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목 차
1. 시나위의 정의
2. 시나위의 유래
3. 시나위의 연주
1) 시나위가 들어간 곡
2) 채보
4. 참고문헌
1. 시나위의 정의
2. 시나위의 유래
3. 시나위의 연주
1) 시나위가 들어간 곡
2) 채보
4. 참고문헌
본문내용
을 보여준다. 보통 순음악 또는 무용 반주음악으로 연주는 피리·젓대·해금·장구·징으로 편성되고 살풀이나 덩덕궁이 장단으로 연주한다. 여기에 가야금·거문고·아쟁 등을 추가해 연주도 한다.
시나위는 다성적 성격과 즉흥적인 허튼가락을 지닌 점과 유동음을 많이 사용하는 점에서 우리 음악에서 특이한 것으로 보고 있다. 심한 요성(搖聲:떠는 소리)과 퇴성(退聲:흘러 내리는 소리 또는 꺾는 소리)을 사용하므로 슬픈 느낌을 자아낸다.
국립관현악단에서 시나위 프로젝트로 연주곡으로 합주를 하고 있다.
1973년 중요무형문화재로 지정되었다. 예능보유자는 지영희(池瑛熙)였지만, 그가 사망하여 1998년 현재 기능보유자가 없다.
1) 시나위가 들어간 곡
인간문화재 조공례가 있다. 그의 노래들을 보면 화려하지 않으며, 세련되지도 않다. 꼭 어딘가 비어있는 듯, 오래되어 색이 바란 느낌을 받는다. 급벽하는 사회에 사람들의 관심을 끌기는 힘들지만, 한 번 들어 본 사람은 그의 노래를 잊지 못한다. 즉, 들으면 들을수록 빠져 버리는 매력을 가졌다. 은근함과 풋풋한 인간적이 정에 이끌려 할머니가 손자에게 자장가를 불러주는 다감한 목소리로 우리에게 다가온다. 또는 그의 노래는 때묻지 않은 시골 아낙네와 일상적인 삶을 그대로 담고 있으며, 누구도 흉내 낼 수 없는 그만의 특징을 가진다.
조공례와 김대래가 부른 『구음 시나위』가 있다. 첫 번째 곡은 늦은 시나위로 느린 굿거리장단으로 시작한다. 오랫동안 억눌러서 살아왔던 남도 사람들의 한을 나타내듯이 한 맺혀 있는 가락이 소리로 불려진다. 아쟁은 허튼 가락을 연주하며, 소리의 주된 내용으로 인생무상을 노래한다. 장단은 느린 자진모리로 바뀌어 잔잔한 흥을 이끈다. 두 번째 곡에 흥겨운 방아타령으로 빠른 굿거리 장단에 살려 재미있게 사설이 길게 불렀다. 세 번째 고에는 진도 다시래기로 출상 전날 동네 제비꾼들이 초상집에 모여들어 상제를 위로하며 빈 상여를 메고 노는 놀이가 다양한 노래와 춤, 놀이와 연극이 더불어 어울러졌다. 그리고 처음 느린 진양장단으로 시작해 “개사가게 개사가게 노래 하두연에 개사가게? ”하며 염장할 때 부르는 노래이다. 또 중모리 장단에 맞추어 ‘개타령’, ‘중타령’으로 불렀다. 흥겨운 굿거리 장단으로 하여 ‘개고리타령’이라 부르고, 계속 흥을 돋구면서 빠른 자진모리장단을 끝을 맺는다. 네 번째 곡으로 ‘구음 시나위’이다. 일정한 틀을 주지 않고, 장단에 맞추어 즉흥적으로 가락을 연주하고, 소리도 인생무상을 노래한다. 내용을 즉흥적으로 노래하며, 연주자나 소리꾼이 고도의 음악성을 겸비하지 않을 경우 따라가지 못한다. 이때 조공례와 김대례가 번갈아 구음과 소리를 맡는 형식을 가지고 있따. 가녀린 듯하고, 맑은 조공례의 목소리와 굵고 걸직한 김대례의 절묘하게 조화를 이룬다. 장단이 굿거리에서 자진모리로 넘어가고 점점 끈적끈적한 것은 없어지며 흥과 신명만 남도록 곡을 맺는다.
