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강신주의 감정수업_ 강신주(철학자) 저 독서감상문 서평
본 자료는 1페이지 의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여 주세요.
닫기
  • 1
  • 2
  • 3
  • 4
  • 5
해당 자료는 1페이지 까지만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1페이지 이후부터 다운로드 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소개글

[독후감] 강신주의 감정수업_ 강신주(철학자) 저 독서감상문 서평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거나 또는 이성보다는 낮은 본성이라는 잣대로 수업을 받아왔었다.
감성이 욕망과 충동을 폭발하는 것이라면 이성은 그러한 폭발을 통제하는 것이므로 호모 사피엔스에게는 이성이야말로 없어서는 안 될 무한한 능력이라고 해도 좋을 것이다.
문제는 이성이 작용하기 위해서는 감정 또한 작용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감정이 없는 이성은 매우 위험하다. 우리가 쉽게 무감각해지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을 것이다.
결론적으로 이 책은 읽기 편한, 친절한 감정 안내서다. 인간에 대해서 가장 탐구적으로 세계에서 인정받은 세계문학을 내세워서 다소 딱딱하고 지루할 수가 있는 인문철학서를 깔끔하게 포장시켰다.
세계문학을 예를 들면서 말하고자 하는 바를 정확하게 인식시켜 주고 이 책의 핵심인 자기 자신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여지를 활짝 열어주었다. 사랑이란 것은 무엇인지, 절망이란 무엇인지, 분노, 질투란 무엇인지...
나는 이 책 덕분에 세계문학전집의 유명한 명작들을 한번 훑은 기분이 들었다.
물론 그중 읽고 싶은 책들은 따로 읽어볼 생각이다.
나는 내 스스로 감정에 대해 솔직하다고 생각했지만, 이 책을 읽어보니 그동안 완전하게 솔직하지 못했던 것 같다.
남들 시선이 두렵고 쑥스럽고 혹시나 상처 입을까 하여 피하기도 했던 내 모습이 바보 같아 보였다.
사회생활을 하다 보면 어느 정도의 가식이나 가면이 필요할 때가 있지만, 솔직한 감정을 내보이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
만들어진 가면과 원래의 나 사이에서 끊임없이 갈등할 때에 나는 이미 남들과 똑같이 해야 된다는 ‘거울의식’을 키워 왔는지도 모른다는 반성의 시간을 가져본다.
  • 가격1,300
  • 페이지수5페이지
  • 등록일2014.02.14
  • 저작시기2014.2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5238908
본 자료는 최근 2주간 다운받은 회원이 없습니다.
다운로드 장바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