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의이해] 교재와 강의 2장을 공부하고 교재 52페이지의 2번문제 (인간은 이성적인 존재인가, 욕망하는 존재인가?)에 딸린 8개 문항을 모두 풉니다.

소개글

[철학의이해] 교재와 강의 2장을 공부하고 교재 52페이지의 2번문제 (인간은 이성적인 존재인가, 욕망하는 존재인가?)에 딸린 8개 문항을 모두 풉니다.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2. 인간은 이성적 존재인가, 욕망하는 존재인가?]
1) 플라톤이 생각한 인간다운 인간은 어떠한 인간인가?
2) 아리스토텔레스는 인간이 왜 이성을 잘 발휘하는 법을 배워야 한다고 보았는가?
3) 인간이 자연의 입법자라는 칸트의 말은 무슨 의미인가?
4) 정언명령이란 무엇인가?
5) 홉스에 따르면 사회계약은 어떤 이유로 체결될 수 있는가?
6) 흄은 도덕이 어떻게 성립된 것이라고 보았는가?
7) ‘무의식의 의식화’란 무슨 의미인가?
8) 프로이트에게 도덕은 무엇인가?
[2. 유가와 도덕적 삶]
1) 인간의 본성이 왜 선한지에 대한 유가의 입장은
2) 유가에서 예의법도가 갖는 의미는?
3) 유가를 인본주의 사상이라고 하는 이유는?
4) 유가사상이 봉건 이데올로기로 받아들여지게 된 이유는?
참고문헌

본문내용

동물과의 차이점으로서 인간이 의식 주관을 가지고 있어 도덕적 본성에 맞게 행동할 수 있다고 말한다. 유가에서는 하늘, 땅, 인간을 우주를 받치고 있는 3개의 기둥이라고 생각한다. 이처럼 유가는 인본주의 사상의 특징을 가지고 있다.
4) 유가사상이 봉건 이데올로기로 받아들여지게 된 이유는?
춘추전국시대에 제후들은 전통적 군신관계와 지배질서를 거부하고 나라를 세워 직접 군주가 된다. 이후 지배력을 강화하고 기득권을 유지하기 위해 유가의 가르침을 끌어들여서 군주에 대한 자기 방식의 예의법도를 인의예지로 내세운다. 이러한 방식으로 군주들은 백성들에게 예의법도를 강요하고 그것을 어기면 사회혼란을 일으켰다고 간주해 백성을 핍박했다. 앞서 설명했듯이 예의법도는 인의예지로부터 나왔으며 이는 성인들이 우주의 원리를 분석하고 이를 통해 인간의 행동원리를 도출한 것이다. 하지만 군주들이 제시하고 있는 예의법도는 자신을 위한 행위 규칙으로서 그것을 지킨다고 백성들이 도덕적 삶을 살 수 있는 것은 아니다. 군자가 제시한 예의법도의 목적은 지배력 강화와 기득권 유지일 뿐이다. 예의법도를 제시하는 사람이 도덕적이지 않으면 타인에게도 도덕적 태도를 요구할 수 없는 것이다. 이럴 때 예의법도는 도덕규범이 아닌 억압의 수단이 된다. 공자도 일찍이 인의예지의 왜곡 가능성을 내다봤지만 패도적인 지배 엘리트들이 이를 봉건질서를 합리화하기 위한 이데올로기로 활용하는 것을 막지는 못했다. 결국 이 시대에는 행복의 원리이어야 할 도덕이 고통을 키우는 억압의 원리가 되었다.
참고문헌
- 이정호 외(2016). 철학의이해. 한국방송통신대학교출판문화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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