
울리히 벡·엘리자베스 벡-게른스하임의 장거리 사랑을 읽고
Ⅰ. 서론
Ⅱ. 본론
1. 기존의 가족과 가족의 세계화
2. 장거리 사랑과 서양 사회 가족과 개인들 간의 친밀한 관계 변화
3. 서양 사회 가족과 개인들 간의 친밀한 관계 변화 원인
1) 결혼을 위한 이주
2) 가사노동을 위한 이주
4. 서양 사회 가족과 개인들 간의 친밀한 관계의 변화
1) 전통사회 남성중심 권력질서의 해제
2) 돈을 통한 권력상승 경험
5. 서양 사회 가족과 개인들 간의 친밀한 관계의 변화로 인한 문제점
1) 노동의 불균등 분배에 따른 구조적 폐해
2) 원정출산과 대리모의 문제
3) 정서적인 혼란의 가중
6. 서양 사회 가족과 개인들 간의 친밀한 관계의 변화의 새로운 가능성
Ⅲ. 결론
<참고문헌>
울리히 벡·엘리자베스 벡-게른스하임의 장거리 사랑을 읽고
Ⅰ. 서론
Ⅱ. 본론
1. 기존의 가족과 가족의 세계화
2. 장거리 사랑과 서양 사회 가족과 개인들 간의 친밀한 관계 변화
3. 서양 사회 가족과 개인들 간의 친밀한 관계 변화 원인
1) 결혼을 위한 이주
2) 가사노동을 위한 이주
4. 서양 사회 가족과 개인들 간의 친밀한 관계의 변화
1) 전통사회 남성중심 권력질서의 해제
2) 돈을 통한 권력상승 경험
5. 서양 사회 가족과 개인들 간의 친밀한 관계의 변화로 인한 문제점
1) 노동의 불균등 분배에 따른 구조적 폐해
2) 원정출산과 대리모의 문제
3) 정서적인 혼란의 가중
6. 서양 사회 가족과 개인들 간의 친밀한 관계의 변화의 새로운 가능성
Ⅲ.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있음을 보여주는 증거라고 벡 부부는 썼다. 국민국가 안으로부터 변화를 일으키며 글로벌 위험사회의 윤곽을 점점 더 명확하게 드러내는 이런 변동을 책은 세계시민정치화라는 말로 설명한다. 이는 국민적·종족적·종교적 분리선을 넘어 개인들과 집단들, 국민들을 돌이킬 수 없는 방식으로 연결하는 것이기도 하다. 그리하여 우리와 타자 간의 구별은 파괴된다. 그 결과 타자와의 관계 맺기가 이뤄지고, 다양한 형태의 운명공동체들이 형성된다. 과거의 속박과 강제는 더는 그대로 유지될 수 없다. 예컨대 서구 국가로 간 비서구 여성 노동자들은 고향에 있을 때보다 지위가 상승한다. 이것이 이주국 안에서의 계급 변화로 반드시 이어지는 건 아니지만 돈을 송금하는 그들의 고국 내 지위는 크게 상승한다. 일국 차원의 한쪽 면만 봐서는 안 된다는 얘기다. 흔히 비유럽권 가족들은 서구 헤게모니 아래 기획되는 상황을 그저 묵묵히 따를 뿐이며, 그래서 그들이 세계화의 희생양이라고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벡 부부는 그들의 경제활동이 세계사회의 지구적 위계를 가로지르며 능동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면에 주목한다. 그들을 연결하는 건 보편적 인권과 차이에 대한 사랑이다. 그 속에서 장차 인류의 아이들이 태어나 자랄 것이다. 그게 바로 미래의 전망이라고 벡 부부는 보는 것 같다.
Ⅲ. 결론
저자들은 말한다. 오늘날 사랑이 무엇을 의미하는지를 이해하려면 단지 사랑에 대해 아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다. 그와 함께 자아, 국경, 세계가 사랑과 어떻게 상호침투하고 겹치는지를 이해해야 한다. 저자들은 장거리 사랑, 세계가족의 등장에 대해 간혹 비판적이지만, 대체로 현실이라고 받아들이는 듯하다. 옮긴이가 후기에서 지적한 대로 위험사회 에서 보여준 단호한 문명비판의 자세는 이번 저작에서 드러나지 않는다. 사랑을 알기도 힘든데, 사랑을 하기 위해서 세계까지 알아야 한다니 힘에 부친다는 이가 적지 않을 듯하다. 그래도 이런 글귀는 근사하다. 밑에서 볼 때는 개인들에게 전례 없는 일회적인 사건으로 보이는 것이, 위에서 보게 되면 시대적 변화의 시작일 수 있다. 이제 나는 세계에, 세계는 나에게 그 어느 때보다 가깝다.
<참고문헌>
울리히 벡·엘리자베스 벡-게른스하임 외, 이재원·홍찬숙 옮김(2012) 장거리 사랑, 새물결
리차드 세넷. 조용 옮김(2002) 신자유주의와 인간성의 파괴, 문예출판사
지그문트 바우만. 조형준 외 옮김(2013) 리퀴드 러브- 사랑하지 않을 권리, 새물결
Ⅲ. 결론
저자들은 말한다. 오늘날 사랑이 무엇을 의미하는지를 이해하려면 단지 사랑에 대해 아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다. 그와 함께 자아, 국경, 세계가 사랑과 어떻게 상호침투하고 겹치는지를 이해해야 한다. 저자들은 장거리 사랑, 세계가족의 등장에 대해 간혹 비판적이지만, 대체로 현실이라고 받아들이는 듯하다. 옮긴이가 후기에서 지적한 대로 위험사회 에서 보여준 단호한 문명비판의 자세는 이번 저작에서 드러나지 않는다. 사랑을 알기도 힘든데, 사랑을 하기 위해서 세계까지 알아야 한다니 힘에 부친다는 이가 적지 않을 듯하다. 그래도 이런 글귀는 근사하다. 밑에서 볼 때는 개인들에게 전례 없는 일회적인 사건으로 보이는 것이, 위에서 보게 되면 시대적 변화의 시작일 수 있다. 이제 나는 세계에, 세계는 나에게 그 어느 때보다 가깝다.
<참고문헌>
울리히 벡·엘리자베스 벡-게른스하임 외, 이재원·홍찬숙 옮김(2012) 장거리 사랑, 새물결
리차드 세넷. 조용 옮김(2002) 신자유주의와 인간성의 파괴, 문예출판사
지그문트 바우만. 조형준 외 옮김(2013) 리퀴드 러브- 사랑하지 않을 권리, 새물결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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