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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이상화][이상화 시][시][말세의 희탄][동경에서][방문거절][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이상화의 시 말세의 희탄, 이상화의 시 동경에서, 이상화의 시 방문거절, 이상화의 시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 분석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이상화의 시 말세의 희탄

Ⅱ. 이상화의 시 동경에서

Ⅲ. 이상화의 시 방문거절

Ⅳ. 이상화의 시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

참고문헌

본문내용

’ 아무도 보지 못하는 가운데 비밀스럽게 이루어진다는 점에서 현실적이지는 못하다.
또 ‘하늘’과 ‘들’은 각기 ‘정신’과 ‘육체’의 상징으로, 육체는 부자연스런 상태이지만 정신은 순수를 잃지 않은 상태다. 이는 식민지시대의 국가와 민족의식의 관계처럼 조선이라는 국가형태는 상실되었지만 민족혼은 아직도 간직하고 있는 것과 같은 형국이다. 하늘로 표상되는 민족혼과 들판으로 표상되는 국토의 일체감과 조화로운 화해를 위하여 시적 주체는 울분과 답답한 심정으로 들판을 헤매고 있다. 이렇게 시적 주체는 있어야 할 세계를 위하여 열망하고 들판을 달려가지만 그것이 쉽게 이루어질 수 없다는 데서 고민과 울분이 있게 된다. 그러나 ‘한 자국도 섯지마라’하는 내적 타자의 추동에 의하여 ‘걷는다’라는 동작은 계속된다.
결국 이 시의 시적 주체는 흔들리면서 앞으로 나아가는 자신을 은폐하거나 거부하는 것이 아니라 역동적으로 통합하는 주체다. 그러므로 정치적 이념에 동일화되어 주체의 고려도 없이 추상적 이념을 전달하거나 고삐 풀린 망아지처럼 뜀박질하는 낭만적 주체도, 또 이념을 여과 없이 뿜어내는 웅변가도 아니다.
시적 주체와 내적 타자의 역동성은 호격 조사에서도 드러난다. 1연과 11연은 서로 호응하며 이 시 전체를 이끌어 가는 목소리이다. 여기에 연결된 각 연 가운데 2, 4, 6, 8, 10연은 호격 조사가 없고, 3, 5, 7, 9연은 호격 조사가 있다. 호격 조사가 없는 연은 시적 주체의 목소리이고, 호격 조사가 있는 연은 내적 타자의 목소리다. 이들은 별개의 것이 아니라 서로 교체 반복된다. 시적 주체가 독백하는 연은 식민지 지식인으로 흔들리는 심정에 대한 자조와 행동의 결의를 다짐하는 내용이다. 내적 타자가 말을 건네는 연은 현실의 긍정적인 면과 부정적인 면을 제시하는 내용이다. 이러한 시적 주체의 자조와 결의가 내적 타자에 의하여 역동적으로 구성된다.
참고문헌
김재홍·이상화, 저항시의 활화산, 건국대학교출판부
박철석(1986), 이상화 시의 문학사적 연구, 한국문학논총, 제8·9합집, 한국문학회
신재기(2000), 이상화의 문학비평 연구, 향토문학연구 3집, 향토문학연구회
이기철(1985), 이상화 연구, 영남대 박사논문
이상화·홍사용·박영희·박종화·김기진, 한국현대시문학대계 3, 지식산업사
정진규, 한국현대시인연구 문학세계사
정대호(1996), 이상화의 시에 나타난 비극성 고찰, 문학과 언어17집, 문학과 언어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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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9.04.19
  • 저작시기2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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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5310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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