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자의 교육사상

목차

공자의 교육사상

1. 공자의 인간관
2. 공자의 교육관
3. 공자의 교육목적
4. 공자의 교육내용
5. 공자의 교육방법

본문내용

양자의 신성한 의무
* 신: 타인과의 관계의 미더움
사람으로서 신의가 없으면 그 가함을 알지 못하겠다. 큰 수레에 수레채 마구리가 없고, 작은 수레에 멍에막이가 없으면, 그 어떻게 길을 갈 수 있겠는가?
- 인간관계는 믿음을 바탕으로 이루어져야 한다.
나는 전술(專術)하기만 하고 창작은 않으며, 옛 것을 믿고 좋아함을 내 적이 우리 노팽에게 견주노라
독실하게 믿으면서도 학문을 좋아하며, 죽음으로써 지키면서도 도(道)를 잘 해야 한다
5. 공자의 교육방법
1). 자질과 개성의 존중
나면서부터 저절로 아는 사람은 으뜸이요, 배워서 아는 사람은 다음이고, 막히자 애써 배우는 사람은 그 다음이다. 모르면서도 배우지 않는 사람은 하(下)가 된다.
오직 가장 지혜로운 자와 가장 어리석은 자는 변화시킬 수 없다
- 능력에 따라 사등급으로 구분
- 개인의 자질을 인정
사람의 천성은 서로 비슷하나 습관으로 인하여 멀어진다
-학습자의 개성파악이 우선되어야 함
자로(子路)가 좋은 말을 들으면 즉시 행해야 합니까? 하고 묻자 공자께서 부형이 계시는데 어떻게 판단만으로 행할 것이냐? 그러자 유(由)가 좋은 일을 들으면 즉시 행해야 합니까? 하고 묻자 공자 왈 즉시 행하라 하셨다. 이에 공서화(公西華)가 유(由)가 물을 때는 부모가 계신데 하시더니 구(求)가 들은 즉시 행할까요? 하고 물을 때는 들은 즉시 행하라 하시니 그 이유를 여쭈어 봅니다. 공자께서 대답하시기를 구(求)는 소극적이고 은퇴적이니 적극적으로 나서라 했고, 유(由)는 지나치게 적극적이고 행동적이니 좀 뒤로 물러서게 한 것이다.
- 상황, 개인적 특성에 따른 개별학습
2) 자발적 학습의 강조
알지 못해 분발하지 않으면 계발해 주지 않고, 표현 못해 더듬거리지 않으면 말을 일러주지 않는다. 한 모퉁이를 가르치면 나머지 세 모퉁이를 알 만큼 반응하지 않으면, 더는 가르치지 않는다.
어찌할까 어찌할까 하고 말하지 않는 자는 나도 어찌할 수 없다
-학생 스스로 분발할 수 있도록 충분한 학습동기와 계발적 태도가 요구
① 문답법
학습자의 지식과 선입견 정도를 파악하여 실시
자장이 선비는 어떻게 하면 통달했다고 할 수 있습니까? 하고 묻자, 공자왈 네가 말한 통달이란 무슨 뜻이냐?고 반문하셨다. 이에 나라에서 일을 보아도 반드시 이름이 나고 집에 있어도 반드시 이름이 나는 것이라고 답하니, 공자왈 그것은 명성이지 통달이 아니다. 통달이란 정직하고 정의를 사랑하고 남의 말을 깊이 살피어 이해하고, 남의 표정이나 감정을 잘 살피고, 깊이 생각하고 신중한 태도로 남을 겸손하게 대하는 것이다.
② 은유법
엄동설한이 다 된 다음에야 소나무와 잣나무의 절개를 알 수 있다
지나가는 것은 흐르는 물과 같구나. 밤낮없이 쉬지 않는구나
-인생을 자연에 비유 학습자 스스로 사고하도록 함
3) 점진적 계발의 중시
옛날의 배우는 사람은 자기를 위하더니 요즘의 배우는 사람들은 남을 위하는도다
남이 알아주지 않는다고 걱정하지 말고, 자신의 능하지 못함을 걱정해야 한다
지위가 없음을 걱정하지 않고 설 수 있는 능력을 걱정하며, 자기를 알아주지 않는 것에 대하여 걱정하지 않고 알려질 수 있는 능력을 기르려고 힘써야 한다.
- 고결한 인격의 완성을 목표로 함(계단식 교육방법)
옛 것을 익히고(잊지 않고) 새것을 알면 가히 스승이 될 수 있다.
- 옛 것을 바탕으로 하여 미래를 창조해 나가는 일의 가치로움 역설
산을 쌓는데 있어 마지막 흙 한 삼태기를 채우지 못하고서 중지하는 것도 내가 그만두는 것과 같으며, 비유하면 산을 쌓는데 평지에 흙 한 삼태기를 처음 붓는 것이라 하더라도 나아감은 내 자신이 나아가는 것과 같다.
- 배우는 것에 정진하라

키워드

공자,   공자사상,   공자 교육사상,   공자의 인간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