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가야의 문화와 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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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대가야의 문화와 유물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가야사회의 전개

2. 가야의 문화와 유물

본문내용

서 대개 4세기 대에 백제를 중심으로 많이 제작됐던 것으로 볼 수 있다.
그런데 고령 지산동 고분에서 출토된 은상감당초문환두대도는 4세기 말 또는 5세기 초 유물이므로 대가야가 다른 지역보다 빠른 시기에 상감기법을 사용해 무기를 제작할 정도로 철기 제작기술이 뛰어 났다는 것을 단적으로 증명하는 것이다.
이후 5세기에 남원 월산리나 창원 도계동, 합천 옥전 고분 등에서 상감유물이 다수 출토됐고, 신라지역에는 6세기대호우총에서 출토된 단룡문환두대도에서 은상감 문양이 발견됐다.
은상감당초문환두대도
고령 지산동 32NE-1호분 출토의 은상감대도는 칼자루와 몸체가 따로 제작돼 슴베부분에서 목으로 고정하도록 돼 있는데, 손잡이 장식 끝이 둥그런 고리로 돼 있고 그안에는 봉황이 장식돼 있다.
은상감된 둥근 고리는 직경 5.8cm의 긴 타원형으로 그 안쪽에 좌우 각 한줄씩 테두리선을 돌려 구획한 후 좌우에 6구 6곡의 파도모양 당초 줄기를 대칭시키고, 각 파도모양 꼭대기에는 쌍고리 무늬를 대칭으로 배치했다.
고리의 한가운데인 좌우 당초문 사이에는 고사리 무늬와 역S자형 무늬를 장식하여 전체적으로 조화를 이루게 했다.
이 대도의 상감기법은 철제의 둥근고리 표면에 V자 홈을 파고 가느다란 은실을 홈에 박아 넣어 문양을 완성하고 있다.
이렇게 상감된 유물은 상감된 깊이가 얕고 은실이 아주 가늘며, 오랜 세월 땅속에 묻혀 있었기 때문에 거의 표면에 철녹이 덮여 있어 눈으로는 식별하기 어려운 실정이다.
따라서 상감유물들은 대부분 X,선 촬영을 통한 과학적 보존처리 과정을 거쳐야 형상을 알아 볼 수 있다.
이렇게 칼자루 고리의 곡면에 당초문을 상감기법으로 조화를 이루도록 표현 하는 것은 매우 힘든 기교이며 고도의 기술이 필요한 작업이라 할 수 있다. 이것은 대가야의 철기제작이 이른 시기에 시작됐고 그 기술이 매우 뛰어났다는 것을 증명해주는 것이다.
참고문헌
고고유물로 본 한국고대국가의 형성, 국립중앙박물관, 통천문화사, 1998
加耶文化遺蹟 調査 및 整備計劃, 가야대학교 가야문화연구소, 경상북도, 1998
伽倻史硏究, 조희승, 사회과학출판사, 1994
伽倻史硏究 : 大伽倻의 政治와 文化, 한국고대사연구회, 춘추각, 1995
伽倻史, 윤석효, 민족문화사, 1990
잃어버린 왕국 대가야, 매일신문특별취재팀, 창해, 2005
고분자료로본 대가야 연구, 김세기, 학연문화사, 2003
가야특별전, 국립중앙박물관, 삼정인쇄공사, 1991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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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6페이지
  • 등록일2009.04.17
  • 저작시기2008.9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530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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