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강신주의 다상담2 - 일 정치 쫄지 마≫_ 강신주(철학자)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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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후감] ≪강신주의 다상담2 - 일 정치 쫄지 마≫_ 강신주(철학자) 저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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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그냥 쫄지 말고 좀 뻔뻔해질 필요가 있는 것이다.
결국, 이 책을 읽고 도달한 나의 결론은 ‘일도 즐거운 것’이 될 수 가 있다는 것이다.
보통사람은 恒産(항산-일정한 생업)이 없으면 恒心(항심-불변하는 양심)을 가질 수 없다는 말처럼 일을 하는 것이 비록 고통일 수도 있지만, 사실은 자신의 가치를 발견하고, 자신의 필요성을 사회에서 인정을 받음으로서 살아 갈 수 있게 해주는 것 같다.
그리고 일이라는 것은 인간과 땔 수가 없는 관계인 것 같다.
남이 하고 싶은 일을 하면 노예지만, 정작 내가 하고 싶은 일을 열심히 하는 것은, 열심히 사는 주인이므로 나는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하는 주인이 되어보고자 한다.
확실히 하고 싶은 것을 찾고 그 일을 하는 것은 일터가 향연의 장소가 되는 유일한 마법이니까...
저자 강신주씨의 발언은 조금은 위험한 듯도 하고, 이렇게까지 직설적으로 이야기해도 되나 싶은 생각도 든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이렇게 말하면 듣는 사람이 어떻게 생각할까” 그런 심정을 갖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강신주식 상담’은 그렇지 않아서 좋았던 것 같다.
시원시원하게 이야기하는 데에서 스트레스가 해소되고 감정의 정화가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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