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대중문화이론_한국 미디어 환경의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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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대중문화이론_한국 미디어 환경의 변화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사업자들과의 계약을 진행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CJEnM은 자사 콘텐츠의 디지털 유통을 이원화하기 위해 MCN인 다이아TV(DIA TV)를 설립하여 2020년 1분기 디지털 광고 20% 이상의 성장을 기록하기도 했다. 다른 하나는 내부의 티빙(Tving)을 물적 분할해 분사하여 신서유기 외전 같이 일부 TV를 통해 공개한 후 OTT 플랫폼인 티빙으로 유입하도록 하여 OTT 유통 플랫폼을 강화하기도 했다.
이처럼 현재는 OTT 플랫폼을 중심으로 미디어 산업이 발전하고 있지만, 향후에는 3세대 미디어 즉, 지능적 양방향 미디어를 중심으로 성장할 것이다. 지능형 양방향 미디어는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의 기술과 융합되어 기존 방송과 스마트 미디어의 경계가 허물어져 거대하고 지능적이며, 자율적으로 성장하는 미디어를 포괄하게 될 것이다. 이미 우리는 지능형 양방향 미디어의 초기형태를 보고 있다고 할 수 있다. 메타버스가 등장하고 광고에는 AI가 전속모델로 등장하고 고인을 가상현실에서 실제로 구현하여 가족, 친구 그리고 대중들에게 공개하여 그리움과 슬픈 감정을 위로해주기도 하며, 홀로그램 또는 VR 등을 통해서 팬과 연예인들이 함께 공연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는 것처럼 이제는 3세대 미디어의 전환기로 접어들었다고 할 수 있다. 이에 전문가들은 2030년 미디어 시장에 대해서 다음 그림과 같은 4가지 시나리오를 제시하고 있다.
미디어시장 리서치기관인 옴디아(Omdia)에서도 2020년 3월에 발표한 보고서를 통해 다음 그림과 같은 전망을 내놓았다. 그림의 수평축은 코로나로 인해 이동제한된 시기부터의 시간 흐름을, 수직축으로는 미디어시장 매출에 미치는 영향을 나타냈다. 그림에서 보면 락다운이 있었던 약 1년 동안은 외부활동 제한으로 초기의 시장 기회는 OTT 비디오와 e커머스 시장이었으나, 장기적인 관점으로 봤을 땐, 디지털 기술 변혁으로 스마트홈과 인공지능(AI)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결과적으로 보면 4차 산업이 미디어 산업에 미친 영향력은 예측하기 어려울 정도다. 그리고 앞으로 더 많은 발전을 이루면서 이젠 냄새까지 구현되어 공급자와 소비자들이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시대가 올 수 있다. 그리고 위 그림에서부터 알 수 있듯이 향후에는 공급자와 소비자가 구분이 되기 어려울 것이고 방송사 역시 네트워크 기반으로 디지털 플랫폼을 구축하여 넓은 미디어의 범위를 확장해나갈 것으로 사료된다. 또한, 네트워크 기반 플랫폼이 구축된다면 특정 지역을 대상으로 한 콘텐츠가 아니라 세계인들의 공감과 즐거움을 이끌어낼 수 있는 콘텐츠들이 인기를 누리고 제작사들이 시장의 우위를 점함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무엇보다도 소비자들의 수준이 높아짐에 따라 콘텐츠의 품질, 새로운 콘텐츠를 제작해내는 기업들이 시장 내 경제적 우위를 점령할 것이다.
[ 참고문헌 ]
http://www.kocca.kr/trend/vol22/sub/s11.html
2030년 방송 · 미디어 시장을 바라보는 4가지 시나리오
김지균 미디어와 제4차산업혁명 지능형 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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