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생물학_미생물 관련 영화시청 후 관련의견 작성_영화 우주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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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생물학_미생물 관련 영화시청 후 관련의견 작성_영화 우주전쟁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수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존재한다. 미생물은 흙, 물, 온천, 방사성 폐기물, 심해에서 살아갈 뿐만 아니라 모든 생물과도 공생하며 살아간다. 우리의 신체와 많은 장기에도 미생물이 존재하고 수만 년 동안 서로 공생하는 형태로 진화하였다. 인류는 미생물이 없이는 혼자서 살아갈 수 없다. 미생물의 종류로는 세균이라고도 불리는 박테리아와 아키아, 진핵생물, 바이러스가 있다. 외계인들은 인간을 연료와 식량으로 사용하며 인류를 궤멸로 몰아갔지만 결국 이러한 미생물과 바이러스를 못 이기고 죽게 된다. \"인류는 수많은 희생을 통해 지구 미생물들과 함께 살아갈 권리를 얻었고, 그 권리가 무기가 되었다. 의미 없는 삶과 죽음이란 없다.\"는 마지막 내레이션 역시 공존과 생명에 대해 철학적인 생각을 하게끔 만든다. 인류를 위기로부터 구해내는 것이 미생물과 바이러스라는 점은 지금 인류가 지구에 살아가는 것 자체가 지난 수천 년간 삶과 죽음을 통해서 스스로 쌓아온 내성, 즉 면역력은 시간의 축척으로 쌓아온 지구로부터 얻어진 삶의 자격이다. 모든 삶이 무가치한 것이 아니라 그 삶 자체로도 충분히 가치가 있다는 철학적인 의미를 담고 있다. 현대의 첨단 무기로도 외계의 침략자들을 막아낼 수 없었던 인류의 나약함 끝에 인류가 항상 제거하고 극복해야 하는 존재로 생각했던 미생물, 세균, 바이러스가 이들을 막아주었다. 나쁜 미생물만 있는 게 아니라 인류에 도움이 되는 미생물도 많은 만큼 인류가 사라지면 미생물도 생존할 수 없고 미생물이 없어도 인류는 생존할 수가 없는 공생관계로 인류는 미생물과 함께 공생할 방법을 끊임없이 찾아야 할 것이다.

키워드

미생물학,   미생물,   영화시청,   영화,   우주전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