2) 채보
4. 참고문헌
1) 음악미술 개념사전, 2010. 7. 12., 양소영, 윤해린, 김나영, 김명숙, 김동영, 이은영, 김철성, 박명옥, 박용혁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민속 기악곡
2) 『고가연구(古歌硏究)』(양주동, 박문출판사, 1945)
3) 『국어학논고』(이탁, 정음사, 1958)
4) 「시나위」(이보형·류기룡, 『무형문화재 조사보고서 제85호』, 문화재관리국, 1971)
5) 「시나위와 사뇌(詞腦)에 관한 시고」(이혜구, 『한국음악연구』, 국민음악연구회, 1958)
6) 「시나위권의 무속음악(巫俗音樂)」(이보형, 『한국문화인류학』 4, 한국문화인류학회, 1971)
7) 「풍각(風角)장이 음악고」(이보형, 『한국민속학』 11, 한국민속학회, 1979)
시나위는 다성적 성격과 즉흥적인 허튼가락을 지닌 점과 유동음을 많이 사용하는 점에서 우리 음악에서 특이한 것으로 보고 있다. 심한 요성(搖聲:떠는 소리)과 퇴성(退聲:흘러 내리는 소리 또는 꺾는 소리)을 사용하므로 슬픈 느낌을 자아낸다.
국립관현악단에서 시나위 프로젝트로 연주곡으로 합주를 하고 있다.
1973년 중요무형문화재로 지정되었다. 예능보유자는 지영희(池瑛熙)였지만, 그가 사망하여 1998년 현재 기능보유자가 없다.
1) 시나위가 들어간 곡
인간문화재 조공례가 있다. 그의 노래들을 보면 화려하지 않으며, 세련되지도 않다. 꼭 어딘가 비어있는 듯, 오래되어 색이 바란 느낌을 받는다. 급벽하는 사회에 사람들의 관심을 끌기는 힘들지만, 한 번 들어 본 사람은 그의 노래를 잊지 못한다. 즉, 들으면 들을수록 빠져 버리는 매력을 가졌다. 은근함과 풋풋한 인간적이 정에 이끌려 할머니가 손자에게 자장가를 불러주는 다감한 목소리로 우리에게 다가온다. 또는 그의 노래는 때묻지 않은 시골 아낙네와 일상적인 삶을 그대로 담고 있으며, 누구도 흉내 낼 수 없는 그만의 특징을 가진다.
조공례와 김대래가 부른 『구음 시나위』가 있다. 첫 번째 곡은 늦은 시나위로 느린 굿거리장단으로 시작한다. 오랫동안 억눌러서 살아왔던 남도 사람들의 한을 나타내듯이 한 맺혀 있는 가락이 소리로 불려진다. 아쟁은 허튼 가락을 연주하며, 소리의 주된 내용으로 인생무상을 노래한다. 장단은 느린 자진모리로 바뀌어 잔잔한 흥을 이끈다. 두 번째 곡에 흥겨운 방아타령으로 빠른 굿거리 장단에 살려 재미있게 사설이 길게 불렀다. 세 번째 고에는 진도 다시래기로 출상 전날 동네 제비꾼들이 초상집에 모여들어 상제를 위로하며 빈 상여를 메고 노는 놀이가 다양한 노래와 춤, 놀이와 연극이 더불어 어울러졌다. 그리고 처음 느린 진양장단으로 시작해 “개사가게 개사가게 노래 하두연에 개사가게? ”하며 염장할 때 부르는 노래이다. 또 중모리 장단에 맞추어 ‘개타령’, ‘중타령’으로 불렀다. 흥겨운 굿거리 장단으로 하여 ‘개고리타령’이라 부르고, 계속 흥을 돋구면서 빠른 자진모리장단을 끝을 맺는다. 네 번째 곡으로 ‘구음 시나위’이다. 일정한 틀을 주지 않고, 장단에 맞추어 즉흥적으로 가락을 연주하고, 소리도 인생무상을 노래한다. 내용을 즉흥적으로 노래하며, 연주자나 소리꾼이 고도의 음악성을 겸비하지 않을 경우 따라가지 못한다. 이때 조공례와 김대례가 번갈아 구음과 소리를 맡는 형식을 가지고 있따. 가녀린 듯하고, 맑은 조공례의 목소리와 굵고 걸직한 김대례의 절묘하게 조화를 이룬다. 장단이 굿거리에서 자진모리로 넘어가고 점점 끈적끈적한 것은 없어지며 흥과 신명만 남도록 곡을 맺는다.
2) 채보
4. 참고문헌
1) 음악미술 개념사전, 2010. 7. 12., 양소영, 윤해린, 김나영, 김명숙, 김동영, 이은영, 김철성, 박명옥, 박용혁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민속 기악곡
2) 『고가연구(古歌硏究)』(양주동, 박문출판사, 1945)
3) 『국어학논고』(이탁, 정음사, 1958)
4) 「시나위」(이보형·류기룡, 『무형문화재 조사보고서 제85호』, 문화재관리국, 1971)
5) 「시나위와 사뇌(詞腦)에 관한 시고」(이혜구, 『한국음악연구』, 국민음악연구회, 1958)
6) 「시나위권의 무속음악(巫俗音樂)」(이보형, 『한국문화인류학』 4, 한국문화인류학회, 1971)
7) 「풍각(風角)장이 음악고」(이보형, 『한국민속학』 11, 한국민속학회, 19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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